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옛날 사람들이 똑똑했던 것 같아요

..... 조회수 : 4,143
작성일 : 2026-03-24 21:16:46

인터넷도 없고 티비 라디오  대중화되지 않고 이런 저런 교재도  쉽게 구입하기 힘들었을  시대에 

어떤 사람들은 따로 배우지도 않았는데  다른 사람이 하는거 몇번 보면 뚝딱뚝딱 전기도 잘 고치고 기계도 잘 고치고 집에 뭐 전기 수도 기계 같은거 고장나면  누가 사람 불러서 뭐 고쳤나요?  눈썰미 좋은 사람은 웬만한건 직접 고쳤는데 요샌 뭐 하나 고치는것도 되게 어려워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운전면허나 자격증 시험도 이론말고  실기쪽은 요샌 유튜브로 몇번씩 돌려보며 시험보는데 옛날엔 이런게 있었나요.  거의 메모와 기억력에  의존해 시험봤을텐데 옛날 사람들이 그러고 보면 용하다고 해야 하죠?

유튜브로 몇번씩 돌려보고 시험 보는  요즘 세상과는 달랐으니까요.

 

스마트폰이 있으니 뭐 배울때도 사진 찍어놓고 동영상 찍어 놓으면 몇번이고 볼 수 있으니

사람들이 메모지에 직접 메모하는걸 잊어 버리고

뭘 봐도 기억하려 애쓰지 않으니까 머리가 더 나빠지는것 같아요.  스마트폰에 의지 하니까요.

옛날엔 이런게 없으니까 잊어버릴까봐 더 집중해서 듣고 보고 자꾸 기억할려고 하니 기억력 유지에 많이 보탬이 되었을텐데

그런데 요샌 그런게 없고 스마트폰에 의지하니 그런 부분이  많이 약해진 것 같아요.

기억한다고 스마트폰에 메모하고 사진 찍고 동영상 찍어놔도 죽어도 잘 안보게 되고 

종이메모는 쉽게 보게 되네요. 희한하게. 

 

 

IP : 223.38.xxx.10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4 9:20 PM (223.38.xxx.67)

    네비도 없이 길 찾아 운전했어요

  • 2. ...
    '26.3.24 9:21 PM (223.38.xxx.104)

    그러니깐요
    옛날 사람들이 어떤 면에서는 신통방통 하다고 해야 하나요

  • 3. 전화번호
    '26.3.24 9:24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다 외웠잖아요 친구 가족 지인들 주소까지

  • 4. ..
    '26.3.24 9:34 PM (58.121.xxx.113)

    예전에 저도 그리 생각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게 너무 복잡하고 잠깐 한눈팔다가는 실수가 속출하는 이유가 뭘까 생각했어요. 예전처럼 전화번호 지도 안외워도 되지만 우리는 이제 아이디 비번을 외워야하고 예전에는 손으로 하던 모든 아날로그 작업을 디지털로 해야해요. 말로 명령해서 하는게 아니라 모든 과정을 숙지하고 있어야하고요 모든걸 온라인으로 하다보니 외워야할것들 알아야할것들이 너무나 많아요. 정말 하루가 다르게 세상 바뀌는걸 따라가야하고요. 예전에는 단순한것도 따로 돈내고 부탁했다면 이젠 웬만한건 우리가 다 알아서 해야해요. 아니면 다 돈이죠. 세금도 서류들도 다요. 전 훨씬 복잡해진것 같아요. 더 힘들어요. 핸드폰도 전화만 받는게 아니죠. 그 안에서 해야할게 얼마나 많은지.... 옛날이 더 쉬운것 같아요

  • 5. 옛날에
    '26.3.24 9:35 PM (180.71.xxx.32)

    네비없이 번지수로 찾아가고 핸드폰없이 일반전화로 주고 받고

  • 6. AI
    '26.3.24 9:44 PM (14.50.xxx.208)

    옛날에야 뚝딱 뚝딱 만드는 것은 완전 아날로그
    전기부품 납땜 정도면 되는 거라서 배우지만

    AI 로보트 작동시키려면 그렇게 쉽나요?
    전기자동차도 이제는 일반 정비소에는 고칠 엄두도 못내는데
    똑똑함을 떠나서 전문적인 지식의 세계로 넘어가니까요.

    그리고 예전에 전화번호 외우는 머리로
    우리는 디지털 기계 조작 하는 법을 휴대폰 조작하는 법을
    배우는 거니 훨씬 더 똑똑하죠.
    뇌를 쓰는 용도가 틀린거지 단순한 암기로 옛날 사람
    머리 좋다는 생각은 잘못되었죠.

    인간은 결국 발전해가고 점점 지능도 높아져가고 있지만
    행복은 정말 모르는 거고요.

  • 7. 유툽이나
    '26.3.24 9:46 PM (124.5.xxx.128)

    인터넷이 편리한 동시에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도 하거든요
    요즘 전화번호 외우는 사람들 잘없죠?
    네비게이션에 의존하니 쌩으로 찾으라하면 몇번갔던길도 헷갈려하죠
    티비가 바보상자라 하던건 까마득한 옛날이고
    요즘은 사람들이 드라마나 뉴스하나를 제대로 끝까지 잘 못보고 유툽 10분짜리도 길다고 생각하고 지루하다며 주로 쇼츠만보면서 재밋다 하는 사람들 천지에
    잘나가는 드라마도 요약본으로 봐버리는 세상이죠
    결론은 뭐냐..
    사람들이 너무 기계와 인터넷에만 의존하다보니 집중력이 굉장히 떨어지고 스스로 사고해서 무언가를 하기를 힘들어한다는거죠

    예전사람들 먹고살기위해 생존을걸고 집중하는데 그걸 요즘 사람들은 절대 못이기죠

  • 8. 유툽이나
    '26.3.24 9:51 PM (124.5.xxx.128) - 삭제된댓글

    그냥 내 자신을 기계에 의탁해버리는거죠
    예전엔 내 자신이 전화번호부 전자계산기 네비게이션 엔지니어 수리공 등등에 내안에 동물적 감각까지 꺼내가며 좀더 적극적으로 모든걸 해결해나갔다면
    요즘은 집중하는 양상이 전혀달라진거죠
    집중력은 이 시대에 좀더 깊이 생각해봐야할 중요한 문제인듯싶네요

  • 9. 유툽이나
    '26.3.24 9:54 PM (124.5.xxx.128)

    그냥 내 자신을 기계에 의탁해버리는거죠
    예전엔 내 안에 전화번호부 전자계산기 네비게이션 엔지니어 수리공 등등을 탑재함과동시에 동물적 감각까지 끄집어내가며 좀더 적극적으로 모든걸 해결해나갔다면
    요즘은 그런 집중하는 양상이 전혀달라진거죠
    집중력은 이 시대에 좀더 깊이 생각해봐야할 중요한 문제인듯싶네요

  • 10.
    '26.3.24 10:09 PM (118.36.xxx.122)

    그래봐야 옛날 사람들이 기억하는건 그냥 단순한것들이었어요
    요즘처럼 삶이 복잡하지 않았죠
    당장 마트나 편의점 계산원만 봐도 알아야하것들 동시에 해내야할게 한두가지가 아니더라구요
    할인 카드에 적립에 담배만해도 수십가지에
    커피숍도 음료. 종류며 재료도 많아서 나이든 사람 채용 안한다잖아요
    버거킹가도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거나 앱으로 할인 쿠폰 적용해주문하려면 또 이런저런 절차 거쳐야하구요
    뭐 하나 고치는것도 유튜브보고 맘만 먹으면 고칠수 있는것들도 너무 많아요

  • 11. ㅇㅇ
    '26.3.24 10:25 PM (121.173.xxx.84)

    최근 인류의 지능이 더 떨어지는게 사실이랍니다

  • 12. ㅇㅇ
    '26.3.25 5:54 AM (73.109.xxx.54)

    요즘 삶이 복잡하다고 느끼는게 나이가 들어 새로 배우는게 어려워서 아니면 오랜만에 머리를 써야해서 그런거 아닐까요?
    스마트폰 같은건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데 사용법을 배워야 한다고 여기는거 보면요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고 점점 더 머리 쓸 일이 없어지는거 같아요

  • 13.
    '26.3.25 9:15 AM (211.250.xxx.102)

    오십후반.
    젊을때 그 시절 다들 전화번호 50개정도는 기본으로 외고
    있었는데 핸폰 나오면서 꽝.
    점점 기계만 의지하니 바보가 되어가는듯 해요.

  • 14. ㅇㅇ
    '26.3.25 12:13 PM (58.123.xxx.22)

    종이 지도만 가지고 겁도 없이 해외여행 다녔던 때가
    가끔 생각납니다.
    지금도 로밍도 안하고 지도부터 챙기지만요 ㅎㅎ

    옛날 기준이 애매하지만 아무튼 지금 디지털 세상과는
    참 다르게 살았고 추억도 있고 재미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859 신축아파트 사는 지인 말 56 .... 09:49:35 7,686
1804858 부동산 범죄에 공무원까지 가담…李대통령 지시에 640명 송치 5 ㅇㅇ 09:49:11 586
1804857 똥 안나오는 볼펜 있을까요? 8 국산 09:47:45 540
1804856 이란, 조현 장관에 "'침략자 측' 배엔 호르무즈 닫혀.. 8 ㅇㅇ 09:46:35 1,104
1804855 살 뺀다고 다 예쁜게 아닌데... (김지원배우) 18 ㅇㅇ 09:44:18 4,063
1804854 국어 사설 모의고사 구입 어디에서 할 수 있을까요? 3 감사합니다 09:42:19 231
1804853 햄찌-그게 바로 퀸의 방식 2 ㅇㅇ 09:41:14 661
1804852 남편 국민연금 수령 금액을 늘릴까 고민중.. 7 ** 09:37:29 1,291
1804851 급)한글 표에서 특정칸에 그림 삽입이 안돼요 2 .. 09:32:34 222
1804850 광화문 맛집? 7 ........ 09:30:42 640
1804849 이재명 위증교사 1심공판 무죄후 기뻐하는 6 조작 09:29:03 779
1804848 노영민이 겸공에 나왔어요 39 세탁공장 09:28:50 1,507
1804847 노인, 장애인, 퇴원환자, 집에서 돌봄 서비스 받는다 3 3월27일 09:27:58 592
1804846 사춘기남아 두피 5 어여나아 09:27:04 380
1804845 시아버님 제사 안모셔도 될까요? 34 며느리 09:27:01 2,266
1804844 이제 언론개혁 매스 대기 시작하네요 20 그냥이 09:26:21 986
1804843 82글이 너무 줄었어요 14 ㅜㅜ 09:25:17 829
1804842 쓰레기봉투 없어서 사야하는데... 8 에효 09:24:57 1,476
1804841 명언 - 자유로운 환경 ♧♧♧ 09:18:01 224
1804840 다이소에 파는 도브비누 정품일까요? 15 .. 09:17:25 2,676
1804839 SBS가 진짜 악질인게 2008년에도 조작방송하다 걸림. 9 찐빵소녀 09:16:30 834
1804838 남편과 패키지 여행 중인데요 13 ㅇㅇ 09:12:19 3,286
1804837 옷차림 3 ..... 09:08:27 953
1804836 스몰웨딩 청첩장 받으면 어떻게 하시나요 14 웨딩 09:08:04 1,532
1804835 알테오젠 가고 삼천당제약이 뜨네요 4 장난치기 09:06:29 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