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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어제 돌아왔어요

자랑 조회수 : 3,355
작성일 : 2026-03-24 20:19:40

대학 친구들이랑 여행을 가고 싶었는데

마침 좋고 저렴한  상품이 있기에

정말 잘 다녀왔어요

 

노쇼핑 노옵션

고급호텔 3끼제공

 

아마 반응을 보려고 만든 상품으로 저렴한듯요

비슷한 상품을 찾아보니

최소 70은 비싼듯..

가이드분까제 최고였어요

 

가이드라인 허심탄회하게 나누는데 대화...의

핵심은

 

외국에 사는 교포들

정밀 정말 여건만 되면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좋은점은 남 신경안쓰고

교육열이 후달리지 않는거...

 

의료 교통 주거 등등 너무 너무 팍팍한 삶이고

특히 영원한 이방인으로 힘들다...

 

한국 멋지고 살기좋은 나라인걸

한국사는 사람만 모른다.

문화컨탠츠의 힘으로 인식좋아져

정말 좋아지고 환영받는다ㅡㅡ

 

연봉이 높아도 세금내고

월세내고 물가어마어마하게 비싸고

가난한 국민이다

 

나가서 정말 간단하게 한끼먹는데

서비스료까지 우리나라로 치면 일인당 4만원은 

가볍게 넘어

부모들은 집에와서 뭔가 먹는다고...

 

외국살다보니

애국자가 되었다.

 

맨날 이민가서 살고 싶다는 글만 보고

탈한국 외치는 소리만 듣다보니..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IP : 175.116.xxx.11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니까요
    '26.3.24 8:36 PM (211.36.xxx.8)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대치가 높아 헬조선 외치는거지
    사실 알고보면 외국 나가봐야 거기가 더 헬이란 걸 알아요.

  • 2. ...
    '26.3.24 8:52 PM (89.246.xxx.211) - 삭제된댓글

    젊어 잠깐 살아보는거 스펙타클하고 다른 문화 견문 식견 넓히는것 좋죠.
    근데 영원한 이방인 이거 크네요. 아시안은 그냥 자기 나라에서 사는 게 최선인 겁니다.
    백인들도 몇 년씩 만족스럽게 한국에서 살다가 결국 본국으로 가죠. 다른 문화에 동화되는것 자체가 말이 쉽지 결국 내 나라 사람들이랑 사는게 속편하죠.

  • 3. 요즘은
    '26.3.24 8:53 PM (211.234.xxx.187)

    많이 돌아온다고 하더라구요.
    어차피 물가는 다른 나라도 다 올라서 살기 힘들대요.

  • 4. 반은 맞고
    '26.3.24 8:58 PM (112.149.xxx.60)

    반은 안맞고
    주변에 이민간 친구들이
    미국 호주 오스트리아 각각 다 다른데
    똑같은 공통점은 하나 있어요
    한국가서 살고싶다에요
    그런데 타국 정착 이미 오래됐고 그나라 국민이라 다시 들어와 살기쉽지않죠 정리할것도 너무많고 어느날은 또 너무행복해죽고 뭐그래요ㅎ

  • 5. ...
    '26.3.24 9:03 PM (118.235.xxx.141)

    은퇴해서 의료비 생활비 감당 안되니
    다 늙어 한국 돌아와 정책 혜택 단물만 쏙 빼먹고
    우리 아이들에게 짐만 되는 역이민 솔직히 싫어요

  • 6. ...
    '26.3.24 9:14 PM (89.246.xxx.211)

    의료를 떠나 나이들수록 영원한 이방인 포지션으로 다른 문화안에서 사는게 녹록치않죠. 젊을 때야 다른 문화의 마찰도 신선하고 사는 맛이 될 수 있지만 나이들면 맘편한 내 땅이 최고. 소속감 안정감 귀소본능은 당연한 거에요.

  • 7. 은퇴이후의
    '26.3.24 9:15 PM (67.186.xxx.230)

    경제적인 윤택함은 아마 외국살던 사람들이 국내은퇴자들 보다 나을걸요. 하지만 젊은 애들은 기회만 닿으면 외국나가 살아보고 싶어하는게 문제죠. 요줌은 거창허게 이민..보다도 직장따라 젊은시절 잠깐 국제이사 갔다가 다시 국내이사로 빽하는 개념으로들 움직이눈데. 자국내보다 외국의 욘봉수준이 높아서 쉽게 돌아오질 못하니...

  • 8.
    '26.3.24 9:29 PM (121.136.xxx.30)

    여행 해봐도 알겠던데요 이민간 집이 놀러오라 불러서 가보니 이민자로서 언어며 풍습이에서 소외당하는거하며 동양인들끼리 몰려있는거하며 아이들도 사회에 녹아들지 못하고 힘들어하는거 어유
    진짜 이민가 사는건 온갖차별 감수하고 엄청난 강심장에 무대포 아니면

  • 9. .....
    '26.3.24 9:40 PM (118.235.xxx.117)

    막상 들어오면 맘이 힘들어서 못 살아요
    빠른 변화, 주변 스트레스, 비교 비교 비교.. 어느 날 문득, 나 왜 이리 마음이 팍팍하고 힘들지?

  • 10. ㅇㅇ
    '26.3.24 10:04 PM (1.231.xxx.41)

    연어도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데 사람이면 오죽 돌아오고 싶겠어요. 생활 수준과 관계없이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어질 것 같아요. 이방인의 삶은 피곤할듯. 그나저나 런던 패키지 가고 싶었는데 부럽네요! 어느 여행사인지...

  • 11. ㅇ.ㅇ
    '26.3.24 10:23 PM (14.45.xxx.214)

    죄송한데 어디 상품일까요?

  • 12. 여행상품
    '26.3.24 10:56 PM (175.116.xxx.118)

    알려드리려고 그 사이트에 들어가니
    비행기표를 제외한 가격이 제가 다녀온 가격이네요.

    100만원 이상 차이나는 가격이면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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