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동안 약먹다 끊었는데. 다시 먹어야할듯합니다
렉사프로 리보트릴 먹었었거든요
공포에 잠식되는 듯 합니다. 이렇겐 못살겠다 싶어요.
건강염려증이라곤 하지만. 진짜로 진지하게 큰병이 아닌가 매번 생각해요...지금도 그렇고요
3월13일 단단하고 무거운 다e소 바구니를 높은데서 떨어뜨렸는데 그게 오른쪽 발가락에 맞았어요. 한2,3,4번 째 발가락정도..에 맞았고 순간 아 진짜 ㅈ됐다 (표현 죄송합니다 제느낌을 설명하다보니..)
걱정이 들었어요. 인터넷 어디서 발가락을 문지방에 찧어도crps올수있다 이렇게 들어서. 발가락 공포가 심했거든요.
첨에아팠고 나중에 종 가라앉았지만 불편감이 안사라져요
의식안하면 잘 모르다가 한 일주일쯤째인 어제..crps가 일주일 뒤에 증상 나타날수있다 인터넷 글이 생각나면서 공포에 휩싸였어요 그때부터 계속 발가락이 열감있고 무겁고 찌릿하고 피쏠리는 느낌 발목까지 불편감이 있습니다 너무 느낌이안좋고 걷는것도 무서워요 병원가서 엑스레이찍었는데 이상은 없다했고. crps아니라 했습니다.
근데 가족한테 진료받은거라 솔직한맘으론 오진한거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전에 한번 오진한적 있었거든요ㅠ.
일반인이라면 아 그렇구나 끝이겠지만 전 역시 그리 되지가 않네요
인공지능에 사진찍은거보내보고 해도 아니라고는 하는데. 계속 걱정됩니다
산동검사하고 눈이 이상한듯해 고생하고요
작년11월엔 도마뱀에 물렸는데 파상풍 아닌가 일주일넘게. 맘고생 몸고생(병원쇼핑..)했어요
올해1월엔 대상포진 걸렸는데 너무너무 고생했고요 위장장애로 위내시경 복부초음파했어요
아이가 많은데 큰애들이 입시할때가 되서 긴장되서 그런가 온몸에 이상증상이 나타나고 또 공포에 시달려요.
다리붓기 두통 시야흐림 위장장애 등등 편할날이 없어요
막내가 어려서 바닷가나 수영장이나 놀이터 놀이기구 이런활동도 해야하는데.
물에빠지면 어쩌나 다치면어쩌나 불안에 그 순간을 즐기지를 못해요
목요일에 정신과 예약해뒀는데 약먹고 졸려서 애들 케어 못하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며칠전엔 아무곳도 안아프고 완벽하게 편안한 상태로 있을수 있는곳에서 살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저는 건강하게. 별일없이사는게 소원인데
그런데 요즘은 넘 힘들어서 살날 몇년 남았나 세어봤어요 많이 남았더라고요
저는 왜이리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남은 인생을 편안하게 건강하게 살고 싶어요.
꼭 그리될거라 믿을래요.
매일 유튭 명상 듣는데 너무 공포가 있지 않은 경우에 도움이 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