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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란다 나가다 유리에 박아서 뒤로 넘어졌어요

부상 조회수 : 5,011
작성일 : 2026-03-23 20:58:06

남은 국 상할까봐 한번 끓여두고 나서

환기 시키려고 거실 베란다 창 열려고 걸어갔어요

거실에서 베란다 나가는 유리문이 닫혀 있는데

무슨 생각을 한건지 그대로 통과하듯 걸어나가다

유리에 얼굴을 정면으로 아주 강하게 부딪히고

뒤로 넘어졌어요

순간 별이 번쩍 ㅜㅜ

안경 쓰고 있는데 안경 눌려서 찌그러지고

이마를 강하게 부딪혀서 멍이 올라오네요

잠시 무슨 상황인지 파악이 안되더군요

그나마 고개를 살짝 숙이고 걸어서 이마를 더 강하게 부딪히고 안경에 충격이 덜갔어요

정면으로 부딪혔으면 안경깨지면서 눈 다쳤을것 같아요

무슨 코믹 만화의 한장면처럼 그대로 걸어가면서 갖다 박았네요

아직 50대인데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어요

잠시 넋놓고 있다 사고나는거 한순간이네요ㅠ

 

IP : 118.220.xxx.22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냄비 들고
    '26.3.23 9:00 PM (218.50.xxx.164)

    부딪히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

  • 2. 에고
    '26.3.23 9:00 PM (218.235.xxx.72)

    저는 똑같은 경우인데..
    코를 박아서 꼬뼈 금 갔었어요.
    이제 뭐든 조심합시다.

  • 3. ...
    '26.3.23 9:00 P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다치진 않았었지만 그런적 있어서 넘 놀랐었어요
    딴생각하다보면 글터라구요

  • 4. 아이고
    '26.3.23 9:01 PM (223.38.xxx.7)

    큰일 날뻔 했네요
    저도 집안에서 넘어져서 이마가 별이 번쩍할 만큼 방바닥에 찧었어요

  • 5. ㆍㆍ
    '26.3.23 9:03 PM (118.220.xxx.220)

    정말 빈손이어서 다행이었네요
    에구 코뼈...너무 아프셨겠어요
    잠시 딴생각하니 사고나네요 몸이 이제 순발력이 떨어져서 그런가봐요

  • 6. 오모낫
    '26.3.23 9:05 PM (125.249.xxx.220)

    유리가 얼마나 깨끗하면...

  • 7. 11
    '26.3.23 9:06 PM (14.63.xxx.130)

    저는 앞니 두개 나갔더래요ㅠ

  • 8. ㆍㆍ
    '26.3.23 9:07 PM (118.220.xxx.220)

    유리에 스티커 하나 붙여야겠어요
    한번 그러니 무섭네요

  • 9. 저도요
    '26.3.23 9:07 PM (14.45.xxx.188)

    얼마전에 베란다쪽 유리문을 그대로 통과(?)하려고 이마 세게 박았어요. 나이드니 감이 떨어져요. 무슨 생각하다가 ...

    노인들 욕하지 마세요. 나이들면 비슷해요 ㅠㅠ

  • 10. 00
    '26.3.23 9:07 PM (175.192.xxx.113)

    제주여행때 호텔테라스로 그대로 돌진..
    유리문이 닫혀있는데..열려있는줄알고…
    강화유리인지 유리는 멀쩡하고 저만 뒤로 나뒹굴어졌어요.
    만화영화에서 보던 그대로~
    순간 별이 보이고 눈물나게 아팠지만 멀쩡해서 천만다행이었어요^^

  • 11. 월간남친 지수도
    '26.3.23 9:08 PM (14.45.xxx.188)

    지수도 유리문에 이마 꽝 박았죠 ㅋㅋㅋㅋ

  • 12. 흑흑
    '26.3.23 9:11 P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저는 콧등에 멍이..
    그렇게 세번이나 박고 나서야
    유리창을 너무 깨끗이 닦으면 안되겠다는 교훈을 얻음.

  • 13. 11
    '26.3.23 9:14 PM (121.155.xxx.216)

    저도 그래가지고, 유리문에 스티커 붙였놨어요 ㅠ

  • 14. ㆍㆍ
    '26.3.23 9:14 PM (118.220.xxx.220)

    앞니님 어째요ㅠㅠ
    지금 저 스티커 주문하려고 보고 있어요

  • 15. kk 11
    '26.3.23 9:34 PM (114.204.xxx.203)

    엄마가 그래서 사진 하나 붙여두대요
    정신 차리고 바닥도 잘 보고 다녀야해요

  • 16. 그래서
    '26.3.23 9:38 PM (39.7.xxx.159)

    유리문 마다 "유리조심"이라는 문구가 있나봐요.
    새들도 유리인지 모르고 날아가다가 꽝ㅡ 한다잖아요.

  • 17. 맞아요.
    '26.3.23 10:16 PM (182.211.xxx.204)

    사고가 순간이더라구요.
    나이들면 더 조심해서 살아야해요.

  • 18. 제가
    '26.3.23 10:26 PM (211.252.xxx.70)

    유리에 스티커 이거저거 붙여요
    지저분하게 저게 뭐냐 하지만
    안전을 위해서요
    애 어려서는 애 눈 높이
    내 눈높이 남편 눈높이

  • 19. ...
    '26.3.23 10:30 PM (61.39.xxx.172)

    5년전에 이마 부딪혔는데 아직도 500원 크기 자국이 남아 있어요.
    멍 없어졌는데 동그란 모양이 있어요.ㅜㅜㅜ

  • 20. 30대 중반에
    '26.3.23 10:40 PM (121.138.xxx.1)

    코를 박아서 꼬뼈 금 갔었어요2222222

    전 30대 중반에 그랬고 119타고 병원갔었어요ㅋㅋ
    나중에 돌아와서 베란다 유리문을 보니
    정확히 제 얼굴이 정면샷으로 남아었어요.
    양쪽 콧구멍까지 선명하게ㅋㅋㅋ
    눈까지, 얼굴 전체가.
    그니까 눈이랑 얼굴이 닿을만큼 순간 코가 짓눌렸다는거죠ㅎㅎ

  • 21. ㆍㆍ
    '26.3.23 11:23 PM (118.220.xxx.220)

    30대님 이 와중에 빵터졌어요 ㅋㅋㅋ

  • 22. ㆍㆍ
    '26.3.23 11:24 PM (118.220.xxx.220)

    5년전 자국이 아직도 있다니 흉이졌나봐요
    저도 내일 앞머리로 이마 잘가려야해요ㅠ

  • 23. ㆍㆍ
    '26.3.23 11:25 PM (118.220.xxx.220)

    스티커 주문했는데 제 눈높이에 잘 붙여야겠어요

  • 24. ㅇㅇ
    '26.3.24 4:00 AM (73.109.xxx.54)

    뒤로 넘어져 바닥에 머리 안부딪힌게 다행...
    새가 유리 부딪히는거 두세번 실제로 봤는데 떨어져 기절했었어요
    10분쯤 지나 정신차리고 가더라구요

  • 25. 저도 그래서
    '26.3.25 10:37 AM (220.92.xxx.120)

    눈높이 유리에
    작은 스티커
    한줄로 좍 붙여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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