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기부관련문의

현고2맘 조회수 : 544
작성일 : 2026-03-23 17:50:01

말많고 탈많은 28년대입 치룰 현재 고2아이입니다

지난주 생기부 열람을 했는데 담임이 생기부를 아주 엉망으로 썼어요

다른과목은 모두 칭찬일색인데 담임과목과 담임세특만 의도적으로 엉망으로 썼습니다..비전문가인 제가 보기에도 황당해서 주위 전문가를 찾아갔는데 확실히 악의적으로 썼다평가받았어요

아이는 공부를 잘하지않는  아이지만 학교에 물의를 일으킨적 전혀없는 그저 공부만 안하는 즐거운 여학생입니다

심지어 체육대회나 수련회 모두에서 즐겁게 어울리고 학급활동도 성실하게 해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전문가가 보기에도 모순이 있는 세특이라 학년이 올라가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충분히 보이면 가능한지라 아이에게는 공부만 열심히 하라 다독였는데요..제 속이 부글부글 하네요

1학년 담임을 3학년에 안만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생기부의 부당함을 현 고2담임과 얘기해봐도 괜찮을까요

교장샘이나 학교내 진학샘에게 어필을 해볼까요

사실 1학년 내내 학부모인 제게도 실수하고 아이에게도 실수를 꽤 많이했지만 참았는데 생기부에 이런식으로 써놓으니 가만히 있으면 안되는건가싶어서요

IP : 58.29.xxx.1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3 5:53 PM (1.239.xxx.246)

    담임을 기피 신청할 순 없고요


    엄마가 느끼는 것과 학교에서 모습이 다를 수 있죠.

    생기부에는 솔직하게 적는거에요. 포장해주는게 아니고요.

    그 주위 전문가는 학교에서 애가 어떤지 모르잖아요.
    그리고 원글님 면전에서 그렇게 말해줄 수 밖에 없지 저처럼은 말 못했을거에요.

    선생님이 그렇게 적을만큼 우리애가 수업에 불성실하거나 문제가 있었나보다 하는게 좋을거 같고요
    각 선생님의 고유권한이라 지금 담임하고 상담하는건 전혀 없어요. 교장에게도요.

    '모순'이 있다면 잘 적은 내용도 있다는거 아닌가요?
    성실한데 게으름 - 이렇게 적어야 모순이죠.

  • 2. 이글은
    '26.3.23 6:01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중립이요...

  • 3. 내용
    '26.3.23 6:02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아이과 이야기 해보셨어요?

  • 4. 네..
    '26.3.23 6:02 PM (58.29.xxx.113)

    댓글이 달려서 얼른 들어와봤습니다
    고등맘이라 내가보는 내아이와 학교에서보는 내아이 다르다는건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에 글 적고 고민할정도로 모순적이니까 전문가분도 악의적이라 말씀하셨겠죠..생기부 정확하게 적는게 맞죠..근데 다른 모든 과목샘둘은 정확히 안적어주셔서 좋은말들만 있는건 아니기에 작년 담임의 행동들과 맞물려 기분이 심히 상해서 여기에 올려봤습니다
    첫댓글님의 조언도 새겨듣겠습니다

    참고로 상식이 있는 사람이 읽으면 작성자를 황당하게 여길만한 모순적인 평가라 외려 아이의 성장과 성찰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만한 상황이 될 수 잇을 정도랍니다

  • 5. 딴소린데
    '26.3.23 6:36 PM (175.113.xxx.65)

    우리애 아는애는 공부 잘 하는 앤데 한국사인가 뭔가 왜곡된 역사인식을 맹신하는 경향이 강하다 생기부에 그리 적혔다 하더래요. 본인이 뭔가 고집을 부려 쌤과 트러블이 있지 않았나 싶음.

  • 6. 감정
    '26.3.23 6:38 PM (122.32.xxx.106)

    슈퍼갑이 다 꼰질르겠죠
    3학년 담임한테요
    감정이 느껴지는거 님이 느낀거 맞을꺼에요
    단단히 갑에게 찍힌 ~~

  • 7. ...
    '26.3.23 7:21 PM (180.70.xxx.141)

    담임이 근거없이 생기부를 그리 쓰지는 않습니다
    소송걸리는 요즘에는요
    아마 소명자료까지 가지고 있을껄요
    그렇게 쓴 건 명확한 사건? 이 있어 쓴 거예요
    아이가
    학교에서의 태도가 많이 다른가봅니다

  • 8. 네..
    '26.3.23 7:58 PM (58.29.xxx.113)

    댓글들 잘 읽어보았습니다

    물의를 일으킨 사건없이 그저 공부에 뜻없는 해맑은 여고생에게 왜 아쉬운게 없겠습니까만서도 굳이굳이 생기부에 남길만큼 못된 학생은 아닙니다..그러나 제 아이감싸는 입장을 여기서 항변해봐야 소용없고 어차피 생기부 정정을 요구할 맘도 없습니다
    단지 다시 마주치기 싫어 방법을 강구하고자 글 올려본겁니다

    자세히 적을 순 없지만 아이와 제게 한 큰 실수에 대해 제대로된 사과없이 넘어가 준 학부모와 아이에게 너무 잔인한 갑질을 했기에 속상할 따름입니다

    참고로 5등급제 생특의 중요성을 외치기엔 교사의 자질역시도 학생의 자질을 논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생각해야할 부분일듯합니다..모순적인 생기부를 작성해서 신빙성없음을 스스로 증명한 아이러니한 1학년 생기부를 들고 대학입시에 뛰어들 아이는 분명 얻은 교훈이 있을테니 전화위복이 되길 바랍니다

  • 9. 다인
    '26.3.23 9:35 PM (121.138.xxx.21)

    담이 과목이 뭔가요? 담임 수업때 분명 찍힌게 있을거에요 아이와 어머니에게 실수했다고 하시는데 구체적인 내용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찍힌건 맞는것 같네요 때로는 나와 맞지 않는 사람하고도 적당하게 지낼 줄 아는 능력도 분명 키워야 할 사회성입니다 남탓만 하고 끝낼 게 아니라 이번 기회에 따님이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요

  • 10. ...
    '26.3.23 11:42 PM (180.70.xxx.141)

    제 큰아이가 성적 대비 생기부가 좋았거든요
    성적보다 대학도 잘 갔구요
    올해 둘째 고등 갔는데
    너 선생님께 싸바싸바 잘 할 수 있냐고
    혼나도 웃고 네,네 하라고 하더군요
    생기부 잘 만드는것도 애들 고생이예요

    대학을 갔더니
    성적장학금은 한번 받고
    교수재량 장학금이 있더군요
    고등때 싸바싸바 하던 스킬 그대로 대학가서 쓰니
    교수재량 장학금을 6학기 연속 받았습니다
    보통은 8학기중 한번쯤 받는다던데... 모두 수령했어요

    엄마와 아이가 짚히는것 있어도 웃으라 하세요
    싸바싸바라도... 결과는 좋은쪽으로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408 BTS 미국 언론도 들썩…"韓 문화·정체성에 대한 선언.. 1 매국아웃 2026/03/23 1,168
1804407 애써 만든 수익이 녹아내려요 7 녹는다녹아 2026/03/23 2,743
1804406 방탄 광화문 공연에 사용된 세금 271억 14 ... 2026/03/23 2,285
1804405 집값 잡힐까요 17 ㅗㅎㅎㄹ 2026/03/23 2,259
1804404 폐경됨 본격적으로 트젠상으로 변하나요? 19 ... 2026/03/23 3,611
1804403 40대 여자분 선물 추천 8 우리랑 2026/03/23 839
1804402 민주당, 특수강도 전력·전과 5범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적격’ .. 6 ........ 2026/03/23 972
1804401 이란에 호르무즈해협 항행 안전보장 요구 5 이러면어때요.. 2026/03/23 1,185
1804400 알칼리 세탁세제 거품 안나나요? 시치미쓱? 1 뎁.. 2026/03/23 261
1804399 이혼 준비시 증거수집 7 .... 2026/03/23 1,408
1804398 마음 편히 즐겁게 얘기하는 상대방 있으신가요? 4 누구든 2026/03/23 1,563
1804397 운명전쟁49 보고 든 생각(스포) 5 리뷰 2026/03/23 1,900
1804396 소개남과 만나기전 카톡 많이 하는거 어떠세요? 8 2026/03/23 1,299
1804395 재미있는 병따개 신기하네요 2 아이디어상품.. 2026/03/23 1,212
1804394 이란전 내일 종전 될까요? 7 ... 2026/03/23 2,954
1804393 주재원가는 지인 선물 뭐가 좋을까요? 8 ... 2026/03/23 865
1804392 넷플 풍문으로 들었소 보는데 다들 연기의 신이고 대본이 재밌네요.. 8 dtwma 2026/03/23 2,166
1804391 ㄷㄷㄷㄷ환율 1517 13 ㅡㅡ 2026/03/23 1,796
1804390 김어준 유시민의 희망적 날개짓 5 그렇다면 2026/03/23 872
1804389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전혀 안전하지 않았던 '안전공업' .. 4 같이봅시다 .. 2026/03/23 360
1804388 상추보다 아삭하대서 미니로메인을 사 봤는데요 4 처음 2026/03/23 2,491
1804387 남편이랑 합이 좋아야 자식들도 좋은 유전자 받아서 태어나는거ㅜ같.. 4 2026/03/23 2,467
1804386 오트밀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26/03/23 585
1804385 상속재산 싸움은 서민층에서 많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7 ........ 2026/03/23 2,566
1804384 지인과 옷가게 쇼핑갔는데, 각자보고 있으니 화내대요 15 쇼핑 2026/03/23 5,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