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울 강아지를 다시만날수만 있다면
죽음도 두렵지 않아요...
저 댓글이 기억에 남아요
얼마나 사랑했으면....
사람과 달리 순수한 애정을 주는
반려견이면 오랜시간 맘에 남아있을거 같아요.
죽은 울 강아지를 다시만날수만 있다면
죽음도 두렵지 않아요...
저 댓글이 기억에 남아요
얼마나 사랑했으면....
사람과 달리 순수한 애정을 주는
반려견이면 오랜시간 맘에 남아있을거 같아요.
천국에서 저 기다리지말고 얼른 부잣집 막내딸로 환생했으면 좋겠어요
예쁨 많이 받고 호의호식하며 천진난만하게 오래오래 건강하게 무병장수하는게 제 소원이에요
그래서 길가다 콩 하고 부딪혔는데 낯익고 마음가는 아기가 딱 우리 강아지이길 항상 바래요
윗님 댓글에 큰 깨달음이....
저는 맨날 천국에서 만날 생각만 했는데요 ㅠ
사랑이 무엇일까 새삼 생각하게 하네요. 늘 같이 있고 싶고 보고싶고 영원히 헤어지고싶지 않은게 사랑이네여...
근데 왜 남편이나 자식은 강아지만큼 순수한 사랑을 못나눌까요
차마 말은 못하지만 다른 가족로스보다
자기강쥐냥이로스 슬픔이 더 클수도
막내아가 잃은 느낌이라 그 말랑말랑한 속살 만지는 느낌은 차마 로스가 안될듯 ㅜ
반려견의 죽음만이 아니라
내 가족의 죽음을 하나둘 겪다보니까요
죽음이 무섭거나 회피하고 싶은 것도 아니고 삶이 마냥 끌어잡고 절대 못 놓을 그런 멋진 것도 아니고
먼저간 내 아버지나 남편...도 용감히 겪었던 길 나도
의연하게 갈 수 있고
그들을 만난다 생각하면 두렵지도 않겠다 싶었어요.
개나 고양이들은 우리랑 다른 시간대를 살아가기에 좀더 일찍 이별하게 되고 그러는거죠. 우리집 고양이도 나중에 떠나가게 되면 어쩌나 상상만 해도 가슴에 구멍이 뚫려버릴 것 같네요.
모든 삶과 추억들을 뒤로한 죽음을 평온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되기를 죽음 후에 완벽한 안식이 있기를 바랍니다.
14살 울 강아지 심장병으로 약 계속 먹어오다가 기침이 심해져서 결국 이뇨제를 쓰는 상황까지 왔어요.
그런데 이뇨제가 심장 악화는 막아주는데 신장에 부담이 되어 신장수치가 급격히 올라가서
모든 간식 금지, 사료도 신장 기능성 사료로 바꾸었어요.
약이 아주 잘 들어도
이제 아주최대한 살아야 2년을 못 넘기고
그리고 짧으면 6개월도 못 넘긴다는데
너무 마음이 아파요.
무엇보다 사는 낙이 산책과 맛있는 간식 먹는 낙인 아이에게
기호성 떨어지는 기능성사료만 정량 주어야하는데
늘 주던 간식 안주니 끼니때마다 쳐다보는 그 눈빛에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
이놈도 아는지 그렇게 부리던 성깔도 안부리고
안으면 앙탈 안하고 안겨서 그윽히 쳐다보는데
마음이 요즘 하루에도 몇번씩 무너져내리는 것 같아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사랑한다고 속삭여주고 있어요.
죽고 싶을 때 있어도 우리 멍이 만나려면 천국 가야해서 자연사 하려구요
용감하게 겪었던 길 이라는 말씀에 울컥합니다.
우리 강아지 주인 잘못 만나서 집에서 혼자 기다리는 시간이 꽤 되요. 내가 왜 그 아이를 데려와서 반평생을 기다리게 만들었을까.. 너무 미안해서 아침 출근 전 산책, 저녁 퇴근 후 산책 꼭 합니다. 이제 은퇴가 얼마 안남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이 아이랑 사이좋게 늙어가고 싶어요. 은퇴 후 데려왔어야 했는데, 하필 눈이 마주쳤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802399 | 김어준 파리에 레스토랑 오픈하네요 36 | 김어준화이팅.. | 2026/04/07 | 6,490 |
| 1802398 | 비만 사위 먹을거 엄청 챙기는 친정엄마 9 | ㅇㅇ | 2026/04/07 | 2,336 |
| 1802397 | 이언주는 언제까지 최고위원이에요? 11 | ... | 2026/04/07 | 1,089 |
| 1802396 | 독거노인도 외롭지 않은 세상이 올거 같아요 48 | .. | 2026/04/07 | 11,294 |
| 1802395 | 무례함 대처법 17 | ... | 2026/04/07 | 5,401 |
| 1802394 | 온러닝 공홈 주문하면 미국에서 오나요? 4 | Aa | 2026/04/07 | 772 |
| 1802393 | 청명절이 더 | 중국은 설보.. | 2026/04/07 | 480 |
| 1802392 | 목살 1키로 구워먹었고 3 | ㅇㅇ | 2026/04/07 | 2,512 |
| 1802391 | 안버리길 잘했다라는 물건 있나요 7 | 안버려 | 2026/04/07 | 4,254 |
| 1802390 | 딸이 아빠를 가르치네요 6 | ㅎㅎ | 2026/04/07 | 2,657 |
| 1802389 | 라일락이 벌써 피었어요 15 | so | 2026/04/07 | 2,510 |
| 1802388 | 공인중개사 시험 8 | 우왕 | 2026/04/07 | 2,144 |
| 1802387 | 올레길 서명숙씨 돌아가셨네요 22 | 부음 | 2026/04/07 | 16,135 |
| 1802386 | 식물도 공기가 중요한가봐요 9 | fjtisq.. | 2026/04/07 | 2,246 |
| 1802385 | 청주서 외국인 5명이 대낮에 납치…용의자 추적중 8 | ,,,,, | 2026/04/07 | 4,424 |
| 1802384 | 92세 치매아버지 칼륨수치6.6 투석해야할까요? 24 | 딸 | 2026/04/07 | 2,587 |
| 1802383 | 와~ 비 카리스마 끝내주네요 23 | ufgh | 2026/04/07 | 5,221 |
| 1802382 | 저는 예쁜쇼핑백을 못버리겠어요 22 | ... | 2026/04/07 | 3,682 |
| 1802381 | 슈올즈 운동화 기능 ? 1 | 신발 | 2026/04/07 | 911 |
| 1802380 | 드라마 '샤이닝'은 헤어짐에 대한 이야기같아요. 2 | ... | 2026/04/07 | 1,549 |
| 1802379 | 경추 목베개와 무선 청소기 7 | 봄 날 | 2026/04/07 | 946 |
| 1802378 | 수입의 절반을 집대출금으로 6 | ㅓㅗㅎㅎ | 2026/04/07 | 2,215 |
| 1802377 | 북해도 여름에도 좋나요? 14 | 여행 | 2026/04/07 | 2,734 |
| 1802376 | 밥 한 번 먹자. 연락해봐 5 | 모임 | 2026/04/07 | 2,658 |
| 1802375 | 세이렌 제 추리가 맞았어요 2 | ㅇㅇ | 2026/04/07 | 2,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