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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지긋지긋해요

힘들다 조회수 : 2,516
작성일 : 2026-03-22 11:41:37

이런 말 하는 제 자신에게도 너무 화가 나요.

절친 아버지가 이번에 암으로 투병중이에요. 온가족이

나서 아버지 간병해요. 아버지 병으로 가족이 하나가 된거 같대요.

 

저는 지긋지긋해요.

어머니 아픈데 아버지가 저한테 재난적의료비 신청하라고 하더라고요.

자녀들이 계속 병원비 부담하고 아버지한테 3백만원 받았어요.

 

지금 요양병원에 있는데 엄마 상태를 전화로 물어봐요.

엄마도 아버지한테 말 안하고 짜증내니 저한테 하는거 같아요.

 

돈걱정도 자녀가

엄마 돌봄도 자녀가 해요.

 

입으로만 걱정하는 아버지도

입으로만 고생한다는 어머니도 다 지긋지긋해요

 

IP : 59.31.xxx.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2 11:52 AM (106.101.xxx.237)

    답이 없긴 하다...

  • 2. ㅇㅇ
    '26.3.22 11:53 AM (106.101.xxx.113)

    그래도 대단하시네요. 저는 엄마돌아가시고
    일주일에 한번씩 15년을 반찬챙겼는데
    안간지 반년째에요. 정말 지긋지긋하고 미워서요. 제가 어릴때 생각하면 단 1년도 아까운데 자식이란 이유로..

  • 3. ......
    '26.3.22 11:55 AM (14.45.xxx.112)

    아픈 아빠는 고마워할줄 모르고
    건강한 엄마는 무관심인 집도 있네요

  • 4. ....
    '26.3.22 12:07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아버지는 암, 엄마는 아프다고 써있군요.
    앞으로 이런 집 수두룩

  • 5. 뭐지
    '26.3.22 12:12 PM (168.126.xxx.128)

    절친 아버지가 암이라고 했지 아버지가 암이라는 말은 없는데요??

  • 6. 저도
    '26.3.22 12:26 PM (182.161.xxx.38)

    본인들밖에 모르는 엄마 아버지란 사람들.
    자식이 결혼을 했어도 가정 내팽겨치고 본인들 봉양 치닥꺼리만 하길 원하고.
    기본을 해주면 더더더 많은걸 바라고.
    고마움은 1도 없어요.
    해주면 당연하고 안해주면 퍼붓고 욕하고.
    사람 아니더라는...
    자식한테는 그렇게 안했으면서 자식인 나를 자기들 부모쯤 여기더라는.

  • 7. .....
    '26.3.22 12:55 PM (119.71.xxx.80)

    너무 공감되네요. 평생을 돈도 안모아놓고 자기 뒷치닥거리 자식들한테 부양시키면서 뻔뻔하기가 어쩜 그런지
    빚 안물려주는 걸 고맙게 생각하래요
    도대체 그 세대들은 교육을 어찌 받았길래 그럴까요
    이기적인 부모의 마지막 세대가 아닐까 싶어요

  • 8. ....
    '26.3.22 1:16 PM (218.51.xxx.95)

    저도 너무 지긋지긋해서
    제가 그만 살고 싶어요.

  • 9. ...
    '26.3.22 2:00 PM (114.204.xxx.203)

    요즘은 장수시대라 노부모 부담스러워 해요
    나도 60넘어 살길 막막한데 90 가까운 노부모 수발에 병원비에 숨막혀 해요
    100세 가까이 사시는 분도 믾으니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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