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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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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기가 심해서 이혼생각이 간절하네요

ㅇㅇ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26-03-22 09:21:15

회사 동료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소개 결혼이 뭐 그렇지만

애틋하게 사랑하는 그런 감정보다 

요즘 흔히 말하는 존경할 만한 사람이라 생각했고 

인격이 성숙해 보였고 저의 부족한 면들을 가진 사람이라 결혼을 결정했어요

남편도 저를 사랑해서 결혼하자고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저의 직업, 출신학교 그런 것들이 맘에 들지 않았나 싶어요

그렇게 서로가 괜찮은 사람이라 생각해서 결혼했고

결혼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큰아이가 태어났고

그 이후로는 리스부부로 살았네요 

각방은 아닌데 각 이불에서 잤고 그 때부터는 뭔가 친남매처럼 되어버렸고

그리고 10년이 지났습니다

 

남보기에는 큰 문제 없이 아이 키우며 자산 증식하며 잘 살고있는 가정으로 보일거예요

 

몇 년 전에 다투다가 제가 먼저 남편 머리쪽을 (가볍게?) 때렸는데 남편이 두꺼운 팔로 제가 날아갈 정도로 제 머리를 세게 가격한 일이 있었어요

 

물론 제가 먼저 잘못한 것은 인정합니다

그런데 키크고 덩치있는 아빠가 키 작은 엄마를 때린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가정에서 자랐기에, 아픈것도 아픈건데 정신적 충격이 너무 컸습니다

 

지금도 그 때 맞은 왼쪽 머리에 통증이 있는 느낌입니다 

몇 년 지나고도 잘 살있는 것을 보면 몸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 ptsd인것 같습니다

 

여튼 저 일도 3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 일이고

현재는 서로 웃으며 대화하고, 상대의 집에도 그럭저럭 잘 하고, 저는 열혈 육아 워킹맘으로 좋은 아내, 엄마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인가부터 권태기가 세게 온건지

밥먹는 모습조차 보기싫고

더이상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라는 생각도 안들고

그만 같이 살고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네요

 

이혼한다고 해서 제 생활이 더 나아질 거라는 보장도 없고, 특히나 아빠랑 아이의 관계가 좋은데 제가 지겹다는 이유 하나로 아이를 편부모 자녀로 만드는게 죄책감이 크긴합니다

 

저는 지금 40대 초중반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번생 망했다고 생각하고 아이 생각해서 버텨야 할까요 

아니면 마음가는데로 조정신청을 하여도 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3.38.xxx.170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2 9:24 AM (1.237.xxx.240)

    권태기에요
    그 시기 지나면 다시 괜찮아집니다

  • 2. ,,,
    '26.3.22 9:25 AM (106.101.xxx.69)

    본인 폭력은 가볍고
    남편 폭력에는 후유증이 엄청나고...
    그런 자기중심적 사고가 문제의 원인 아닐까요?

    이혼 생각 있으면 남펀과 대화라도 해보세요
    부부상담이라도 빋거나

  • 3.
    '26.3.22 9:26 AM (123.212.xxx.231)

    이혼하고 새 남자 만나고 싶은가요
    그게 아니면 지금 그 상태가 이혼했다 생각하고 살면 돼요
    새로운 남자 만나 새로 살 거 아니면 귀찮게 뭐하러 이혼해요
    애한테도 좋을 거 없는데요

  • 4. 이번생
    '26.3.22 9:26 AM (118.235.xxx.102)

    망한건 남편분 같은데

  • 5. ..
    '26.3.22 9:27 AM (182.220.xxx.5)

    부부상담 해보세요.
    부부 사이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님이 먼저 때렸으니 남편 탓 하지마세요.

  • 6. ..
    '26.3.22 9:30 AM (112.151.xxx.75)

    먼저 때렸네요
    나는 가볍게과 그의 가격(폭행)
    은 따로 생각해봐야할 것 같아요
    (저도 그런 경험 있으니 하는 말)
    권태기 같아요

  • 7. 진짜
    '26.3.22 9:31 AM (118.235.xxx.66)

    생각 편하게 하네요 키크면 작은놈이 때려도 맞고 있어야해요?
    폭력쓰고 억울하다 징징 본인잘못은 없네요?

  • 8. ???
    '26.3.22 9:31 AM (140.248.xxx.7)

    이혼이 되나요? 합의 소송 다 해당없는듯한데
    어떻게 이혼을 해요??

  • 9. ..
    '26.3.22 9:32 AM (223.38.xxx.253)

    남자들 성질 힘이 여자보다 엄청 난데 평소엔 죽이고 살잖아요
    갈등상황에서 자극하면 안될거같아요 특히 내성적인 사람이 숨겨진 성질이 더 무서운거 같고요
    우리남편은 화나면 집을 나가는데 폭력휘두를까봐 성질 가라앉히려고 나가나보다 해요.

  • 10. ,,,
    '26.3.22 9:33 AM (106.101.xxx.69)

    원글이 이혼하자 남펀 오케이하먼 이혼이죠
    안 될 게 뭔가요?

    남편이 싫다 하면 소송인 거고
    왜 안 된다 생각하죠?

  • 11. ...
    '26.3.22 9:37 AM (122.38.xxx.150)

    남편도 가볍게 때린걸껄요.
    사람몸에 왜 손을 댑니까
    그것도 머리를

    그냥 살아요
    한번씩 그럴수 있어요.
    좋은 면을 보려고 노력하고 잘해주려고 해봐요.
    지금 이혼하고 혼자 살것도 아니고 또 어떤 사람만나게요.
    실패한거 다른사람한테 갚고 살 생각말고
    그만한 남자면 다시 시작해봐요.

  • 12. ㅇㅇ
    '26.3.22 9:38 AM (223.38.xxx.230)

    다 쓰진 못하였는데
    큰 폭행이 두번이었네요

    4년 전에도 술마시고 폭행한 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머리는 아니고 제 허벅지 쪽을 본인 발로 수차례 찼구요
    아이를 바닥에 던지기도 하였구요

    그 때는 일은 동영상을 저장해놔서
    이혼 진행이나 양육권은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 13. 그럼
    '26.3.22 9:38 AM (1.239.xxx.246)

    원글님 집에서는


    여자가 남자 때리는건 일상이거나 받아들일만한 일이었나요?


    무슨 말도 안되는.
    내가 때린건 가볍고
    남자가 때린것에 대해서는 '난 그런거 상상도 할 수 없는 집에서 자랐다'인지요.

    먼저 떄려서 남편에게 수치심을 준것에 대해 진짜 진심을 다해 사과는 하셨나요?
    당신이 나 때려서 내가 얼마나..... 이런얘기 뺴고요

  • 14. 원글님.
    '26.3.22 9:42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허벅지 수차례 찬걸로는 이혼진행에서 남편이 그렇게 불리해지지 않아요.
    아이를 던졌다는것도 애기를 들어 바닥에 메다 꽂은게 아니고는 별 영향 없어요.
    그 자체가 잘못된 행동인건 맞지만 이혼소송에서는요.
    양육권도요.

    소송 하시려면 확실히 알고 진행하셔야 해요.

  • 15. 그게
    '26.3.22 9:42 AM (70.106.xxx.95)

    님이 먼저 폭력 쓴건 쓴거잖아요.
    어지간한 사람은 아무리 화가나도 남의몸에 손 올릴 생각을 안해요.
    그게 배우자라도요. 오히려 폭력성향은 님이 있는거 같은데요.
    맞은 입장에서 맞은 그자체가 기분나쁜거에요 아프던 안아프던요
    아마 그때 남편이 가만히 맞고있었으면 그후 님이 좀 열받는다싶음
    상습적으로 손 나갔을걸요? 때리는 남편 신드롬이요. 배우자가 한번 패면 계속 팬다고 한번 폭력쓰면 강하게 대응하라고 하잖아요.
    님도 설마하고 간보다가 되려 남편한테 호되게 되맞고나니 다신 못그러는거에요.
    그리고 남편역시 별 애정이 없으니 아예 대차게 들이팬거 맞구요.
    피차 서로 사랑없이 필요로 한 결혼이니 조금도 져주지 않는거에요
    근데 한편으론, 이혼한다고 새로운 사랑이 나타날 확률은 아주 적고요.
    더 나은 남자? 는 더 없어요. 한창 님의 최고가일때 최고의 선택이
    지금의 남편인거에요. 더 나이들고 더 기력없고 앞으로 더 돈벌일은 줄어들텐데 더 나은 남자 만날일은 거의 로또당첨급 기적이에요
    걍 별다른 큰 사유없으면 그냥 애 아빠니까 같이 사는게 계산으론 맞아요.
    근데 앞으로 누구 만날 생각 일도 없다, 내능력으로 내가
    먹고 잘살거다 이거면 걍 이혼하자 하세요. 남편도 내심 이혼을
    원할수도 있어요. 그람 합의이혼으로 가는게
    제일 좋죠.

  • 16. ㅇㅇ
    '26.3.22 9:42 AM (218.39.xxx.136)

    피해의식이 크니 님생각이 달라지지 않으면
    변화가 없겠죠
    존경하는 남자라는 표현 쓰는 여자치고
    속물 아닌 여자 없더란

  • 17. 원글님.
    '26.3.22 9:43 AM (1.239.xxx.246)

    허벅지 수차례 찬걸로는 이혼진행에서 남편이 그렇게 불리해지지 않아요.
    아이를 던졌다는것도 애기를 들어 바닥에 메다 꽂은게 아니고는 별 영향 없어요.
    그 자체가 잘못된 행동인건 맞지만 이혼소송에서는요.
    양육권도요.

    하시려면 확실히 알고 진행하셔야 해요.

  • 18. ,,,
    '26.3.22 9:43 AM (106.101.xxx.69)

    여기서도 자기 얘기만 하니
    평소 남편에게 어땠을지...

    본인 폭행 사과도 안 했지요?
    저는 여자가 남자 때리는 것도 상상 못 하는 집에서 자라서 원글의 가벼운(?) 폭행 그것도 머리는 용서가 안 되는데 본인에게는 참 너그럽네요

  • 19. ...
    '26.3.22 9:44 AM (124.50.xxx.169)

    이혼했지만 자녀와 아이 관계가 좋다면 절대 이혼하지 마세요
    아이들 영혼이 망가집니다
    마음 깊은 속에 우울이 생기고 완전한 행복감이 만들어지지 않아요. 내가 만든 상황으로 인해 내가 제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그 슬픔을 짐지우지 마세요
    그래도 가정 유지해서 아이들 만이라도 온전히 크도록 하세요. 님이 벌린 결혼과 출산 당신 대에서 마무리하세요..(쎄게 말해 준 사람이 없었어서...)

  • 20. ...
    '26.3.22 9:44 AM (1.239.xxx.246)

    이혼할 때 폭력 따지기 시작해보면

    허벅지를 발로 수차례 찬것보다

    머리 먼저 선빵으로 때린거 더 커요

  • 21. ...
    '26.3.22 9:46 AM (221.147.xxx.127)

    그낭 권태기와는 상당히 다른 관계잖아요
    신혼초 출산 이후 내내 십년이나 리스
    이에 대해 솔직한 대화가 필요하고
    개선이 안된다면 이혼이 낫다고 봅니다
    남은 인생이 길잖아요

  • 22. 이상한 사람
    '26.3.22 9:46 AM (99.139.xxx.175)

    몇 년 전에 다투다가 제가 먼저 남편 머리쪽을 (가볍게?) 때렸는데 남편이 두꺼운 팔로 제가 날아갈 정도로 제 머리를 세게 가격한 일이 있었어요

    물론 제가 먼저 잘못한 것은 인정합니다
    ----------------
    그때 안맞고 남편이 꾹참고 넘어갔으면, 잘못한 거 인정 안했을 거 같은데
    맞았으니 정신 퍼뜩 들어 내가 잘못했구나 한 거잖아여? 그래도 어트게 나를 때려.. 이거고.

    나 혼자 짜증나고, 밥쳐먹는 꼬라지도 보기 싫고, 이혼했음 좋겠다 하는 맘인데... 남편 불쌍 ㅠㅠ

  • 23. 그리고
    '26.3.22 9:46 AM (70.106.xxx.95)

    남편도 님 조건보고 한거라 딱히 애정없을 확률이 크고
    님도 님보다 벌이면에서나 뭘로나 나으니 결혼한건데
    살아보니 내 맘대로 안되고 남자 호락호락하지도 않으니
    더 버틸 이유가 없는건데
    남편도 마찬가지일수도 있어요
    툭터놓고 대화 한번 하세요.

  • 24.
    '26.3.22 9:50 AM (118.219.xxx.11)

    다른건 모르겠는데
    10년 리스면
    이혼이 낫지않나요?
    일단 남편 파보세요. 분명 일회성이던 업소던 있을테구요
    솔직히 리스로 사는건 둘다욕구가 없지않는 한
    서로에게 폭력이라구 생각해요.
    성행위를 동물적인걸로만 보는 분들 몰려와 뭐라 하겠지만

    일단 10년은.. 그게 부부라고 할수있을까요?

  • 25. ..
    '26.3.22 9:53 AM (39.7.xxx.30)

    헐...폭행 부분은 님이 먼저 시작한 거에요.

    딸만 있고 나도 여자지만, 아닌건 아님.

  • 26. 리스
    '26.3.22 9:54 AM (112.157.xxx.167)

    에 두번의 폭력ㅠ 아직 40대 초중반에 워킹맘 저라면 이혼합니다 인생 짧아요 아이때문에 정떨어진 사람과 앞으로도 30년이상을 살아야하는데 괜찮겠어요?

  • 27. Aa
    '26.3.22 9:57 AM (211.234.xxx.71)

    술먹었은때 잔소리하시거나 핀잔주셨나요. 그때 눈돌아서 폭력나오는 남자들 있어요 말걸면 안되고 술깨긴 기다려야하는데 제보기엔 가만히 계셨을것같지 않아요

  • 28. ㅇㅇ
    '26.3.22 9:57 AM (223.38.xxx.94)

    제가 윗 댓글에 쓴 ‘수차례’라는 표현이 잘못된 것 같습니다 폭행 동영상은 10분 가까이로 길고 의자로 위협하는 장면도 있어서 형사고소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최근에 지인들과 배우자 바람에 대하여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다들 그런 일을 상상하면 분노에 차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남편이 찐 사랑을 하게 된다면 응원해줄 것 같아요
    진짜 친오빠처럼 느껴져서 남편의 연애상대가 새언니처럼 생각 되어요 ㅠ

  • 29. ....
    '26.3.22 9:58 AM (211.108.xxx.67)

    허벅지 수차례 발로 찬거.. 이것도 폭행이긴한데,,

    이유가 뮤ㅓ였나요?
    왜 남편이 원글님 허벅지를 발로 차게 된거죠??

  • 30. ...
    '26.3.22 9:59 AM (219.254.xxx.170)

    단순한 권태기가 아닌거 같아요.
    시간이 지난다고 좋아질거 같지 않아요.
    이혼도 나쁘진 않을 듯.

  • 31.
    '26.3.22 10:02 AM (115.138.xxx.1)

    결혼하기로 했을때의 이유(존경할만한사람)가
    폭력으로 사라지니 님이 크게 흔들리는겁니다

    먼저 때렸던 일은 그렇다쳐도
    허벅지를 발로 수차례찬거는 좀 그렇네요

    항상 불안을 안고 사시는거잖아요
    님부터 심리상담받고(우후죽순 센터가 생겨서 참 권하기도 뭣하지만 가능한 전문적인곳 찾아보세요) 변호사상담도 받으며 이혼에 유리한지아닌지 따져볼 문제에요

    그리고 결함없는 인간은 없어요
    다만 내가 받아들이고 맞춰나갈수있는 수준의 결함인가 아닌가의 문제이고
    그 폭력의 트리거가 뭐였는지 중요해요
    남편이 욱하는 포인트가 뭔지...오래산 부부중 원만한 커플은 그 트리거를안건드리려 서로 조심해요
    때렸냐 안때렸냐 이혼될까안될까보다
    그걸 먼저 분석해야죠

  • 32. ...
    '26.3.22 10:03 AM (1.230.xxx.58)

    댓글이 이상하게 폭행 부분에 집중되네요.
    40초면 너무 젊어요. 20년지나 남편이 아프고 병수발 해야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어요. 그 반대 일수도요. 부부로 정없이 한평생 살아야하는건데 님 인생도 남편분 인생도 아까워요. 아이가 너무 어리지만 않으면 조정이혼 고려해보세요. 님 경제력도 있으시니 부모역할 잘 하면 되죠.

  • 33. 그게
    '26.3.22 10:05 AM (70.106.xxx.95)

    남편이 바람나도 아무렇지않을정도로 애정도 미운정도 없으면 뭘 망설이나요.
    서로 한살이라도 젊을때 서로 새인생 살자고 좋게 설득하고 합의이혼 하세요.
    요즘은 애들도 돈없는 부모 힘들어하지 이혼가정 힘들어하는게 아니에요. 애한텐 잘한다면서요. 이혼해서도 공동양육 하면 되죠.

  • 34. ..
    '26.3.22 10:06 AM (221.162.xxx.158)

    선빵한 사람과 사람이 날라가게 팬 사람이 재판가면 남편이 잡혀가요
    과잉방어로

  • 35. ....
    '26.3.22 10:06 AM (180.229.xxx.39)

    가볍게 때린거랑 쎄게 때린게 같아요?
    강도가 있는거지.
    먼저 때렸으면 뇌출혈 일으킬정도로 때려도 되겠네요?
    무슨 흑백논리인지 모르겠네?
    세상은 때린다 안때린다만 보는게 아니라
    폭행의 강도도 보는거예요.
    남자 편들고 싶어서 안달나신 분들요.
    아들보고도 며느리가 때리면 같이 죽도록
    패버리라고 할 분들이네?

    원글님 그 한번이 아니라 그 이후에 그정도 폭행당했으면
    이혼하세요.
    그게 잊혀져요?

  • 36. ...
    '26.3.22 10:10 AM (221.147.xxx.127)

    원글님 추가 댓글 보니
    이건 무조건 이혼해야 합니다
    아이와 관계는 좋으니 고민한다고 했는데
    술먹고 와서 와이프 허벅지를 차고
    아이를 던지기까지 했다구요?
    대체 왜 고민해요?

  • 37. 결혼시
    '26.3.22 10:17 AM (203.128.xxx.74)

    사랑하는 마음보다 얼추 조건이 맞으니 한거 같은데
    이런분들이 나중에 문제가 되는일이 종종 있는거 같아요
    죽고못살아 결혼해도 힘든일인데 선생님같은 남자를 만나 결혼을 했으니...문제는 리스인데 이부분을 해결하지 않으면 계속 보기 싫을거에요

    서로 쌍욕에 육탄전을 해도 바탕이 사랑이면 넘기고
    살수있는데 그게 안되는 아내는 아내대로 짜증나고
    그런아내를 왜 저러는지도 모르는 남편도 답답하고...

    이혼은 아무때나 해도되니 일단 관계부터 회복해보세요
    봄꽃구경이라도 둘이서 다녀와봐요 애를 어디 맡기고라도...

  • 38. ......
    '26.3.22 10:31 AM (175.201.xxx.225)

    저는 남편을 한 눈에 반해서 많이 사랑해서 결혼해서 님과 많이 다르기 한데
    시집살이가 너무 심하고 남편이 원가족 중심인 사람이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다 크면 이혼하려고 살다가
    아이들이 장성해서 집을 떠난 뒤
    이혼하려다가
    출근하는 남편을 꼭 안아주고 뽀뽀도 해 주었습니다.
    남편이 나중에 이야기 하더라구요.
    왜?
    그런 마음이 들었다고
    지금은 사이좋게 헤어질 생각없이 잘 지냅니다.
    님에게도 남편에게도 기회를 한번 줘 보세요.
    인간은 모두 외롭고 쓸쓸하지 않습니까.

  • 39. 이건
    '26.3.22 10:31 AM (49.175.xxx.199) - 삭제된댓글

    단순 권태기가 아니죠. 4년 전에 남편이 발로 원글님 허벅지를 차고 아이를 바닥에 던지고 의자로 위협까지 했는데 그냥 덮고 살다가 약 3년 전에 말싸움 중에 님이 먼저 남편 머리를 치고 남편이 그에 대한 보복으로 님 머리를 세게 가격한 거니까 일의 순서를 보면 남편이 이미 4년 전에 가정폭력을 먼저 시작한 거네요.
    그냥 해프닝으로 덮고 다 잊은 척 살아가기에는 폭력의 강도가 가볍지도 않고, 아이와 남편의 관계가 좋다고 했는데 술 취해서 꼭지 돌면 그 아이를 던질 정도의 폭력성이 있는 사람은 절대 좋은 아빠가 아니죠.
    이혼 조정으로 진행하기 전에 부부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고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시고 이대로 가족 형태를 유지하는 게 나을지 고민해보세요.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아이가 받을 상처와 괴로움도 당연히 적극 고려해서 결정해야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는 일도 꼭 필요하다고 봐요.

  • 40. 이건
    '26.3.22 10:34 AM (49.175.xxx.199)

    단순 권태기가 아니죠. 4년 전에 남편이 발로 원글님 허벅지를 차고 아이를 바닥에 던지고 의자로 위협까지 했는데 그냥 덮고 살다가 약 3년 전에 말싸움 중에 님이 먼저 남편 머리를 치고 남편이 그에 대한 보복으로 님 머리를 세게 가격한 거니까 일의 순서를 보면 남편이 이미 4년 전에 가정폭력을 먼저 시작한 거네요.
    그냥 해프닝으로 덮고 다 잊은 척 살아가기에는 폭력의 강도가 가볍지도 않고, 아이와 남편의 관계가 좋다고 했는데 술 취해서 꼭지 돌면 그 아이를 던질 정도의 폭력성이 있는 사람은 절대 좋은 아빠가 아니죠.
    이혼 조정으로 진행하기 전에 부부 상담이라도 받아보시고 자신의 마음을 잘 들여다보시고 이대로 가족 형태를 유지하는 게 스스로를 위해서, 아이를 위해서 나을지 아닐지 고민해보세요. 부모의 이혼으로 인해 아이가 받을 상처와 괴로움도 당연히 적극 고려해서 결정해야겠지만 자신의 마음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한 발짝 떨어져서 이 가정이 온전하게 기능 가능한지 점검하고 보다 냉철하게 판단해야 할 것 같아요.

  • 41. ....
    '26.3.22 10:42 AM (114.202.xxx.53)

    가볍게 때린거랑 쎄게 때린게 같아요?
    강도가 있는거지.
    먼저 때렸으면 뇌출혈 일으킬정도로 때려도 되겠네요?
    무슨 흑백논리인지 모르겠네?
    세상은 때린다 안때린다만 보는게 아니라
    폭행의 강도도 보는거예요.
    2222

    물론 원글님이 어느 정도 때렸는지 먼저 때린것이 대해 문제는 있지만 자기 아내를 날라갈 정도로 때린다???
    말이 되나요??
    서로 진지하게 이야기해보고
    그래도 아이가 아빠와 사이가 좋다면
    성인까지 안전하게 부딪히지 말고 동거인 느낌으로 살던지
    상황이 그렇지 않다면 이혼해야줘
    허벅지 가격하고 날아갈 정도로 맞대응하는 남자랑 무서워서 어떻게 사나요

  • 42. ...
    '26.3.22 10:55 AM (211.218.xxx.70)

    득실을 따져보세요.
    내가 앞으로 남편의 폭력성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좋은 아빠로 남도록 잘 컨트롤이 가능하고 살 수 있는지.
    경제적으로 남편 없이 아이에게 넉넉히 해 줄 수 있는지.
    남편 육아도움 없이도 아이 키우기가 가능한지.
    제가 봤을 땐 남편도 님한테 남은 감정없이 의리로 살고 있을 것 같은데, 정말 안되겠다 싶으면 이혼 각오하시고 한번 대화를 해보세요(물론 내가 가진 패는 까서는 안됩니다).

  • 43. ㅇㅇ
    '26.3.22 11:01 AM (222.108.xxx.29)

    선빵날려놓고 어떠케 힘없는 여자를 때리냐고 부들대는거 보면 나머지도 충분히 짐작이 갑니다
    원글이가 도른자인데 남편 불쌍
    놔주세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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