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에 입주한 신축임
근데 오수관 연결이 안돼있었음
거의 1년 동안 오수가 땅속으로 스며들어 있는 상태.
지반 침하 우려.
https://v.daum.net/v/2TaI7bJ6l7
[리포트]
지난해 4월 입주를 시작한 천안의 한 아파트입니다.
지하주차장 천장 곳곳이 얼룩져있고, 물이 떨어지는 곳에는 비닐막을 쳐 놓았습니다.
여름에는 양동이를 받쳐 놓아야 할 정도였는데, 승강기 통로 바닥까지 물이 차 수리를 하지 않으면 승강기 운행이 중지될 거라는 검사 결과를 통보받기도 했습니다.
[권봉엽/주민 : "벽마다 이래 보면 다 얼룩이 많습니다. 여기 아파트가 얼룩이 많고, 이렇게 보면 군데군데가 다 정상적인 데가 없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달 말, 특정 동에서 역류가 발생해 땅을 팠다가 주민들은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주방 등 각 세대에서 사용한 물이 내려오는 오수관이 관로와 연결되지 않았던 겁니다.
입주 뒤 지금껏 사용했던 수천 톤의 오수가 그대로 땅으로 스며든 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