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동생네가 벌써 시조카한테 증여를 하겠대요

재산몰빵 조회수 : 3,280
작성일 : 2026-03-21 18:31:47

요새 딸한테 몰빵해주셨다는 글들이 베스트에 여럿올라있네요

뭐 상황따라 집집마다 다르겠지만 아들 몰빵 딸몰빵 

다 나름 문제점들이 있는듯싶네요

남편이 지난주 시동생과 만나 술한잔을 했대요

시동생 하는말이 시조카인 큰아들이 너무 걱정스러워 

본인들 전재산인 아파트를 조카에게 증여하고 전세사는걸로 할려고 생각중이래요

시조카는 우울감이 너무 심해서 서른넘긴지가 좀됐는데 직업도없고 알바도 한적없어요 하루종일 집에서 게임ㅜ

나이차 많이나는 여동생이 있는데 얘는 또 엄청 야무지고 똑똑해서 혼자 공부해서 좋은대학을 들어가 졸업반이요

집에 있을때는 오빠 안됐다고 하루세끼를 밥을 차려서 방안에 넣어준다네요

 

남편이 너무 놀라서 

둘째 딸래미 생각은 안하냐 

그애가 더 성인이되면 얼마나 섭섭해하겠냐

왜 벌써부터 아파트를 증여해줄려고하냐 등등 반대를 했는데도 소용없더래요ㅜ 부부의 노후는 어쩔꺼냐등등

둘째는 너무 똘똘해서 아마존에 가도 살아날 애고 

큰아들은 이렇게라도 재산을 안챙겨주면 세상살기 버거울것같대요ㅜ

50대의 맞벌이 부부도 이런생각을 한다는게 너무 놀랍네요

저희부부가 아무리 반대를 한들 어쩌겠어요

IP : 211.234.xxx.19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26.3.21 6:41 PM (122.34.xxx.60)

    왜 쓸데없이 증여를 미리 해서 증여세를 내나요 70살이나 80살도 아니고ᆢ
    지금 증여를 미리하면 둘째에게 니가 희생하라 하는 시그널밖에 더 되나요?
    부부가 70되고 80되면 딸도 40되고 50돼서 아 오빠가 생활능력 없으니 오빠한테 주는 게 좋겠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생각하면 모를까, 부모가 쓸데없는 정리를 해서 왜 딸에게 상처를 주나요.

    그리고, 게임만 하는 아들, 어디 사나 상관 없으니 20년 후에 그냥 지방 소도시, 1억짜리 오피스텔 하나 새걸로 얻어줘서 죽을 때까지 살게 해주고,

    손 못대는 국민연금이나 최대한으로 임의가입 해놓으라고 하세요
    국민연금이 65세까지 미리 받아서 써먹을 염려가 없으니, 한달에 최대한으로 임의가입 집어넣으면 그래도 7,80만원은 나올 겁니다. 그리고 오피스텔 하나 있으면 굶어 죽지는 않겠죠? 지금 재산 많이 줘 봐야 사기 도박이나 하고 그러면 정말 큰일 납니다.

    남편분에게 말씀 하세요. 부모 마음에 자식 크게 걱정한 사람한테 무조건 안 된다고 해봐야 말이 먹히지 않으니 구체적으로 이야기하라고 하세요. 혼자 살만한 신축 오피스텔 20년 후에 구해줘도 충분하고 그 전까지는 부모랑 같이 사는 거고 지금부터 국민연금 최대한 임의가입으로 넣어두면. 70만원 80만원 나올 거 아니냐 그걸로 먹고살게 해놓고 실비 보험과 간병보험이나 해놓으라구 얘기해

  • 2.
    '26.3.21 6:42 PM (1.234.xxx.42)

    사람 앞일은 모르는건데 아무 경험도 없는 아들이 그 재산 지킬 능력이 있대요?
    혹시 나쁜 생각이라도 하면 양쪽으로 세금 낼거고ㅠㅠ
    그게 진짜 자식을 위하는 방법일까요?
    본인들 노후도 내팽개치는게...

  • 3. 남매
    '26.3.21 6:42 PM (14.50.xxx.208)

    남매의 의를 다 끊어버리고 부모에게 내가 뭘 잘못했는데
    이런 대접받는지 딸이 연을 끊더라도 할말 못할 거 같음
    나이 50 되어도 너는 너네 시댁에서 재산 받으라는 말에
    난 딸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이렇게 괄시 받아야 하나
    오만정이 다 끊기는데
    요즘 세대에서 저런다고요?

    그 아들 뒷치닫거리도 그냥 동생네 부부가 하라고 하세요

  • 4. ㅇㅇ
    '26.3.21 6:45 PM (122.43.xxx.217)

    그냥 살아가는거만 걱정이면 그 집에서 같이 살면서 먹여살리면 되죠
    굳이 증여한다는 걸 결혼시킬 생각이 있다는건데
    날아갈 듯

  • 5. 어리석은짓
    '26.3.21 6:49 PM (49.167.xxx.252)

    재산 미리 증여한다고 그걸 지킬수 있을지도 모르고 착한 둘째딸이 그걸 알고 배신감 느끼고 부모하고 오빠 나이들어 안 챙겨도 할말 없는 일을 벌리네요.
    내가 보기엔 어리석은 짓.

  • 6. ..
    '26.3.21 6:51 PM (211.218.xxx.216)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저는 잘 사는 것 같아 보이고 아들은 박봉 회사 다니는 게 짠하다고 아빠 임대주는 건물 아들 명의로 돌려주라고.. 이미.아들 집 차 작은 아파트도 두채.. 십년도 더 된 일인데 제가 그때 난 뭐냐고 버럭해서 그 뒤로 저한테도 똑같이 하겠다고..지금 두분 80인데 병원비로 그 월세 다 쓰고 있는데 사람일은 모르죠

  • 7. ㅇㅇ
    '26.3.21 6:54 PM (106.101.xxx.146)

    증여는 하든말든 맘대로 하고 둘째딸도 알게하길
    비밀로 증여해놓고 돈 버는 자식이라고 둘째한테 받을거만 챙기고 입 닦을게 뻔히 보이네요

  • 8. 왜요?
    '26.3.21 6:57 PM (58.29.xxx.11)

    서른 넘어서 백수에 게임만 하는데 그 게임도 편하게 하라고 집 명의 해주고 본인들은 전세 살겠다는 건가요?
    그러다 집이 있는거 알려져서 이상한 여자라도 들러붙으면 어쩌려구요? 전세집에 앉아서 백수 아들내외가 집 들러먹근거 지켜보고 손자 손녀까지 먹여살릴려구요?
    어차피 능력도 없는데 데리고 살면서 게임비나 쥐어주면 되지 집 명의가 웬말이래요?

  • 9. 얼마전에
    '26.3.21 6:59 PM (58.226.xxx.2)

    나이 40되도록 취직도 못한 아들이 장가라도 가려면 집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서울에 아파트 사주고 노후는 딸에게 의지하면 된다는 분 계셨죠.
    댓글들이 딸이 무슨 죄냐고 하니까 낳아주고 키워줬는데 딸이 그것도 못해주냐고...

  • 10. ...
    '26.3.21 7:07 PM (223.38.xxx.26)

    딸한텐 다 팽 당해야죠
    그거 준다고 아들이 제대로 살지????

  • 11. ...
    '26.3.21 7:40 PM (115.138.xxx.39)

    딸한테 팽당하는거 전혀 안두려워해요
    아들주는건 당연한건데 니가 이치를 거스르냐 연락안하면 그또한 어쩔수 없지예요

  • 12. 딸이
    '26.3.21 7:59 PM (223.38.xxx.26)

    빨리 집에서 벗어나야져
    분명히 오빠 돌봐라 내 노후 책임져라 할텐데

  • 13. 77
    '26.3.21 9:02 PM (58.224.xxx.131)

    지금 사는 집을 아들에게 증여를 하고
    집주인:아들
    세입자:부모
    이렇게 하겠다는 건데

    저러다 세월 흘러 아들이 전세금도 다 차지하게 되는거고
    더 나이들면 아들이 부모 내쫒을 수도 있을거 같음
    아들이 여자라도 생기면 더욱 치명적
    노후에 아들한테 구박 당하고 팽당하겠네요

  • 14. 재산몰빵
    '26.3.21 10:09 PM (211.234.xxx.53)

    남편이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자랄때도 생각하는게 모자라더니 나이 오십넘어도 저런 모지리같은 생각을 한다고 똑같이 행동하는 ㅇㅇ엄마도 똑같은 바보머저리들이라고ㅠ
    부부가 쌍으로 똑같다네요ㅜ
    자기아들이 집이라도 있어야 결혼이라도 할수있을테고
    여동생도 오빠를 얕보지않을거라고 하더래요
    형은 딸 하나만 있어서 아들부모의 마음을 모른다고 하더래요

    남편이나 저나
    본인들 인생 알아서 살라고 할려구요ㅜ
    어쩌겠어요ㅠ
    여기서 아들아들 하는분들 70대나 80대나 그러는줄알았더니
    50대의 젊은부부들도 저렇게 아들이 최고라니 놀랐네요

  • 15. 재산몰빵
    '26.3.21 10:12 PM (211.234.xxx.53)

    둘째인 딸아이 생각은 안하냐고 계속 말했더니
    학벌좋아 직장도 좋은데 합격할테고? 알아서 잘살텐데 뭘 걱정해줘야하냐고 하더래요ㅠ
    죽으나사나 아들래미가 걱정걱정이래요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054 성당 분들-아직도 남자만 신부님 될수 있는 건가요?? 12 음... 20:28:29 837
1804053 손님 없다고 울상인 고깃집 말해줄까요?? 11 어쩔까요 20:28:00 2,980
1804052 다이소 표 수채화 물감 .. 20:22:17 549
1804051 방탄이들 엄청 멋지네요 35 멋지다 20:21:20 4,818
1804050 BTS 공연, 광화문주변 '진공 상태'인데 사람이 없다니 ㅋㅋㅋ.. 17 .. 20:21:16 6,784
1804049 집에서 대형티비로 보니 좋네요 3 BTS공연 20:21:04 1,062
1804048 방탄 예전 노래가 더 좋네 16 ㅇㅇ 20:19:56 2,638
1804047 bts 공연 넷플릭스 말고 다른 곳에서는 볼수 없나요? 5 ... 20:17:36 1,613
1804046 지민 머리 25 지민 머리 .. 20:12:56 4,493
1804045 RM 의자에 앉아 있네요 3 ㅇㅇㅇ 20:11:21 3,336
1804044 넷플 방탄공연 화질 저만 떨어지나요? 16 ㅇㅇㅇ 20:08:56 2,051
1804043 우편물 도착안내서, 3차 방문예정일 경과하면 어떻게 되나요? 2 법원 20:07:36 413
1804042 bts 넷플릭스 라이브 시작 18 .. 20:02:37 2,822
1804041 광화문 시작했어요 7 꺅!!! 20:01:10 1,404
1804040 부고 문재인 전 대통령 장모상 13 ㅇㅇ 20:00:53 3,663
1804039 코펜하겐에서 BTS 공연 대기중이에요. 5 기대 19:58:38 2,004
1804038 광화문 미리 보여주진 않네요 3 넷플 19:57:58 1,121
1804037 오세훈 뉴스 5 ㅇㅇㅇ 19:52:34 1,258
1804036 혼술 1 ... 19:52:25 469
1804035 얼마나 뜯어냈을까요 7 ㄴㅇㅇㄹ 19:50:51 1,873
1804034 고관절 엉덩이 통증에 좋은 방석 찾아요 6 방석 찾아요.. 19:50:07 716
1804033 어느 시점에서 수영 25미터 레인 10번 왕복 되시던가요, 8 주니 19:43:33 921
1804032 성당 다니시는분들 질문있어요~!!! 6 초보신자 19:42:49 808
1804031 같은 광화문인데.. 9 19:40:29 3,224
1804030 신명 너무 잘 만들었네요. 7 .. 19:36:32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