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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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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엄마가지신 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세요.

지나다 조회수 : 2,229
작성일 : 2026-03-21 10:25:07

나르엄마를 가지게 되면 원래 엄청 사람들을 시니컬하게 보게 되는 경향이 커요.

왜냐하면 늘 엄마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되니 타인에 대해 쉽게 다가가지도

마음을 열어주지도 못해요.

게다가 조건이 조금만 안좋으면 나르엄마가 팩폭으로 엄청 집요하게 남친에게

험담을 합니다. 조건 안좋아서 너 고생시킨다고.

사랑하면 고생을 각오하세요.

전 홀시어머니에 손윗시누 2명 있다고 결혼식 전날까지 결혼 반대  했는데

강행했어요. 홀시어머니에 대한 부정적인 모든 거 다 안고 가리라 생각하고

 

결론은 나르 엄마보다 더한 사람은 없다.

시어머니가 홀시어머니라 가끔 심술 부릴 때도 있지만 엄마에 비해서는 그래도

양호하고 손윗시누들도 마음을 열고 가서 맞춰보니 저의 아군이 되어 주시더군요.

 

나르 엄마를 가지신 분들은 조건보다 조건이 딸릴지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라는

이유가 정말 제게 마음의 평안을 찾아서요.

엄마와 지낸 세월은 늘 외로운 섬 같았어요. 

예민하고 조용하고 의기소침했는데 어느 날 남편이 제게 너 무한긍정론자야 라는 말에

깜짝 놀라서 저 자신을 바라보니 제가 이제 더 이상 예민하지 않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은

과감하게 해버리는 적극적인 삶을 살고 있더라고요.

엄마를 탈출해서 인 것 같아요.

 

물론 제 선택이 다 옳을 수 없고 남편과 사이가 늘 좋지는 않고 사소한 것들로 싸우고

한달동안 냉전 한 적도 있긴 하지만 더 이상 외롭지 않은 것 같아요.

나의 자존감을 박살내지도 않고 내 의견도 존중해주는 것에 

가끔 시댁에서 제가 말할때 다들 경청해줄때면 너무 경청해주며 동감해주면

얼떨떨해서 도리어 긴장할때가 있어요.

친정엄마는 무조건 넌 가만히 내 말을 들어~~

듣고 내 말이 틀리더라도 가만히 있어. 그리고 천천히 설명해 주의거든요.

내 남편과 나 아이의 사랑이 나의 우울을 날려 주나봐요.

 

근데 나르 엄마는 극복이 안돼요.

지금도 점점 더  심해가고 있는 엄마를 보며 최대한 멀리하고 어쩌다 통화한번 하고 나면

기빨리고 한숨이 나오지만(의절하면 회사 찾아오고 집 찾아올 양반이라 거리두기가 최선)

전 거의 포기상태이고 저에게는 고슴도치 처럼 가시를 세우고 엄마 말에 모순을

알려드릴때마다 거의 경기를 일으키세요.

엄마는 저의 멘토세요. 절대 저렇게 늙지 말자.

 남들 보면 부러운 인생인데 스스로는  자신을 최대의 가련하고 불쌍한 사람 만들며

화를 주체 하지 못하고 사는 것 보면 불쌍하기 까지 해요.

내 인생에서 가진 것에 충실하고 즐기며 최대한 노력하며 살자.

남에게 기대가보다 자신의 잠재성을 찾아가며 살자. 

고 되새기게 되네요.

 

 

IP : 14.50.xxx.20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1 10:28 AM (118.235.xxx.92)

    배우자는 무슨 죄로????

  • 2. 하하
    '26.3.21 10:29 A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저는 나르 피하니 더 나르 시모가...
    조건 좋은 사람과 결혼한 동생은
    점점 신분이 높아지니 저절로 나르 엄마에서 벗어납디다.
    돈 많아 아는 거 많아져 당할 이유 없죠.

  • 3. 나르엄마 딸
    '26.3.21 10:31 AM (122.45.xxx.211)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저는 원글님과 달리 나르엄마에게서 탈출하려고 서둘러 좋아하지 않는데, 그냥 스펙 나쁘지 않은 남자를 선택해버렸어요.
    나르 엄마의 딸은 나르 배우자를 만나게 될 성향이 높다고 하는데.. 맞는 말이에요.
    엄밀하게 나르 배우자는 아닌데.. 이기적인 남자였어요.
    나르 부모의 자식은 그게 기본값이라 파트너가 나르라도 받아들이게 된다고 하죠.
    저도 그렇게 살고 있습니다.

  • 4. 원글
    '26.3.21 10:32 AM (14.50.xxx.208)

    118님
    아버지도 불쌍한 사람이시네요.

    58님
    에구.... 더한 나르 시모시라니 ㅠㅠㅠ 남편과 함께 잘 벗어나시길...

  • 5. 스르륵
    '26.3.21 10:33 AM (58.143.xxx.66)

    저는 나르 피하니 더 나르 시모가...
    집안과 남편 모두 조건 좋은 사람과 결혼한 동생은
    점점 신분이 높아지니 저절로 나르 엄마에서 벗어납디다.
    돈 많아 아는 거 많아져 당할 이유 없죠.
    조건 좋다고 무시할거라는 것도 편견이고 케바케이며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시부모님도 남편도
    훨씬 너그러운 경우도 많이 있어요.

  • 6. ㅇㅇ
    '26.3.21 10:35 AM (118.32.xxx.196)

    저와 비슷
    거기다 아들 차별
    아버지 요양원 가시고 예전보다 엄마를 자주 접하게 되면서 느낀건 성질이 정말 안좋다
    부모로부터 상처만 받는 내 삶,,
    이젠 휘둘리지말고 내 삶에 집중할거예요

  • 7. 보통
    '26.3.21 10:35 AM (110.70.xxx.253)

    원래 남자는 이기적인 사람 많지 않나요? 명절에도 갖다주는 밥만 먹고 수백년 살았는데

  • 8. ....
    '26.3.21 10:46 AM (211.234.xxx.144) - 삭제된댓글

    나르는 겪어 본 사람만 공감하죠..
    나르의 피해자코스프레가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평생 먹고 살 넘치는 재산이 있는 건물주 엄마인데 돈이 없는 사람으로 둔갑이 되어있었어요. 이걸 뭐라 설명할지 모르겠는데.. 돈에 대한 집착이 아주 강력해요. 명백히 돈이 많은 사람인데 친척들도 어디에 부동산이 있다는 것도 알고있는데도 자신을 딱하게 만들어서 주변인들 동정을 사는 재주가 천재적이였어요..
    50년을 겪어본 저도 속을 정도였어요.
    결혼하고 떨어져살면서 객관화가 이뤄지니 엄마의 정체가 드러나고 내 우울의 근원이 뭐였는지 보이더라구요.
    자식의 자존감을 갉아먹으면서 엄마는자신의 자아를 채웠어요. 그동안 정서적 감옥에 갇혀 살다가 나라는 독립된 개체로써 살게 됐어요. 나르와 있으면 영혼이 시들시들 말라죽습니다. 숨이 막히고 꿈이 사라져요. 마리오네트 인형처럼 살다가 끝나요. 도망이 답이라는 모든 이의 얘기가 틀리지 않아요. 예외가 없이 도망이 답이예요.

  • 9. .....
    '26.3.21 10:47 AM (211.234.xxx.144)

    나르는 겪어 본 사람만 공감하죠..
    나르의 피해자코스프레 능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평생 먹고 살 넘치는 재산이 있는 건물주 엄마인데 돈이 없는 사람으로 둔갑이 되어있었어요. 이걸 뭐라 설명할지 모르겠는데.. 돈에 대한 집착이 아주 강력해요. 명백히 돈이 많은 사람인데 친척들도 어디에 부동산이 있다는 것도 알고있는데도 자신을 딱하게 만들어서 주변인들 동정을 사는 재주가 천재적이였어요..
    50년을 겪어본 저도 속을 정도였어요.
    결혼하고 떨어져살면서 객관화가 이뤄지니 엄마의 정체가 드러나고 내 우울의 근원이 뭐였는지 보이더라구요.
    자식의 자존감을 갉아먹으면서 엄마는자신의 자아를 채웠어요. 그동안 정서적 감옥에 갇혀 살다가 결혼을 하면서 나라는 독립된 개체로써 살게 됐어요. 나르와 있으면 영혼이 시들시들 말라죽습니다. 숨이 막히고 꿈이 사라져요. 마리오네트 인형처럼 살다가 끝나요. 도망이 답이라는 모든 이의 얘기가 틀리지 않아요. 예외가 없이 도망이 답이예요.

  • 10. ...
    '26.3.21 10:51 AM (221.140.xxx.68)

    부모로부터 상처만 받는 내 삶,,
    이젠 휘둘리지말고 내 삶에 집중할거예요.222

  • 11. ..
    '26.3.21 10:52 AM (182.220.xxx.5)

    원글님 잘 살고계셔서 다행이에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요.

  • 12. ..
    '26.3.21 1:17 PM (14.42.xxx.59)

    그래도 님은 시어머니나 시누이들이라도 괜찮으니 복받은 거에요.
    전 나르 엄마 피해서 순한 남편이랑 결혼했더니 시누년들 2명 다 지 엄마랑 속닥거리며 똘똘 뭉쳐서 절 배척하더라구요. 시아버지가 농약먹고 자살해서 그런지 가족애가 남달랐어요. 물론 저한테 이 사실은 다들 말 안했구요.
    순한 남편도 본인 엄마랑 누나,여동생한테 치여서 기 못펴는 상황이라 지금은 인연 끊고 살아요.

  • 13. 나르엄마
    '26.3.21 1:52 PM (118.235.xxx.197)

    그런데 남편도 나르네요 ㅠ
    절대 결혼 늦게하고 최대한 이기적으로 살기를

  • 14. 여자도 이기적임
    '26.3.21 1:56 PM (27.179.xxx.12)

    원래 남자는 이기적인 사람 많지 않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기적인 여자들도 엄청 많아요
    자기들은 전업 주부면서도 남편이 은퇴후에 쉬지말고
    바로 재취업하길 바란다는 글들도 계속 올라오잖아요
    얼마전에도 남편 건강이 별로 안좋은데 정년연장 근무가
    괜찮을까 하는 글에 많은 댓글들이 계속 그 남편이 정년연장
    근무해야한다고 해서 어이 없었네요ㅜ
    그집은 연금도 충분하다고 했거든요
    남자는 건강 안좋은데도 정년연장까지 해가면서 일을 해야한다는 이기적인 여자들 본인들이 과연 치열하게 일을 해봤을까
    의심스럽죠

  • 15. 독박벌이하면서
    '26.3.21 1:59 PM (223.63.xxx.162)

    가족 먹여 살리느라 고생하는
    남자들도 많습니다
    남자들이 더 많은 희생하는 집들도 꽤 많거든요
    그걸 당연시하는 이기적인 여자들도 많구요

  • 16. 원글
    '26.3.21 2:26 PM (14.50.xxx.208)

    223님
    자꾸 뭔가 변질되어가는데 가족 먹여 살리느라 고생하는 남자들 많지만
    태생적으로 남자들이 더 많은 희생하는 집들이 적어요.
    혼자 희생한다고 착각하며 살죠.

    뭘 착각하는가 하면 자기는 회사에서 돈만 벌어오면 다된다는 착각요.
    위에 댓글 적으신 분중에 나르엄마보다 더 심한 나르 시엄마가 계시다
    이거 남편이 중재 잘못한거 거든요.
    남편이 딱 잘라서 시어머니가 좀 더 뭔가 하기를 바라면 막아요.
    얘도 쉬어야 한다고
    그건 나한테 말해야 한다고
    내 집안일에 왜 **이가 하냐고
    그거 보고 난뒤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 구나.
    나르 시엄마가 있으면 자기가 막기 버거워
    아내를 방패 삼는구나 싶어요.

    돈만 버는 게 다 쉽죠.
    그렇게 모든 가정사 다 혹사 당한 여자들이 성격 변질되고 있다
    시어머니 돌아가시고 좀 쉬고 싶은데 돈이 떨어지니
    남편보고 돈 벌어오라는 겁니다.

    전 남편이 시댁이나 모든 면에서 다 막아주는 역할을 하니
    아프면 오히려 회사 그만두고 내가 벌겠다.
    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라 입원해라. 돈 안벌어도 된다 라는 말이 절로 나와요.

    사람은 이기적이어서 받은 만큼 하려는 경향이 커요.
    전 회사에서 일하지만 남편이나 저나 같이 가정사에 열심이죠.
    전업주부들이 집에서 노는 줄만 아는 당신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지만
    여자면 아들 바라기인 것 같고
    남자면 정말 가정에 관심없는 오로지 남자 자신들만 불쌍해 하는 사람 같아요.

  • 17. 남자들 희생이
    '26.3.21 4:06 PM (223.63.xxx.139)

    더큰 집들도 엄청 많아요
    독박벌이하면서 고생하는 남편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자기들은 몸이 약해서 일 못한다는 여자분들도
    여기 많잖아요

    돈만 버는게 다 쉽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밖에서 돈버는게 가장 힘든 일이죠
    혼자 살면서도 돈벌기 힘들다고 하잖아요
    그러니 가장으로 독박벌이하는 남편들은 얼마나 더 힘들겠어요
    직장 다니다가 전업주부로 지내니까 너무 편한데요
    예전처럼 애들 여럿 낳아서 빡세게 집안살림하는 시대도 아니구요

  • 18. 원글
    '26.3.21 5:42 PM (14.50.xxx.208)

    223님

    제글과는 다른 댓글로 자꾸 이야기 하시는데
    위에 적었는 요지는요.
    나르 엄마 빠져나오니 나르 시어머니가 있었다랑 같은 맥락이에요.
    나르 시어머니에게 당하는 며느리가 있는 것은 남편이 제대로 방패가
    되어 주지 못해서 그런 거라고요.

    나르 시어머니에게 당해서 정신적 고통을 당하는데 전업주부로 편할 수 있나요?
    마치 후방부대에서 일 안하는 보직 가지고 있는데 개차반 병장이 있는 곳에서
    너 군대 놀고 먹는다 라는 말과 일맥 상통하다는 비유라고요.

    남녀 모두 결혼을 했으면 서로의 배우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막아줘야 된다.
    돈만 번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수많은 직장맘은 그 돈 벌고도 집안 대소사에 관여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다.
    서로가 각자 대소사 막아주는 것은 배우자에 대한 배려인데
    그 돈버는 것만으로 다 된다는 사고....
    다른 여자들은 그렇게 살지 않아요.
    ㅠㅠㅠㅠ
    무슨 60년대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자랑처럼 여기시니 할말이 없어요.

    왜 어떤 남자들처럼 가사일 2시간이면 다되는데 전업주부 놀고 먹는다고
    하고 싶으신 것 같은데 정말 님 너무 편안하신거 맞아요?
    아이들 육아,교육, 진로 등등 가정 대소사 편안하게 생각하는 거 맞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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