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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에게 의지하는것

조회수 : 3,583
작성일 : 2026-03-20 22:50:41

베스트글에 딸과 함께 살고싶다는 갖가지 종류의 글을 보다보니 최근 본 경우를 써볼려구요

한 경우는 교회권사님 

항상 바르고 균형있는 생각을 가진분이라 깨인 어르신이라고 생각하는분이예요

딸 둘 아들 하나를 두셨는데 

결혼해서 해외살고있는 큰딸과 막내아들도 해외

둘째딸과 같은 아파트에서 거주중인데 몇년전 평생 할 효도를 다하고있다는 둘째딸에게 30억대 아파트를 사주셨어요 크고작은 수술. 여행다녀주기.매주 외식하기등등

둘째딸이 정말 효녀거든요

돈도 잘벌기도하지만 엄마한테도 정말 큰돈들을 쓰더라구요

그리고 내보내셨구요 대신 자주 보자고 약속했다네요

집 사주기전에 큰딸과 막내에게 미리 의향 물어보고 각각 찬성의견듣고 자기들이 못한 효도를 둘째가 다하는것에 항상 미안하다고들 했대요

자기들은 결혼해서 잘살지만 둘째만 독신으로 직장다니는것에도 마음에 걸렸다고도 하구요

지금 살고계신 아파트는 나중에 의료비등으로 쓰겠다했고 그러고도 남으면 큰애.막내한테 나눠주기로 유언장 작성했다하시구요

 

또 다른 케이스는 

제 사업장에 있는 싱글독신 대리예요

참 똑똑하고 일 잘하는 정말 괜찮은 사람인데

엄마와 살아요

월급을 몽땅 다 생활비로 쓰는데 몰래몰래 딸이 벌어온돈으로 남동생한테 보낸다네요ㅠ 어머님이요

동생은 결혼해서 애들도 있는데도 걔네들이 생활비가 많이 들테니 누나인 네가 도와야지 한대요

집도 딸 집이구요

 

두 경우를 보면서 두집다 어머님들이 비슷한 연세

나이가 들어도 정말 현명하게 들어가야겠구나 싶어지네요ㅜ

IP : 218.145.xxx.24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팩트
    '26.3.20 10:53 PM (122.32.xxx.106) - 삭제된댓글

    30억 아파트 증여시 취득세 증여세포함하면 실제로는 40억 준건데 얼마나 부자에요

  • 2. 팩트
    '26.3.20 10:58 PM (122.32.xxx.106)

    30억 아파트 증여시 취득세 증여세포함하면 실제로는 40억 준건데 얼마나 부자에요
    두번째는 돈없는 엄마인데 몸으로 육아도와주지않고 돈이나 빼돌리고~
    현명이 아니라 곳간에서 인심나는구나 돈 많이 모아야겠다 생각되는데요

  • 3.
    '26.3.20 11:10 PM (218.145.xxx.242)

    이게 꼭 돈이 많다는것에만 촛점을 둘건 아니라고봐요
    사람의 심성이죠

    첫번째 케이스는 재산이 많아도 아들아들하는 한국할머니 심사로는 아들한테 많은재산을 주지않고 옆에서 잘하는 둘째딸에게 가장 큰재산을 미리 줬다는게 큰 포인트죠
    그연세분들중 아들 제치고 딸한테 많은걸 주기힘들죠ㅜ
    두번째 케이스는 더욱 최악이구요ㅠ
    기본 양심이 없는거죠ㅠ

  • 4. 디테일
    '26.3.20 11:21 PM (122.32.xxx.106)

    해외에 있는 두자녀가 입을 다문 비하인드가 꼭있을것같아요
    요새는 유류분소송도 상식처럼 다 인지해서
    아들한테 몰아주는 분이 별로 없고요
    30억 사준거 맞아요? 왜 뻥같죠

  • 5.
    '26.3.20 11:27 PM (218.145.xxx.242)

    뻥같이 들리나보는분들의 심리가?
    그 권사님댁은 저와 거의 30년이상아는집이라 넘 잘알죠
    친정엄마와 제일 친한분이셨구요
    큰딸과 막내는 해외에서 공부하느라 또 결혼하고 자리잡느라 많은돈을 썼었죠
    둘째는 순수국내파이고 해외유학가기싫다고도 했었구요
    어찌보면 다른자식들은 오래전 엄마의 도움을 받은셈이 됐네요

    아들한테 몰아주는분들이 없다구요?ㅎ
    82만해도 대부분일걸요
    유류분해도 육분의 일이나 찾을까나?
    어르신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한겁니다ㅎ
    혹시 이글이 불편한분들이 매우 많을거라 여겨지네요

  • 6.
    '26.3.20 11:29 PM (218.145.xxx.242) - 삭제된댓글

    딸한테 재산주기는싫고 기대고는싶고?
    그런분들한테는 무척 유쾌하지않은 일이겠죠
    두번째 케이스에 해당하는 분들도 꽤 있을겁니다ㅜ

  • 7. 저도
    '26.3.20 11:30 PM (122.32.xxx.106)

    님은 그 상황에서 심성이라면 저의 포인트는 돈이에요
    심성이 좋기만하면 어째요
    애써준 둘째한데 보상할길이 없는데

  • 8. 잘하는 자식
    '26.3.20 11:31 PM (121.155.xxx.24)

    에게 하면되요 딸이든 아들이든요
    참고로 전 장녀지만. 보통집안 장남보다 못해서 ㅠㅠㅠ

    제 남동생이 엄마한테 잘하거든요 큰재산은 아들준다 하셨구요
    뭐 불만없어요 어디서 저런 효자 아들 둔 엄마 복이라 생각해요
    ㅡㅡㅡㅡ

    제 남동생 혼자 효도하는거에요
    ㅡㅡㅡ

  • 9.
    '26.3.20 11:37 PM (218.145.xxx.242)

    효도하는 자식에게 재산주면 되는거죠
    그게 딸이라는것에 특별하다면 특별할텐데 보통 아들한테 재산몰아주고 딸한테 몸만 기대는 옛 어르신들중에 저런분은 특별한 케이스지요
    80대의 할머니들에게는 아들은 신과 같은 존재아닌가요ㅜ

  • 10.
    '26.3.20 11:43 PM (218.145.xxx.242)

    위의 122님은 저 상황이 뭔가 무척 마음에 안드시나봅니다
    뻥이길 바라는 마음인지
    왜그리 불편하신지??
    100억을 가진 재산가라도 아들아들해가며 몽땅 올인해주는 80대들이 대부분이죠 대한민국에서는요
    특별한 어르신입니다

  • 11. 노노
    '26.3.21 12:05 AM (122.32.xxx.106)

    불편한게 아니라 님과 다른의견인거죠
    80대 대부분이에요? 제 주변은 안그렇던데
    다름을 좀 받아들이세요
    이건 심성전에 수중에 돈있어야 되는 케이스를 비교하면서 말하니
    님과 다른의견이라고 댓글달았고 님 생각 바꿀생각이 전혀없어요
    님은 어르신이 심성좋고 미혼딸 수발받았는데 줄 재산없으면 어찌 생각하는건데요 ?

  • 12. 울엄마
    '26.3.21 12:13 AM (112.168.xxx.169)

    는 돈은 아들에게 효도는 딸에게 받고 싶어하는 80대예요. 정작 아들은 전재산 본인에게 준다해도 부모 돌봄을 자기만 하게 될까봐 거부중이고 이런 상황을 이제야 깨달은 친정부모는 출가외인 운운하며 딸과 아들을 차별하다 딸과 가까워지려 하지만 지난 30년을 되돌릴 수 있나요?

  • 13. ??
    '26.3.21 12:16 AM (222.108.xxx.71)

    월급을 몽땅 다 생활비로 쓰는데 몰래몰래 딸이 벌어온돈으로 남동생한테 보낸다네요ㅠ 어머님이요
    동생은 결혼해서 애들도 있는데도 걔네들이 생활비가 많이 들테니 누나인 네가 도와야지 한대요

    몰래가 아닌데요?

  • 14.
    '26.3.21 12:43 AM (218.145.xxx.242)

    82만봐도 아들한테 전재산 올인해서 피눈물나는 딸들 사연이 매번 베스트죠
    저는 강남에서 사십년넘게 사업장 운영하는데 엄청난 부자들이 손님들이 대부분이예요
    그분들 티나게 아들들한테 더 더 더 주십니다
    부자아니라도 없이사는집도 노후비 다몰아 아들들을 주죠
    122님은 남의 귀한사연을 뻥으로 몰아가는
    다름있는걸 받아들이라는 매너는 좀 아닌듯싶네요
    뻥이라고 믿고싶은걸 다른의견을 받아들이라는 아름다움으로 덮고있는겁니다

    이하
    122님의 의견에는
    뻥 이라는 단어로 인격이 나타나 더이상 언급안합니다
    그나저나 뻥 사연을 무척 좋아하시나보네요ㅜ
    주변 많이 챙기시길

  • 15. ...
    '26.3.21 2:24 AM (218.51.xxx.95)

    122님 제 친척분만 해도
    아들 하나 딸 둘인데
    아들에게 재산 가장 많이 남겼어요.
    본인이 모르거나 본 적 없다고
    그런 일이 없는 게 아닙니다.

  • 16. ..
    '26.3.21 5:48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1번은 결혼한 자식들은 결혼할 때 이미 도와주셨을거에요.
    1번 어머니는 성숙하고 현명하신 분이에요. 자식들도 그렇고.

  • 17. ..
    '26.3.21 5:49 AM (182.220.xxx.5)

    1번은 결혼한 자식들은 결혼할 때 이미 도와주셨을거에요.
    1번 어머니는 성숙하고 현명하신 분이에요.

  • 18. ??
    '26.3.21 6:08 AM (121.162.xxx.234)

    첫번째는 이해 감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는 법이라
    자식입장에선 고향인 엄마품이 애틋하고 그립긴 하겠으나
    일상속에서 쌓아온 정이 여기서 모신 자식과는 다르겠죠
    부모 입장에선 노부모 곁에서 아무래도 신경쓰고 수발한 자식에게 미안한 마음일거고.
    두번째는 딸 불쌍.
    그 아들은 얼마나 못났길래. 한심

  • 19. ㅇㅇ
    '26.3.21 6:29 AM (73.109.xxx.54)

    지난번에도 비슷한 글이 있었는데...
    두 노인이 노인이라는 것만 비슷하지 경우가 다르잖아요
    두번째 사람은 돈이 본인도 자식도 없으니
    아들 딸 문제가 아니라 없는 자식 도와주는 격이고요
    그 사람도 만약 본인이 돈이 많고 아들도 돈을 잘벌면 굳이 왜 딸한테 아들을 도와라 하겠어요
    첫번째 사람도
    해외 사는 아들딸이 경제적으로 힘들다면, 같이 사는 딸에게 30억 주지 못했을 거예요
    비교를 하려면 조건이 비슷한 경우들을 하는게 맞을 것 같고요
    글의 두명을 이런 문제로 현명하게 늙었다 아니다 하기도 힘들죠

  • 20. ...
    '26.3.21 8:22 AM (222.121.xxx.33)

    원글님 생각이 정답도 아닌데 왜 122님을 인격까지 따지며 몰아세우나요?
    사업장 운영 오래했다고 여기서도 사장은 아닌데 웃기네요.

  • 21. ...
    '26.3.21 9:05 AM (114.204.xxx.203)

    두번짼 최악이죠
    그 딸은 엄마 죽고나면 늙은몸만 남아요
    아마 살던집도 아들 주거나 반 나누겠죠
    어쨋든 직장 잡으면 독립 해서 각자 사는게 답 같아요

  • 22. 저 아는 집
    '26.3.21 11:31 AM (112.168.xxx.146)

    저 아는 집
    보살핌은 국내에 있는 딸한테 받고, 재산은 외국에 있는 아들한테 몰빵. 주변에서 다들 어리석다고.

  • 23.
    '26.3.21 2:28 PM (218.145.xxx.242)

    저는 제글 어디에도 정답이라고 쓴적없구요
    사례를 들어드린다고 했고 그사례를 강요한적도 없구요ㅎ
    남이 길게 써놓은 사례글에 뻥이라고 초딩같은 댓글쓰는분은
    대단히 인격적인가봐요???ㅎㅎ
    뻥은 성숙한 어른이 쓰는 단어는 아니죠 푸핫ㅋ
    122님이거나 뻥이란 단어를 주로 쓰는분인지는 모르지만 단어사용을 조금더 올리셔야할듯싶네요

    저 위의 어느분도 쓰셨네요
    본인이 모르거나 본적없다고
    그런일이 없는게 아닙니다 라고요

    하긴 평상시 쓰는 단어가 뻥 따위니ㅠ
    뭘 알겠습니까만ㅜ
    고급아파트를 사줬다는것밖에 안보여서 돈밖에 모르는듯한데
    돈보다 더 중요한게 그돈을 어떻게 쓰느냐는 심성이죠
    배아파 부들거리는 사람들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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