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광수 단종애사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 조회수 : 1,942
작성일 : 2026-03-20 21:52:07

추천해주실만한 책 인지 궁금해서요

서점에 가니 영화 영향에 국내소설 베스트

자리에 당당히 있더라구요.

궁금하긴한데

개인적으로 전 이광수가 별로라 그냥 왔어요.

근데 여전히 궁금하네요 ㅎㅎ

읽어보신 분 계신가요?

IP : 61.43.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6.3.20 10:27 PM (210.222.xxx.97)

    작가가 친일파 이광수인거죠?

  • 2. 무정
    '26.3.20 10:59 PM (116.42.xxx.129)

    https://ko.wikisource.org/wiki/%EB%8B%A8%EC%A2%85%EC%95%A0%EC%82%AC

    춘원 이광수가 1920년대 《동아일보》에 연재한 장편 역사소설로, 어린 단종이 숙부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17세에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고명편, 실국편, 충의편, 혈루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조의 찬탈과 사육신의 충절이 대립하는 구조를 다룬 대표적인 비운의 역사 이야기입니다.

    작자 및 시대: 춘원 이광수 작, 1928년 1월부터 1929년 12월까지 동아일보 연재.
    줄거리: 문종의 승하 후 12살에 즉위한 단종과 그를 보필하는 황보인, 김종서 등. 수양대군(세조)이 계유정난(1453)으로 권력을 장악하고 단종을 압박하여 왕위를 찬탈. 정순왕후와의 비극, 사육신의 복위 운동 실패와 단종의 유배, 그리고 끝내 사약을 받고 사망하는 내용.
    관전 포인트: 수양대군의 냉혹한 권력 욕망과 단종의 고독하고 슬픈 운명의 대립, 이를 둘러싼 인물들의 충의(忠義)와 배신

    이광수의 《단종애사》는 비극적 역사 사실을 소설화하여 당시 민족의 슬픔을 달래고자 했던 근대 문학의 명작으로 평가받습니다.


    저작권이 소멸하여 전문이 있습니다.

  • 3. ...
    '26.3.21 1:56 AM (218.51.xxx.95)

    이광수의 다른 소설만 읽어봤었는데
    사랑이었나 뭐였나;
    문장이 술술 읽혔어요.
    그런 필력이라면야...

  • 4. ...
    '26.3.21 1:58 AM (221.147.xxx.127)

    왕사남이 그 옛날 소설을 베스트에 올렸군요
    전 중학생 때 교과서에서 김동인 알게 되고
    감자 배따라기 등 읽다가 대수양 읽게 되고
    그 다음에 이광수의 단종애사를 찾아 읽었어요
    대수양은 김동인이 라이벌로 여긴 이광수와 반대관점을
    내세우려고 수양대군을 영웅화한 소설인데 여기서는
    김종서가 악인으로 나와요
    (나중에 공주의 남자라는 드라마 보면서 또 다르게
    그려진 수양과 김종서를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이광수는 좀 옛스러운 문체라면 김동인은 상대적으로
    현대적인 스타일이고 단종애사도 대수양도 단종은 아주
    불쌍하게 대상으로만 다뤄지고 이번 영화 왕사남만큼
    단종이라는 인물 자체에 주목하게 하지는 않아요.
    대작가 작품이니 기본적으로 잘 읽히고 재미는 있었는데
    두 작가가 경쟁하듯 친일파 노릇을 무지하게 열심히
    했다는 걸 알고 나서 너무 씁쓸했습니다.

  • 5. ...
    '26.3.21 9:38 AM (221.149.xxx.56)

    이광수도 나중에 수양대군 입장에서 쓴 "세조대왕"이라는 소설을 남겼어요.
    "단종애사"는 나라 잃은 슬픔을 단종에게 투영한 것이라서 그 시절 조선의 독자들에게 공전의 히트를 쳤는데
    "세조대왕"은 수양대군 입장에서 조카를 죽인 것은 잘못했으나 계유정난은 어쩔 수 없었던 결단인 듯 쓴 거죠
    아무래도 자신의 친일행적에 대한 변명 같은 느낌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5047 광택있는 나일론 소재 트렌치 8 ㅇㅇ 2026/05/04 1,404
1805046 텍사스 엘파소 BTS 공연장 장난아니네요 19 우와 2026/05/04 4,309
1805045 주식 첨 했는데 한달간 260만원 벌었어요 26 매일공부 2026/05/04 6,898
1805044 일본 칼디 포션커피 드셔보신 분 5 커피 2026/05/04 1,696
1805043 플리츠 이세이미야케는 가볍나요? 4 플리츠 2026/05/04 2,111
1805042 진상 지인 손절이 답일까요? 6 .... 2026/05/04 3,668
1805041 김용남은 백남기 농민의 얼굴에 직사한 살수차가 정당하고 실탄 발.. 27 ㅇㅇ 2026/05/04 3,176
1805040 커피의 효능 3 2026/05/04 2,832
1805039 ebs 위대한 수업 다시보기 어떻게 하나요? 1 2026/05/04 1,462
1805038 소라와 진경에 진태옥 디자이너 5 ... 2026/05/04 4,563
1805037 가정의달 눈치게임 8 ... 2026/05/04 3,346
1805036 이재명 대통령, 자기사건 공소취소 시키면 탄핵입니다 30 한동훈 페북.. 2026/05/04 2,944
1805035 목 피부가 바람 빠진 풍선 같아요 6 2026/05/04 3,766
1805034 아기냥이 입양 하실 회원님 찾아요~~ 6 .. 2026/05/04 2,127
1805033 보통 백내장 진단받고 얼마있다가 수술하세요? 7 중기 2026/05/04 2,255
1805032 네이버 3 하.. 2026/05/04 2,239
1805031 미국 개인이 한국주식 매수 못했나 봐요. 3 그동안 2026/05/04 4,456
1805030 몰입해서 며칠 볼수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추천부탁합니다 18 ........ 2026/05/04 5,087
1805029 파닉스가 뭔지 모르고 살다가 9 ㅁㅁㅁㅁ 2026/05/04 3,606
1805028 저는 나중에 어버이날이나 명절 때 아이들한테 봉투 안받고 싶거든.. 16 ㅇㅇ 2026/05/04 4,593
1805027 뭔놈의 행사가 이리 많은지 5 뱃살여왕 2026/05/04 2,814
1805026 고1. 아이가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안나와서 9 부아가 치민.. 2026/05/04 2,295
1805025 소설 '속삭이는 벽' - 미스테리 스릴러 좋아하면 쓱 읽어보세요.. 5 ... 2026/05/04 1,852
1805024 전한길, 李대통령 '인천 계양을' 출마 가닥 3 ... 2026/05/04 2,480
1805023 제라늄 정말몰라 9 머리가 아둔.. 2026/05/04 2,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