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에 치매 엄마 간병 하신다고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셨는데
제작년에는 심장수술 하시고
올해는 암수술후 탈장까지 왔어요
순환이 안돼서 다리는 코끼리 다리처럼
두배로 퉁퉁 부어서 접혀지지 않아서
바닥에 앉기도 힘들어요
탈장수술도 해야하는데 올해
암수술하셔서 좀 회복되면
해야하나봐요
엄마는 중증 치매이고...
오늘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작년에 요양보호사 실습하면서
본게 너무 비참해서 말로 다 할수가
없다고 본인은 약먹고 죽으면 죽었지
절대 요양원 안간다고 하시더라구요
(요즘 많이 개선됐다고 하던데 어느 정도길래)
아빠도 엄마가 요양원 아직 안보낸다고
데이케어센터만 다녀오세요
둘다 아프시면 방법이 없는데
아빠도 집하나 달랑 있는데
50대 자식중 누군가 직장 안다니고 돌볼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
다들 자식들 한참 뒷바라지중이라...
요즘 상태로 보면 갑자기 자다가
못일어나실거 같아 겁나더라구요
서울 한복판 교회(여기서 자격증 따심)
에서 요양보호사 학원도 운영하고 요양원도
운영해서 괜찮아보였는데
실상은 아닌가봐요
요즘 교회에서 요양원 운영하는곳이
많아졌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