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비밀의 화원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오디오북으로 들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아주 아름다운.. 행복한 소설이더군요
진짜 가슴이 따뜻해졌어요
세속에 찌든 마음이 맑게 정화되는 기분이랄까..
혹시 아직 안 읽으신분 계시다면
완전 추천드립니다 강추!
그래서 또 행복해지고 싶어서 :)
이런 비슷한 류를 두 개 정도 더 찾아냈는데요
빨강머리앤 vs 키다리아저씨.
이 둘 중 어느걸 먼저 읽을까요
어느걸 더 추천하시겠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책 비밀의 화원을 너무 재미있게 읽었는데요
오디오북으로 들었는데 진짜 너무 좋았어요
아주 아름다운.. 행복한 소설이더군요
진짜 가슴이 따뜻해졌어요
세속에 찌든 마음이 맑게 정화되는 기분이랄까..
혹시 아직 안 읽으신분 계시다면
완전 추천드립니다 강추!
그래서 또 행복해지고 싶어서 :)
이런 비슷한 류를 두 개 정도 더 찾아냈는데요
빨강머리앤 vs 키다리아저씨.
이 둘 중 어느걸 먼저 읽을까요
어느걸 더 추천하시겠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키다리 먼저요. 왜냐면 빨간머리앤이 더 대작이라 제기준엔요
키다리는 사회비판에 능하고 재미를 잘 버무린 잘 다듬어진 명작, 빨간머리앤은 존잼 재능덩어리.
약간 주홍글씨랑 모비딕 같달까
주홍글씨가 키다리랑 결이 같고 모비딕은 개쌉미친재능충 (비속어 죄송 근데 이게 더 와닿아서요ㅠ)
빨간머리앤 작년에 읽었는데
좋았어요.
빨간머리앤 전집 8권짜리 읽으면서 행복했어요~
오 저는 모비딕도 아직 못 읽었는데
누가 엄청 강추하더군요
모비딕이 엄청난 책인가봐요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흐..
이것도 요 둘 읽고나서 꼭 읽어볼께요
감사합니다!
읽어도 괜찮죠. 둘 다 재미있어요
댓글중 모비딕 말씀하시는 분 계신데 저는 너무 재미없어 읽다 포기한 몇 안되는
책들 중 하나 입니다.
주홍글씨가 키다리아저씨랑 결이 같다는 것도 갸웃거려 집니다
키다리아저씨 먼저 읽으세요.
빨간머리앤은 한번 파고들었다간 분량이 엄청나요. 애니로 방송된 앤은 빨간머리앤 시리즈의 일부에 지나지 않아요.
키다리아저씨요.
둘 다 재미있지만, 저는 키다리아저씨 더 재미있어요.
대학로에서 앤ANNE 뮤지컬도 빨강머리앤 이야기인데, 좋았어요.
십대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책들이네요. 저도 Anne하고 주디 너무 좋아했어요. 신지식님이 번역한 하얀책 10권 시리즈 사가지고 얼마나 많이 읽었던지...... 원서도 샀더랬죠. 걍 모셔만 둠. 키다리아저씨 그 뒷이야기랍시고 샐리 이야기도 샀는데 실망했었던 기억도 납니다.
나중에 다시 다른 번역가가 번역한 좀더 화려한 전집표지로 출간이 되었는데 제게는 신지식님 번역이 더 좋았어요. 길버트같은 남자 만나고싶었더랬죠.
둘다 그냥 읽어도 될 것 같아요. 나이들어 읽어도 여전히 따뜻하고 좋아요.
음 우선 키다리아저씨 읽고
바로 빨강머리앤 읽고
그담엔 모비딕~
일단 일케 정했어요
아오 읽을 생각하니 신나요 ㅎ
감사드립니다!
아참참 다른거 더 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
키다리아저씨 먼저 읽고 빨간머리 앤요. 이유는 첫 댓글님과 같아요.
고등학교 때 제 영어실력을 일취월장 시켜준 것이 바로 영어로 된 이 두 권의 책이에요.
요즘 아이들이 해리 포터에 빠져서 영어 책을 읽듯 저는 이 책들을 읽었어요.
어찌나 재밌고 설레던지,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사전 찾을 생각도 못하고 빨리 빨리 책장을 넘겼는데, 그 덕분에 독해력이 쑥쑥 자랐어요.
지금 생각해 보니, 키다리 아저씨의 쥬디보다는 빨간머리 앤이 훨씬 더 주체적이고 당찼던 것 같네요.
아무튼 둘 다 저의 10대를 풍성하게 해 준 그리운 소설들이에요.
갑자기 추억 소환할 수 있게 해 주신 원글님 감사합니다.
주홍글씨가 키다리아저씨랑 결이 같다는 것도 갸웃거려집니다222222
앤은 방대하니
저도 키다리아저씨 먼저 추천드려요
저도 책은 키다리 아저씨
편지체가 쉬우면서 몰입도가 높아요
소공녀도 읽어주실래요.ㅎ
저도 소공녀,소공자 추천요
키다리 아저씨는 귀여운 내용이지만 앤은 앤이 불쌍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고 감정적으로 더 이입되는게 많아서 전 키다리 아저씨는 가끔 편하게 꺼내 읽어요.
소공녀도 가끔 읽구요. 이건 사라가 힘든 부분이 있지만 결말을 알기에 그 힘든게 별로 힘들게 안 느껴져요
비슷한 정원 이야기인
한밤 중 톰의 정원에서.. 추천해요. 신비롭기도 하고 마음도 따뜻해져요. 정말 재밌어요.
에리히 케스트너 - 하늘을 나는 교실 --- 저도 추천이요
먼저 읽으세요. 빨강머리 앤은 장편이고 재밌어서 그거 먼저 읽으면 키다리 아저씨가 재미없어요.
저는 빨강머리앤 시리즈를 아주 어릴때부터 봤는데 아버지가 큰언니한테 사주셔서 자매들에게 물림으로 내려 온 책이었어요. 동서문학사 였던가 하는 곳에서 처음으로 출판한 앤 시리즈였을 거예요.
겉표지가 두껍긴한데 베이지색이라 손 씻고 깨끗하게 보라고 언니한테 잔소리 좀 들었지만 그 덕분에 그 책은 막내까지 손상없이 무사히 잘 전달 되었어요. ㅎㅎ
키다리 아저씨는 만화책으로 먼저 봤어요. 그림체가 예뻐서 읽는 내내 보는 재미가 있었죠. 후에 소설책으로도 재밌게 봤고 해외여행 갔을때 헌책방에서 낡은 키다리 아저씨를 발견하고는 사왔는데 책에서 안 좋은 냄새가 너무나서 끝까지 못 읽었던 기억이(영어라 더 읽기 힘들었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