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편리한 AI 때문에 이제 검색엔진은 사양길이 될 거 같아요.

... 조회수 : 1,949
작성일 : 2026-03-20 19:44:44

업무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AI에게 물어보고 있어요.

자료 조사할 때 쓰는 AI는 무료로는, 구글 오픈 AI와 마이크로엣지의 코파일럿(copilot) 인데 넘 똑똑한 비서라서 감탄을 하면서 쓰고 있어요. 업무의 특성상 유료로 결제하는 AI도 있구요.

무료 AI을 사용하더라도, 예를 들어 영어 문장이라서 일일히 읽기가 귀찮고 시간이 걸릴 때 AI에 PDF 파일을 업로드하고 또 홈페이지 링크를 같이 올려주고 AI에게 "이 두 개 자료를 비교해서 공통점을 추려봐라, 둘에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벤더에게 홍보해야겠냐?"는 등의 질문을 물어보면 묻자마자 1초 안에 대답을 하네요. 질문을 명확해야 더 정확하고 빠른 결과를 얻겠지요.

틀리거나 어색한 영어를 다시 다듬어보라고 요구해도 척척.

AI에게 물어보면 검색엔진에서 몇 시간씩 걸려가며 여기저기 알아볼 것을 묻자마자 대답을 해줘요.

간혹 미심쩍은 대답에 재차 확인하면 금방 정정하구요.

돌아가신 가까운 친척이 어디에서 언제 은퇴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봐도 최종 직급과 근무지까지 알려주고 오래전 소식이 끊긴 지인도 언제 어느 나라로 이주했다는 것도 알려주네요. 모두 인터넷이나 자료에 나와 있는 것이죠.

세상의 모든 지식 AI. 넘 편리한데 사람들이 점점 더 이용을 하게 되면 더 이상 무료로 사용이 어려워지고 요금을 받을지도 모르겠어요.

 

IP : 121.165.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수
    '26.3.20 8:29 PM (49.1.xxx.189)

    세상의 모든 풍요와 문명의 이기를 만든 사람들이 처음에는 다들 "무료로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야겠다"고 만들었어요. 하지만 예외없이 다 자본주의 체계와 결합해 돈을 빨아가는 체계로 발전했죠. AI라고 다르진 않을 거라고 봐요.

  • 2. ..
    '26.3.20 8:36 PM (118.219.xxx.136)

    대단한 ai네요.
    진짜 다양하게 사용하시네요

  • 3. 저는
    '26.3.20 8:40 PM (202.184.xxx.40)

    제가 의심병인지 ai못믿어서 교차검증합니다.
    그러다보면 직접검색해서 찾는것하고 시간이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요.

  • 4. 아주 잘써요
    '26.3.20 8:45 PM (59.7.xxx.113)

    학습교재 긁어서 편집해서 학생들에게 배포할 자료 만드는데 문단 깔끔하게 정리하고 문장마다 번호붙이기, 단어와 뜻풀이 사이에 스페이스 바 2번 누르기..이거 완전 노가다인데 제미나이에게 시키니까 순식간에 해놔요.

    해석문장도 번호붙이기 시켰는데요 마지막 두문장은 갑자기 반말로 해놨어요..ㅋㅋ. 그거 지적했더니 곧바로 바꿔놓고요.

    좀더 훈련시켜서 더 똑똑한 일을 시켜야겠어요. 잘하면 유료버전 쓰려고요

  • 5. 아주 잘써요
    '26.3.20 8:45 PM (59.7.xxx.113)

    이어폰 뭘 살까 비교시키니까 이것도 아주 잘해주네요.

  • 6. ...
    '26.3.20 8:49 PM (211.234.xxx.1)

    돌아가신 가까운 친척이 어디에서 언제 은퇴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봐도 최종 직급과 근무지까지 알려주고 오래전 소식이 끊긴 지인도 언제 어느 나라로 이주했다는 것도 알려주네요. 모두 인터넷이나 자료에 나와 있는 것이죠.

    이게 무슨 말이에요?
    두 분 다 유명인이셨나요? 그렇지않고서는 불가능할텐데

  • 7. 웃자
    '26.3.20 9:21 PM (222.233.xxx.103)

    아직은 ai가 정확하지 않은게 많다고 해서리...

  • 8. ...
    '26.3.20 11:28 PM (121.165.xxx.197)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가까운 친척은 우리 할아버지인데 공직에서 좀 고위직에 계셨어요.
    할아버지의 경우 정부/민간 간행물과 신문기사를 참조로 한 것 같아요.
    답변하고 있는 AI 우측 옆에 AI가 검색한 자료가 주석처럼 보이더라구요.
    아무리 집안 식구라도 기억이 오래되면 정확치 않거나 잊어버리기 쉽상인데 미처 모르는 일까지 시대의 정황과 증거를 대면서 너무 정확하게 사실 확인을 해줘서 깜짝 놀랍니다.

    소식이 끊긴 지인은 대학교 은사님이시구요.
    그 밖에도 미국 사는 지인들도 직업이 있고 몇 가지 아는 정보를 말하니까 근황을 알려주네요. 아주 가까운 지인이 부탁하길래 작고하신 1916년생 어느 분에 대해 직업과 경력 한줄을 입력해 물어보니까 줄줄 알려주고요.
    저를 온라인에서만 아는 어떤 사람도 제가 저와 주변에 관해 쓴 정보가 나온 글을 읽자마자
    제 나이를 비슷하게 짐작하던데 지금 생각해보니 AI를 통해 알았던 게 아닐까 싶어요.
    AI가 정확하지 않은 점이 더러 있죠. 하지만 편리한 점이 그에 비교가 되지 않게 커서
    상쇄를 하네요.
    정확하지 않은 건 AI끼리 교차검증하면 구글AI에서 틀리게 말한 정보를 코파일럿에서 제대로 알려주기도 하고 그래요.
    업무보고서 작업도 며칠 걸릴 일을 공짜 AI를 통해서 한 두 시간만에 끝내니 얼마나 편하던지요.ㅎ

  • 9. 211님
    '26.3.20 11:29 PM (121.165.xxx.197)

    돌아가신 가까운 친척은 우리 할아버지인데 공직에서 좀 고위직에 계셨어요.
    할아버지의 경우 정부/민간 간행물과 신문기사를 참조로 한 것 같아요.
    답변하고 있는 AI 우측 옆에 AI가 검색한 자료가 주석처럼 보이더라구요.
    아무리 집안 식구라도 기억이 오래되면 정확치 않거나 잊어버리기 쉽상인데 미처 모르는 일까지 시대의 정황과 증거를 대면서 너무 정확하게 사실 확인을 해줘서 깜짝 놀랍니다.

    소식이 끊긴 지인은 대학교 은사님이시구요.
    그 밖에도 미국 사는 지인들도 직업이 있고 몇 가지 아는 정보를 말하니까 근황을 알려주네요. 아주 가까운 지인이 부탁하길래 작고하신 1916년생 어느 분에 대해 직업과 경력 한줄을 입력해 물어보니까 줄줄 알려주고요.
    저를 온라인에서만 아는 어떤 사람도 제가 저와 주변에 관해 쓴 정보가 나온 글을 읽자마자
    제 나이를 비슷하게 짐작하던데 지금 생각해보니 AI를 통해 알았던 게 아닐까 싶어요.
    AI가 정확하지 않은 점이 더러 있죠. 하지만 편리한 점이 그에 비교가 되지 않게 커서
    상쇄를 하네요.
    정확하지 않은 건 AI끼리 교차검증하면 구글AI에서 틀리게 말한 정보를 코파일럿에서 제대로 알려주기도 하고 그래요.
    업무보고서 작업도 며칠 걸릴 일을 공짜 AI를 통해서 한 두 시간만에 끝내니 얼마나 편하던지요.ㅎ

  • 10. 여러
    '26.3.21 1:48 AM (116.126.xxx.94)

    AI 도움으로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를 만들어서 시간과 노력을 대폭 줄였네요.
    얼마 전엔 발표자료 만들 때 Claude와 구구절절이 대화를 나눈 후 사업계획서 파일을 업로드한 후에 10분 분량의 PPT를 만들어달라고 하니 PPT 파일로 만들어 주더군요.
    몇 번 수정해서 최종본 만들 때 까지 2시간도 안 걸리더란... 그래프와 그림도 그려서 넣어 주더라구요. 발표 스크립트도 뚝딱...
    이전엔 일주일 정도 시간들여서 하던 일을 두어 시간에 끝내고 다른 사람 도움이 필요 없으니 젊은 사람들 취업은 더욱 힘들어지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6240 ㄷㄷㄷㄷ환율 1517 10 ㅡㅡ 2026/03/23 2,203
1796239 김어준 유시민의 희망적 날개짓 4 그렇다면 2026/03/23 1,260
1796238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전혀 안전하지 않았던 '안전공업' .. 4 같이봅시다 .. 2026/03/23 809
1796237 상추보다 아삭하대서 미니로메인을 사 봤는데요 4 처음 2026/03/23 2,940
1796236 남편이랑 합이 좋아야 자식들도 좋은 유전자 받아서 태어나는거ㅜ같.. 4 2026/03/23 3,031
1796235 오트밀 추천해주세요 2 ㅡㅡ 2026/03/23 1,018
1796234 상속재산 싸움은 서민층에서 많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6 ........ 2026/03/23 3,108
1796233 지인과 옷가게 쇼핑갔는데, 각자보고 있으니 화내대요 15 쇼핑 2026/03/23 6,596
1796232 폐경될때, 입맛이 싹 떨어지는 증상도 있나요? 1 이상 2026/03/23 1,351
1796231 “교도관들, 윤석열보면 진상 손님 같다고…식탐 강한건 사실” 8 ... 2026/03/23 3,327
1796230 홈플 익스프레스 에도 물건이 없더라고요 11 물건없음 2026/03/23 3,183
1796229 혼자 여행 잘다니시는 분 비결좀 알려주세요. 15 2026/03/23 4,004
1796228 토트넘 최근 경기 5무8패네요 4 ㅇㅇㅇ 2026/03/23 1,222
1796227 박지훈 연기를 어찌 이리 잘할까요 6 dd 2026/03/23 2,882
1796226 싸고 흔해서 홀대?…양배추, 매일 먹으면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 1 ㅇㅇ 2026/03/23 4,603
1796225 작년에 비해 몸무게2키로 늘고 근육 2키로 빠짐 2 건강검진 2026/03/23 1,341
1796224 대학생1딸 생일용돈 4 ufgh 2026/03/23 1,485
1796223 김민석 진짜 이상하네요. 48 .. 2026/03/23 4,746
1796222 모임 다른멤버들은 다 교외놀러가는거 좋아할 경우 3 2026/03/23 1,286
1796221 방탄 하이브 26만이 주가를 말하는 거라구~ 8 26만 2026/03/23 1,726
1796220 교수는 대부분 부잣집 자제분들인가요? 26 ㅇ ㅇ 2026/03/23 4,321
1796219 트위드 자켓은 정말 이기적인 옷이라고 봐요. 61 음.. 2026/03/23 20,154
1796218 전세 매물 없는데 전세 사는 분들 계약기간 이후 5 ? 2026/03/23 1,854
1796217 생리증후군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2 ㅠㅠ 2026/03/23 1,083
1796216 스위스여행 8월 초 어떤가요? 4 질문 2026/03/23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