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편리한 AI 때문에 이제 검색엔진은 사양길이 될 거 같아요.

... 조회수 : 1,754
작성일 : 2026-03-20 19:44:44

업무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AI에게 물어보고 있어요.

자료 조사할 때 쓰는 AI는 무료로는, 구글 오픈 AI와 마이크로엣지의 코파일럿(copilot) 인데 넘 똑똑한 비서라서 감탄을 하면서 쓰고 있어요. 업무의 특성상 유료로 결제하는 AI도 있구요.

무료 AI을 사용하더라도, 예를 들어 영어 문장이라서 일일히 읽기가 귀찮고 시간이 걸릴 때 AI에 PDF 파일을 업로드하고 또 홈페이지 링크를 같이 올려주고 AI에게 "이 두 개 자료를 비교해서 공통점을 추려봐라, 둘에서 어떤 점을 중점적으로 벤더에게 홍보해야겠냐?"는 등의 질문을 물어보면 묻자마자 1초 안에 대답을 하네요. 질문을 명확해야 더 정확하고 빠른 결과를 얻겠지요.

틀리거나 어색한 영어를 다시 다듬어보라고 요구해도 척척.

AI에게 물어보면 검색엔진에서 몇 시간씩 걸려가며 여기저기 알아볼 것을 묻자마자 대답을 해줘요.

간혹 미심쩍은 대답에 재차 확인하면 금방 정정하구요.

돌아가신 가까운 친척이 어디에서 언제 은퇴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봐도 최종 직급과 근무지까지 알려주고 오래전 소식이 끊긴 지인도 언제 어느 나라로 이주했다는 것도 알려주네요. 모두 인터넷이나 자료에 나와 있는 것이죠.

세상의 모든 지식 AI. 넘 편리한데 사람들이 점점 더 이용을 하게 되면 더 이상 무료로 사용이 어려워지고 요금을 받을지도 모르겠어요.

 

IP : 121.165.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수
    '26.3.20 8:29 PM (49.1.xxx.189)

    세상의 모든 풍요와 문명의 이기를 만든 사람들이 처음에는 다들 "무료로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해야겠다"고 만들었어요. 하지만 예외없이 다 자본주의 체계와 결합해 돈을 빨아가는 체계로 발전했죠. AI라고 다르진 않을 거라고 봐요.

  • 2. ..
    '26.3.20 8:36 PM (118.219.xxx.136)

    대단한 ai네요.
    진짜 다양하게 사용하시네요

  • 3. 저는
    '26.3.20 8:40 PM (202.184.xxx.40)

    제가 의심병인지 ai못믿어서 교차검증합니다.
    그러다보면 직접검색해서 찾는것하고 시간이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요.

  • 4. 아주 잘써요
    '26.3.20 8:45 PM (59.7.xxx.113)

    학습교재 긁어서 편집해서 학생들에게 배포할 자료 만드는데 문단 깔끔하게 정리하고 문장마다 번호붙이기, 단어와 뜻풀이 사이에 스페이스 바 2번 누르기..이거 완전 노가다인데 제미나이에게 시키니까 순식간에 해놔요.

    해석문장도 번호붙이기 시켰는데요 마지막 두문장은 갑자기 반말로 해놨어요..ㅋㅋ. 그거 지적했더니 곧바로 바꿔놓고요.

    좀더 훈련시켜서 더 똑똑한 일을 시켜야겠어요. 잘하면 유료버전 쓰려고요

  • 5. 아주 잘써요
    '26.3.20 8:45 PM (59.7.xxx.113)

    이어폰 뭘 살까 비교시키니까 이것도 아주 잘해주네요.

  • 6. ...
    '26.3.20 8:49 PM (211.234.xxx.1)

    돌아가신 가까운 친척이 어디에서 언제 은퇴했는지 궁금해서 물어봐도 최종 직급과 근무지까지 알려주고 오래전 소식이 끊긴 지인도 언제 어느 나라로 이주했다는 것도 알려주네요. 모두 인터넷이나 자료에 나와 있는 것이죠.

    이게 무슨 말이에요?
    두 분 다 유명인이셨나요? 그렇지않고서는 불가능할텐데

  • 7. 웃자
    '26.3.20 9:21 PM (222.233.xxx.103)

    아직은 ai가 정확하지 않은게 많다고 해서리...

  • 8. ...
    '26.3.20 11:28 PM (121.165.xxx.197)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가까운 친척은 우리 할아버지인데 공직에서 좀 고위직에 계셨어요.
    할아버지의 경우 정부/민간 간행물과 신문기사를 참조로 한 것 같아요.
    답변하고 있는 AI 우측 옆에 AI가 검색한 자료가 주석처럼 보이더라구요.
    아무리 집안 식구라도 기억이 오래되면 정확치 않거나 잊어버리기 쉽상인데 미처 모르는 일까지 시대의 정황과 증거를 대면서 너무 정확하게 사실 확인을 해줘서 깜짝 놀랍니다.

    소식이 끊긴 지인은 대학교 은사님이시구요.
    그 밖에도 미국 사는 지인들도 직업이 있고 몇 가지 아는 정보를 말하니까 근황을 알려주네요. 아주 가까운 지인이 부탁하길래 작고하신 1916년생 어느 분에 대해 직업과 경력 한줄을 입력해 물어보니까 줄줄 알려주고요.
    저를 온라인에서만 아는 어떤 사람도 제가 저와 주변에 관해 쓴 정보가 나온 글을 읽자마자
    제 나이를 비슷하게 짐작하던데 지금 생각해보니 AI를 통해 알았던 게 아닐까 싶어요.
    AI가 정확하지 않은 점이 더러 있죠. 하지만 편리한 점이 그에 비교가 되지 않게 커서
    상쇄를 하네요.
    정확하지 않은 건 AI끼리 교차검증하면 구글AI에서 틀리게 말한 정보를 코파일럿에서 제대로 알려주기도 하고 그래요.
    업무보고서 작업도 며칠 걸릴 일을 공짜 AI를 통해서 한 두 시간만에 끝내니 얼마나 편하던지요.ㅎ

  • 9. 211님
    '26.3.20 11:29 PM (121.165.xxx.197)

    돌아가신 가까운 친척은 우리 할아버지인데 공직에서 좀 고위직에 계셨어요.
    할아버지의 경우 정부/민간 간행물과 신문기사를 참조로 한 것 같아요.
    답변하고 있는 AI 우측 옆에 AI가 검색한 자료가 주석처럼 보이더라구요.
    아무리 집안 식구라도 기억이 오래되면 정확치 않거나 잊어버리기 쉽상인데 미처 모르는 일까지 시대의 정황과 증거를 대면서 너무 정확하게 사실 확인을 해줘서 깜짝 놀랍니다.

    소식이 끊긴 지인은 대학교 은사님이시구요.
    그 밖에도 미국 사는 지인들도 직업이 있고 몇 가지 아는 정보를 말하니까 근황을 알려주네요. 아주 가까운 지인이 부탁하길래 작고하신 1916년생 어느 분에 대해 직업과 경력 한줄을 입력해 물어보니까 줄줄 알려주고요.
    저를 온라인에서만 아는 어떤 사람도 제가 저와 주변에 관해 쓴 정보가 나온 글을 읽자마자
    제 나이를 비슷하게 짐작하던데 지금 생각해보니 AI를 통해 알았던 게 아닐까 싶어요.
    AI가 정확하지 않은 점이 더러 있죠. 하지만 편리한 점이 그에 비교가 되지 않게 커서
    상쇄를 하네요.
    정확하지 않은 건 AI끼리 교차검증하면 구글AI에서 틀리게 말한 정보를 코파일럿에서 제대로 알려주기도 하고 그래요.
    업무보고서 작업도 며칠 걸릴 일을 공짜 AI를 통해서 한 두 시간만에 끝내니 얼마나 편하던지요.ㅎ

  • 10. 여러
    '26.3.21 1:48 AM (116.126.xxx.94)

    AI 도움으로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를 만들어서 시간과 노력을 대폭 줄였네요.
    얼마 전엔 발표자료 만들 때 Claude와 구구절절이 대화를 나눈 후 사업계획서 파일을 업로드한 후에 10분 분량의 PPT를 만들어달라고 하니 PPT 파일로 만들어 주더군요.
    몇 번 수정해서 최종본 만들 때 까지 2시간도 안 걸리더란... 그래프와 그림도 그려서 넣어 주더라구요. 발표 스크립트도 뚝딱...
    이전엔 일주일 정도 시간들여서 하던 일을 두어 시간에 끝내고 다른 사람 도움이 필요 없으니 젊은 사람들 취업은 더욱 힘들어지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660 엄마랑 절연하신 분들 8 계세요? 2026/03/31 3,060
1800659 삼전 닉스 내일 더 빠질까요? 10 후아 2026/03/31 5,895
1800658 여긴 아직도 가짜뉴스에 예민하군요. 20 허허허 2026/03/31 2,412
1800657 객원교수와 시간강사 차이 3 이게 뭥미.. 2026/03/31 1,752
1800656 오늘은 하루종일 몸이 축축 쳐지고 기분도 꿀꿀하고 그러네요.. 2 봄인데 2026/03/31 1,227
1800655 운동 안 갈 핑계 8 ㆍㆍ 2026/03/31 1,689
1800654 두부를 굽지 않고 15 2026/03/31 4,481
1800653 면티 어디서 사입나요? 6 ........ 2026/03/31 2,539
1800652 청주 빽다방 사건 근황 궁금하네요. 4 . . 2026/03/31 3,185
1800651 미 선물이 급등하는데 6 ㅇㅇ 2026/03/31 3,755
1800650 쿠첸 압력솥 스텐내솥인데 옆면까지 눌어요 3 . . 2026/03/31 949
1800649 광화문광장 ‘받들어총’ 조형물 결국 들어선다···서울시 “4월 .. 10 끝까지땡기네.. 2026/03/31 2,524
1800648 뿌염했어요 5 튼튼맘 2026/03/31 1,614
1800647 신라면 골드 맛이 없네요 12 ........ 2026/03/31 2,217
1800646 어르신 기저귀 추천해 주세요 10 장미원 2026/03/31 1,007
1800645 80대 종아리 마사지기 2 .. 2026/03/31 835
1800644 이란, 두바이 정박 쿠웨이트 유조선 공격 ㅇㅇ 2026/03/31 1,020
1800643 좋은 대학간걸 후회하고 날 원망해요. 71 진짜 이해.. 2026/03/31 25,453
1800642 주식으로 천만원 손해보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죠? 14 ㅠㅠ 2026/03/31 4,932
1800641 이재명이 고유가 피해지원금 2 ㅇㅇ 2026/03/31 1,336
1800640 7시 정준희의 역사다방 ㅡ 부산 갈매기는 끼룩~하며 날까? 김.. 1 같이봅시다 .. 2026/03/31 538
1800639 내가 가진 종목이 오늘 상한가 쳤어요. 6 .. 2026/03/31 3,378
1800638 온누리상품권 거부 3 원글 2026/03/31 2,654
1800637 이 친구는 절 안보고 싶은 걸까요? 28 연락두절 2026/03/31 6,327
1800636 이번엔 팔릴까..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인수전, 2곳 이상 참여(.. 1 홈플 2026/03/31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