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피부결. 머리결 얘기..

갑자기 조회수 : 2,584
작성일 : 2026-03-20 18:45:41

 

씻는 중에 갑자기 의욕이 생겨서 .

 

저는 외모관리에는 게으른 타입이고 화장도 못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다른 건 못해도 피부결.머리결은 관리를 좀 해보자 남편이랑 얘기하고 노력하는 부분이라 적어봅니다. 

 

우선

아주 오래전에 피부결에 대한 글을 남긴적이 있었는데 아마 10년은 된 것 같아요. 1일 1팩에 관한 거였고요. 찾아보니 2013년 이네요.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66438

 

 

지금도 피부결은 나름 유지하고 있고 방법은 훨씬 단순해졌지만 1일1팩 같은 건 비슷합니다. 1회용 팩시트가 매우 편하기는 한데 사실 불편한 점이 많았거든요. 뚝뚝 액체가 떨어지는 시트를 펼쳐서 얼굴에 맞게 펴는 과정과 액상이 많이 남아서 이걸 몸에 발라 말아 고민해야하는 게 특히 싫었는데 지금은 매우 만족해서 권해드립니다.

어느 브랜드이든 요새 통에 들어있는 쿨링 패드가 많이 나와요. 화장솜 사이즈 패드에 액체가 묻어있어서 어디든 붙이기만 하면 되는..

아무거나 맞는 거 사서 해도 되지만 제가 해보니 제일 괜찮은 건 나한테 이미 맞는 스킨이 있다면

화장솜 적당히 얇고 신축성 있는 걸 사서 패드를 만들어 쓰는 거예요. 통하나는 필요합니다. 이렇게 쓰면 생각보다 스킨이 많이 들긴해요. 그래도 한번에 천원어치는 안될것 같고요. 쓰레기도 매우 적습니다. 

제 기준 양볼과 이마 그리고 반을 찢어 눈썹 옆부분 총 4장 붙이고 10~15분 머리나 몸관리하고 붙였던 화장솜으로 결대로 한번 닦으면서 안붙였던 코나 턱부분 주위도 깨끗이 자극안가게 닦아주고요. 

 

스킨이나 팩은 수분이기 때문에 떼고 그대로 있으면 바로 날라가서 또 건조한 느낌이 들 수있어요. 유분으로 막을 씌워줘야 합니다. 그런데 바로 로션을 바르면 촉촉했던 느낌이 갑자기 확 줄어들고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거든요. 그래서 마찬가지로 평소 바르는 스킨 다음단계인 로션이나 에센스를 아직 수분이 남아있는 앞에서 사용한 화장솜에 묻혀서 닦아주듯 발라줍니다. 말하자면 스킨+로션을 바르는 셈이 되는 거죠. 혹시 이렇게 해도 건조하다면 한번 더 덧발라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요양병원에 계신 잘 못씻으시는 저희 엄마도 제가 가면 늘 스팀타월 두어번 하고 온몸 이렇게 관리해드리는데 얼굴에서 광난다고 간호사분들이 다 물어보고 그러셨어요. )

그리고 저녁에는 바세린을 손으로 입이랑 눈가. 콧구멍 주변 순서로 발라줍니다. 감기걸릴 것 같을 때나 건조할때 바세린 콧구멍 주변이랑 입구에 발라서 확실히 효과를 봐서 매일 그렇게 합니다. 

 

클렌징은 주로 폼을 써왔는데

이상하게 뭐든 내성이랄까.. 금방 효과를 못느끼게 되서 여러가지를 돌려가면서 쓰고 있고 폼.밤.오일 다 사용합니다. 

그래도 공들여 닦을 에너지가 있을 때는 오일을 쓰고 벨레다 클렌징오일 잘 쓰고 있습니다. 벨레다는 모르는 브랜드였는데 언젠가 82쿡 수분크림 추천원하는 글 댓글에 벨레다 수분크림이 있어서 찾다가 수분크림이 아닌 클렌징 오일이랑 여러가지 사서 그중 클렌징 오일을 제일 만족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손 온도로 자극없이 문지르고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미끄덩 거리지 않고 세네번만에 금방 깨끗하게 닦이더라고요.  치약도 유명한 것 같은데 안써봤고 본사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서 꽤 여러가지를 시켰는데 샘플 한장 주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후기에는 샘플 받은 분이 있었거든요 . 저는 일관된 샘플 정책도 중요하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Tmi 였고요..

 

그리고 머리결..

저는 안좋은 유전자가 많은데 그중에 하나가 새치.. ㅠ 20대중반부터 염색을 해야할 정도로 새치가 많아서 지금은 거의 2주에 한번씩 눈에 잘보이는 앞부분과 가르마 부분만 염색합니다. 산에 들어가 살면 염색안하고 백발로 살 수 있을까요 ㅠ 암튼 그럼에도 머리결은 좋은 편이라 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것들을 풀어보면 아마 다들 알고 있는 내용이겠지만

 

 

 

 

 

 

 

IP : 118.176.xxx.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0 7:44 PM (175.198.xxx.205)

    얼굴 팩 정보 감사합니다

    바세린 얼굴에 바르면 가렵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789 딸이 학폭으로 자살하자 학교앞 시위 한 아빠 ㅠㅠ 24 아빠 2026/03/21 13,348
1803788 돈도 마음도 인색한 친구 18 50대 2026/03/21 5,576
1803787 헉 벌써 끝났당 2 ㅇㅇ 2026/03/21 1,420
1803786 치과샘께 여쭙니다 8 교정 2026/03/21 1,461
1803785 4년만의 공연이라 그런지 3 bbb 2026/03/21 3,449
1803784 정국이는 살 빠진 건가요? 9 얼굴이 2026/03/21 3,745
1803783 코리아나 호텔과 서울신문 사장님은 6 복많아 2026/03/21 4,385
1803782 일년에 한번씩 상설공연해야 9 놀며놀며 2026/03/21 1,648
1803781 역시 다이나마이트 15 ㅇㅇㅇㅇㅇ 2026/03/21 5,117
1803780 28기 어깨자랑하던 현숙과 영식이 사귀네요 2 2026/03/21 2,851
1803779 통증 3 ........ 2026/03/21 916
1803778 방탄 공연 옷은 11 2026/03/21 4,395
1803777 프라다 크로스백 딸이 싫다는데 반품할지... 3 프라다 크로.. 2026/03/21 1,610
1803776 스윔 들을수록 괜찮네요ㅎㅎㅎ 5 .. 2026/03/21 1,515
1803775 방탄이 공연 오늘 첨 봤는데 4 방탄 2026/03/21 3,194
1803774 방금 노래 제목???? 6 제목 2026/03/21 1,648
1803773 방탄 라이브 1 루시아 2026/03/21 1,237
1803772 방탄 신곡 13 ... 2026/03/21 2,316
1803771 화질 구려요 16 넥플 2026/03/21 2,362
1803770 넷푸라 자막 싱크 안맞는다 6 놀며놀며 2026/03/21 1,348
1803769 역시 방탄은 공연이 찐이네요 4 ... 2026/03/21 2,591
1803768 저도 본 쓰레드에서 파이어난 시모이야기 9 ㅇㅇ 2026/03/21 2,471
1803767 사랑만으로 결혼한 분들 후회 안하시나요? 13 2026/03/21 2,798
1803766 성당 분들-아직도 남자만 신부님 될수 있는 건가요?? 25 음... 2026/03/21 1,670
1803765 손님 없다고 울상인 고깃집 말해줄까요?? 12 어쩔까요 2026/03/21 4,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