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가 상대방에게 만나자고 두번 손 내밀었는데

dd 조회수 : 2,975
작성일 : 2026-03-20 16:24:40

그 쪽에서는 먼저 만나자고 안하면

더이상 만나자는 얘기 제 쪽에서 안해도 되는거죠?

 

새로운 모임에서 만나게 된 분인데

가까운 동네에서 살아서

제가 연락드려서 커피를 마셨었어요.

근데 상대방에서 커피를 샀기에

제가 한달 후 쯤에 다시 만나자고 했고

이번엔 제가 커피를 샀어요.

 

그 이후 한달이 넘게 지났어요.

 

생각해 보니 두번의 만남 모두 제가 먼저 손을 내밀었는데

그 이후 상대방 측에서 아무런 얘기가 없는거 보니 

더이상 제가 손을 내밀면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꽤 자주 만나는 온라인 모임에서 만난 분인데

갑자기 그런 모임이 회의를 느끼게 되네요.

 

카톡에서 만나는 모임인데

여러명이 있어도 그 분들 얼굴도 몰라요.

저 혼자만 카톡 프로필 사진을 제 개인 사진으로 올리고

나머지 분들은 프로필 사진이 없거나 꽃 사진 아니면 강아지 사진

 

그중 이 분 한분만 얼굴 봐서 알고 나머지는 알지도 못하네요.

 

몇개월동안 친절하고 분위기 메이커로 모임에 참여했는데

어느 순간 회의를 느끼게 되네요.

 

IP : 107.115.xxx.6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20 4:32 PM (110.12.xxx.169) - 삭제된댓글

    요즘은 가까운 친구도 한달에 한번 만나기 힘든데요.

  • 2. 성급해요
    '26.3.20 4:42 PM (58.76.xxx.21)

    만난지 몇개월된 모임에서 얼마나 원글님이 좋다고 여기저기서 만나자고 연락이 올까요??그걸로 회의감이 느껴진다니 인간적인 매력도 없을듯 싶네요.

  • 3. 동그라미
    '26.3.20 4:42 PM (210.96.xxx.246)

    저 같은 경우는 사람 만나는게 너무 의미없고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더 이상 만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만남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나이들수록 사람 엄청 가리게 되더라구요

    워낙 밝고 유쾌한 성격이라 사람들이 다들 만나고싶어 계속 연락해오지만 아픈 길냥이들출신 냥이들과 반려견들 연세많으신 노모 모시고 살아서 1분1초가 제겐 너무 소중하거든요 삶의의미를 사람과 공존해가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시간이 아까워 사람을
    최소한으로 만나고 있습니다.

    예전에 매일같이 운동하는 학부모들 모임 등등
    하루라도 사람 안만나면 안되는 시절이 있기는 있었지먀요. 지나고보니 다 부질없고 이제는 돈도 아깝습니다

  • 4. 동그라미
    '26.3.20 4:45 PM (210.96.xxx.246)

    그런데 원글님이 만나고싶은 마음인거지 상대방이 원글님처럼 같을수는 없을테니깐요

    왜 회의적인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내가 만나고 싶으면 상대방도 그래야하는법은 없으니깐요.

  • 5. ㄴㅁ
    '26.3.20 4:53 PM (218.235.xxx.73)

    저도 왜 회의적인 감정이 드시는지 이해가?? 원글님이 친절하고 분위기 메이커 하신게 그들중 어느 누구와 오프라인 모임으로 되길 원하신거예요?

    그냥 그 분은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을 수도 연락을 먼저 안하는 사람일 수도요.

    사람을 만나고 싶으시면 밖에서 운동거나 취미 생활하시다 만나시는게 더 확률이 좋아요.

  • 6. ㅇㅇ
    '26.3.20 4:59 PM (112.170.xxx.141)

    그 분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수도 있어요.
    나이 들어 새로 사람 사귀는 거 조심스럽고 부담스럽기도 해요.
    먼저 연락은 그만하세요.
    오프라인으로 따로 만나는 거 부담스러우니 온라인모임 하는 것도 있잖아요.

  • 7. 굳이
    '26.3.20 5:08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만날 이유를 찾기가 더 힘든 상황 같은데
    가까이 산다는 이유로 연락하면 너무 부담이에요
    커피 한번씩 주고 받았으면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잊으세요

  • 8. ...
    '26.3.20 5:12 PM (124.50.xxx.225) - 삭제된댓글

    그냥 그분이 편한대로 냅두셔요
    모임의 회원들 성향이 원글님과 안맞나봐요
    온라인 모임인데 회의감까지 들어야하는지..

  • 9. ...
    '26.3.20 5:37 PM (219.254.xxx.170)

    온라인 모임인거 같은데 왜 오프라인에서 만나려고 하세요?
    상대방은 무지 부담스러울수도 있어요.

  • 10. ...
    '26.3.20 6:03 PM (180.70.xxx.141)

    카톡모임이 좋아서 하는 사람에게
    일방적으로 만나자 한 건 원글님 인데요

    정해진 룰이 있는건 아니지만
    원글님이 먼저 룰에서 벗어난거예요

  • 11. 아무래도
    '26.3.20 6:56 PM (114.205.xxx.247)

    상대방이 만나는게 그닥 내키지않나 보네요.
    두 번 먼저 제안하셨고 그 뒤에 먼저 연락 안한다면 저는 더이상 만나자는 말 안할 것 같아요.

  • 12. ㅇㅇ
    '26.3.21 9:16 AM (218.238.xxx.141)

    온라인모임??이면 오프라인으로 만나기 부담될수있어요 것도 단둘은 더부담되죠
    외로우신가본데 운동모임을가보세요
    온라인은 비대면모임인거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4296 윗집인테리어중누수 3 시르다 2026/04/17 1,134
1804295 삼성전자 배당금 들어왔어요 6 ㅇㅇ 2026/04/17 5,285
1804294 뒤늦게 글로리 보는데 송혜교 연기 괜찮네요 9 연기자 2026/04/17 1,386
1804293 무릎 인공관절수술 예정, 두려워요. 13 무서워 2026/04/17 1,752
1804292 어제 처음 알게된 김애란작가 책 뭐 부터 읽으면 될까요? 10 초여름같은봄.. 2026/04/17 3,058
1804291 국민늑대 ㅋㅋㅋㅋ  21 늑구 2026/04/17 4,242
1804290 여덟살이 고민이 있데요 16 육아 2026/04/17 3,215
1804289 현재 아파트 매매 7 윈윈윈 2026/04/17 2,253
1804288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세월호참사 12주기 2 ../.. 2026/04/17 458
1804287 어제 2시이후 공복중인데 기분 좋아요 7 공복 2026/04/17 1,197
1804286 소름. 지금 제 폰이 혼자 떠들고 있어요 뭐죠? 3 지금 2026/04/17 2,789
1804285 며느리 아들이랑 똑같이 행동해도 왜 며느리만 욕하죠? 9 며느리 2026/04/17 2,660
1804284 정치 요동칠수록 김어준 웃었다…딴지 매출 455억 역대급 20 .. 2026/04/17 2,034
1804283 1주택자 장특공 양도세 면제 없애는건가요? 8 ㄴㅇㄱ 2026/04/17 1,513
1804282 주택 구입후 세줄때 10 ... 2026/04/17 864
1804281 신발이 커서 헐떡이는데 어쩌죠? 7 .. 2026/04/17 1,443
1804280 평범한 삶이 어려워진거네요 15 Hggff 2026/04/17 5,315
1804279 정원오와 한준호의 태도 간발의차이 12 인터뷰어 2026/04/17 1,935
1804278 세월호 기억식 불참 국힘 참석요청없었다 재단 핑계? 1 !!!!! 2026/04/17 664
1804277 애 대학 가더니 확 바뀐 애엄마 7 . . 2026/04/17 5,174
1804276 개검들 협박질은 한두번이 아니죠 2 ㄱㄴㄷ 2026/04/17 439
1804275 여윳돈 1 지금 2026/04/17 1,204
1804274 지하철에 사람들한테서 나는 냄새 25 뎁.. 2026/04/17 10,703
1804273 미셀박스틸 주한미대사 지명자 결사 반대!!! 7 극우꺼져!!.. 2026/04/17 1,644
1804272 남편과는 냉전, 밖에선.. 24 ㅇㅇ 2026/04/17 4,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