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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시켜 먹는데 정말 보기 싫은 행동을

... 조회수 : 3,896
작성일 : 2026-03-20 14:26:15

다 큰 우리집 아들 녀석이 하네요.

 

짜장면 시켜 먹는데 짜장과 잘 섞어야 한다고 랩을 싼 그릇채 흔들어 대는 행동,

공기밥 나오면 밥알 잘 떼어지게 한다고 뚜껑 덮힌 밥그릇을 사정없이 흔들어 대는 행동

랩을 자른다고 젓가락으로 그릇 가장자리를 빡빡빡빡 긁어서 떼어내는 행동

짜장면이 아니라 새우깡을 먹더라도 식탁 매너는 점잖게 지키라고 했더니

유튜브에서 연예인들도 다 이렇게 먹는다고 하길래 

남들은 그러든 말든 우리 집에서는

뭘 먹든지 식탁에서는 소리 덜 나게 행동 크지 않게 먹자고 했네요

저도 그리 우아한 사람은 못되지만

먹는 걸로 손가락질 받지 않게 밥상 예절은 몸에 익게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연예인들이 밥그릇을 막 흔들어대며 먹방을 할 줄은 몰랐네요.

 

 

IP : 121.133.xxx.2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20 2:28 PM (223.38.xxx.226)

    이렇게 연예인들의 영향력이 큽니다.
    멀쩡하게 잘 있던 애들을 버려놓네요.

  • 2. ㅇㅇ
    '26.3.20 2:29 PM (1.234.xxx.226)

    그거 남자들 문화에요
    저도 학교 다닐때 군대 다녀온 남자 선배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래도 집이나 자기들끼리 있을때나 하지
    아무데서나 그러진 않을거에요 ^^

  • 3. ㅇㅇㅇ
    '26.3.20 2:32 PM (119.67.xxx.6)

    나름 기술이라고 엄마 앞에서 시범을 보인 것 같은데
    맞아요 점잖아 보이진 않죠
    마치 영화나 드라마 회식 장면에서 현란하게 술병 따서 따르는 기술을 구사하는 듯한?
    재미고 유행인가 본데 친구들끼리 있을 때만 하고
    점잖은 자리에선 안 했으면 좋겠다 할 것 같아요

  • 4. ...
    '26.3.20 2:38 PM (121.133.xxx.239)

    밖에서도 요즘 다 그렇다 먹는다길래 조용히 우린 그렇게 먹지 말자고 한 마디 한 거였어요
    어떤 연예인이 그렇게 먹냐고 했더니 영상 몇 개 찾아서 보여 주는데
    진짜 그렇게들 먹네요.ㅠㅠ
    예능은 그렇다치고 브이로그나 먹으면서 하는 토크 영상에서도
    예쁘고 잘생기고 멋진 연예인들도 그렇게 먹으니 그게 금방 유행이 됐나 봐요.
    예전에는 잘 섞이라고 그릇을 잡고 흔들어대는 사람 못 본거 같은데
    이제는 제가 이상한 건가 싶네요

  • 5. 그 문화
    '26.3.20 2:43 PM (211.215.xxx.144)

    20년 넘은거 같은데요

  • 6. ㅇㅇ
    '26.3.20 2:50 PM (1.234.xxx.226)

    제가 98학번인데 95학번 복학생 선배들이 그러는거 봤어요.
    꽤 오래된 문화 아닌가요;;;

  • 7. ..
    '26.3.20 2:51 PM (118.235.xxx.67) - 삭제된댓글

    전 귀찮아서 그냥 랩 열어 대충 비벼 먹는데요 ㅎㅎ 젓가락에 소스도 덜 묻고 잘 비벼 져요

    밥 흔들어서 열면 밥풀 안남기고 깨끗하게 먹을수 있죠
    래핑도 그렇게 뜯으면 깔끔하게 떨어져요
    면치기 하는것도 아니고딱히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도 볼수 을거 같아요 오히려 생활의 지혜 그런 느낌인데

  • 8. ..
    '26.3.20 2:52 PM (118.235.xxx.171)

    전 귀찮아서 그냥 랩 열어 대충 비벼 먹는데요 ㅎㅎ 흔들어서 비비면 젓가락에 소스도 덜 묻고 잘 비벼 져요

    밥 흔들어서 열면 밥풀 안남기고 깨끗하게 먹을수 있죠
    래핑도 그렇게 뜯으면 깔끔하게 떨어져요
    면치기 하는것도 아니고딱히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이라도 볼수 을거 같아요 오히려 생활의 지혜 그런 느낌인데

  • 9. ㅎㅎㅎ
    '26.3.20 2:59 PM (211.221.xxx.141)

    랩 덮은 채 흔들면 잘 비벼지는데.
    말씀하신 그것들은 유튜브 영향은 아니고... 옛날부터.

    유튜브 영향은 한 입에 넣기, 썰거나 잘라먹는게 아니라 통채로 먹기, 젓가락 아니라 집게로 먹기. 그런 거에요 ㅠㅠ 진짜 싫어요. 우리 딸 맨날 그렇게 먹어보고 싶어해요. 아오 정말.

  • 10. 동감
    '26.3.20 3:00 PM (61.35.xxx.148)

    공기밥 나오면 밥알 잘 떼어지게 한다고 뚜껑 덮힌 밥그릇을 사정없이 흔들어 대는 행동

    -----

    도대체가 식당 가면 뚜껑 덮힌 밥그릇을 왜 그렇게 흔들어 대는지
    유독 그러는 남직원 한 명 있었는데
    그러지 말라고 할 수도 없고

  • 11. 흠..
    '26.3.20 3:04 PM (218.148.xxx.168)

    솔직히 별로죠. 없어보이는 행동.
    밥그릇도 ㅋㅋ 뭔 밥알이 얼마나 안떨어진다고 어디 드라마서 본거 따라하나보네요.

  • 12. ...
    '26.3.20 3:28 PM (114.204.xxx.203)

    친구들끼리면 다행인데
    상사나 어려운 자리에선 안해야죠

  • 13. ....
    '26.3.20 3:34 PM (121.134.xxx.19)

    문화라고 하기엔
    너무 위생관념없고 지저분해보여요

  • 14. 낼모레
    '26.3.20 3:57 PM (117.111.xxx.122)

    50을 맞이하는 저는 대학다닐때부터 봐왔던 건데요... 보면서도 실용?적인 방법같다고 생각했는데..

  • 15. ㅡㅡ
    '26.3.20 4:00 PM (112.156.xxx.57)

    요즘 애들 그러던데요.
    딱히 거슬리는 줄은 모르겠어요.

  • 16.
    '26.3.20 4:04 PM (125.181.xxx.149)

    음식먹기전에 킁킁 냄새 맡는것도 정말 거슬려요.

  • 17. ㅇㅇ
    '26.3.20 4:35 PM (223.38.xxx.162)

    저는 그렇게 안 하긴 하지만 말씀하신 거 다 수십년전부터 하는 사람은 하는 행동인데 요즘 애들이라고 하는건 아닐거에요~~ 저 고등학교때 여자친구들도 그러는 애들은 그렇게 했어요~ 랩 가장자리 비벼서 쉽게 잘 떼진다고.. 전 랩 부스러기 들어갈까봐 해 본 적은 없네요

  • 18. 어수선해
    '26.3.20 5:44 PM (121.162.xxx.234)

    까다롭지도 않고 점잖지도 않은데
    밥상머리에서 뭘 자꾸 흔들고 긁어요, 어수선하게.
    면치기나 흔들아대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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