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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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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은 이렇게 서서히 멀어지는건가 보네요

굿바이 조회수 : 15,930
작성일 : 2026-03-20 13:03:34

아직 어려요.

대 2이고

그렇게 사춘기 정말 요란스러웠는데

그럭저럭 진학했고 

연애한다고 입대는 미룬 상태에요.

 

자기랑 여친과 정말 잘 맞는다며,

이제 성인이라며,

가족이고 뭐고 없고

모솔 엄마 감당하기 어려운

찐한 연애중이시네요. 

당연히 학업은 뒷전..

 

군대다녀오면 조금 철들겠지 

기다리고 있어요.

 

그냥 남처럼 집에 드나들고

어디서 뭐하는지 알수도 없고

다들 그렇듯 용돈 가불할때나

아는 척하는 수준..

자취못해서 병났고요..

 

원래도 살가운 애는 아니었지만

요새 드는 생각은

이렇게 아이들이 자기 길을 찾아

떠나가나 보다 싶네요.

 

아쉬운대로  진학도 했고

연애도 하고

자기 스타일대로 잘 살고 있는 건가봐요.

 

불성실한 태도가 늘 걱정이었는데

바뀔것 같지는 않고

그런대로

자기 길 찾아가는건가봐요.

 

걱정과 불안이 많은 저는

여전히 아이가 못 미덥고 불만이 많은데

이제 아들에 대한 관심은 그만 거두고

제 행복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ㅎㅎ

 

 

 

 

 

IP : 211.234.xxx.245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다
    '26.3.20 1:05 PM (220.78.xxx.213)

    헤어지면 돌아와요
    제 아들도 세번째 돌아왔어요 ㅋㅋㅋ

  • 2. 더 늦기
    '26.3.20 1:06 PM (1.237.xxx.195)

    전에 후회하지 말고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며 독립의 씩씩함을 응원하길 바랍니다. 아들 둘 맘입니다.

  • 3. ㅇㅇ
    '26.3.20 1:07 PM (59.6.xxx.200)

    맞아요 이렇게 떠나보낼연습 하는거죠
    그래도 건강히키워 대학도 보내고 연애도 되게끔 길러내보냈으니 잘하신겁니다

  • 4. ㅁㅁ
    '26.3.20 1:15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모솔 뜻을 알고 쓰시는?

  • 5. ..
    '26.3.20 1:21 PM (49.161.xxx.58)

    모솔이 어떻게 아들이 있어요? 모태솔로 엄마 뱃속에서 태어난 이후 평생 연애 안한건데.. 아들은 하늘에서 떨어졌나요

  • 6. 모솔이세요?ㅋ
    '26.3.20 1:24 PM (223.38.xxx.127)

    모솔이 어떻게 아들이 있어요?
    22222222222

  • 7. ㅇㅇ
    '26.3.20 1:27 PM (1.240.xxx.30)

    모솔이 아들이 있어요? 대단하시다..

  • 8. ..
    '26.3.20 1:27 PM (211.197.xxx.169)

    모솔(모태솔로) 뜻을 모르시는듯.

  • 9. ..
    '26.3.20 1:30 PM (110.15.xxx.91)

    둘째까지 성인 되고나니 홀가분하니 좋네요
    아들들이 엄마눈에는 미숙해보여도 이래저래 어찌저찌 살아가고 있고 잘 해낼거라 믿고 있어요

  • 10. 그렇죠
    '26.3.20 1:32 PM (121.136.xxx.30)

    사춘기 거치면서 이미 멀어지기 시작한거고요
    군대가고나면 시간 많이 남아서 진짜 좋더라고요 위문편지 위문품 챙겨주고 면회도 가지만 마음부터 독립해나가는 아들 응원해주는거죠
    그래도 진정한 독립은 돈벌기시작하고 나갈때인것 같아요 어서 그날이 오길 바랍니다

  • 11. 플랜
    '26.3.20 1:41 PM (125.191.xxx.49)

    모솔 엄마가 어떤 엄마???
    아이있는 돌싱이라는 뜻인가????

    전 아들이 성인이 되고부터 조금씩 놔주는 연습을 해요
    그게 서로를 위해서 좋아요

  • 12. gggg
    '26.3.20 1:43 PM (119.196.xxx.115)

    그럼 성모마리아는 모솔인가요?

  • 13. ㅇㅇ
    '26.3.20 1:47 PM (133.200.xxx.97) - 삭제된댓글

    모솔 엄마 감당하기 어려운

    ㅡㅡㅡ

    아들이 사춘기부터 엄마만보면 화가 많이 났겠다 이해가 가는...

  • 14. 그러다가
    '26.3.20 1:53 PM (14.32.xxx.84) - 삭제된댓글

    결국은 돌아옵니다.
    아들 둘 다 그런 과정 거쳤는데 (자취못해서 병남 ㅋㅋ)
    그때는 저도 참 서운했는데 지금은 큰넘은 결혼해서 며느리 손녀까지 매주말마다 끌고와서 집밥해먹이느라 귀찮고 둘째는 나갔다 다시 돌아오더니 집안일도 잘하고 오래 같이 살고싶다고 대놓고 말합니다. 얘는 멀쩡히 생기고 직장도 다니는데 결혼생각도 없다하니
    저는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 이런 느낌입니다.

    다 지나가는 과정인 듯...

  • 15. ㅡㅡ
    '26.3.20 1:54 PM (175.127.xxx.157)

    엄마는 연애 경험이 남편 뿐이라는 거 아닌가요?
    단어 선택이 잘못되긴 했네요

  • 16. ㅇㅇ
    '26.3.20 1:56 PM (59.6.xxx.200)

    아이구 말실수하나갖구 어지간들하시네요
    결혼전 연애한번 못했단뜻이겠죠 그래서 연애잘하는 아들이 더욱 특이해보인다는거겠구요

  • 17. 에휴
    '26.3.20 1:58 PM (58.226.xxx.246)

    어지간들하시다.
    남편말고는 연애경험 무라는 의미지 딱보면 모르시나들..

    그러다아들 철들면 또 부모많이생각하고 그래요
    결혼하면 안하던 집안행사까지 하면서 효도하고

  • 18. ...
    '26.3.20 2:14 PM (124.49.xxx.13)

    모솔 혹시 솔로라는 말로 쓰신건가 싶은데요?

  • 19. ㅇㅎ
    '26.3.20 4:55 PM (1.227.xxx.23)

    남편이 첫경험 상대라는 의미로 쓰신거 아닐까요?
    뭐 그리 지적에..에휴 피곤해

  • 20. 굿바이
    '26.3.20 5:51 PM (115.41.xxx.18)

    공감해 주신 모든 말씀 감사합니다.
    모솔의 뜻은 아주 잘 알고 있는데
    의식의 흐름대로 쓰다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ㅎㅎ

    연애 재주가 없었던 엄마랑은
    완전 다른 아들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그렇더라고요.

  • 21. ㅊㅍ
    '26.3.20 6:51 PM (58.122.xxx.24)

    아들 둘있고
    대1인데 넘 부러운데요?
    그럭저럭 대학가고 연애하면 잘키운거 아닌가요?

  • 22. ..
    '26.3.20 8:48 PM (175.117.xxx.80)

    오히려 연애할때가 나은듯.
    이별후 엄청난 예민함이 나에게로 꼳힘.

    거리두고있어요

  • 23. .......
    '26.3.20 9:57 PM (110.10.xxx.12)

    어지간들하시다.
    남편말고는 연애경험 무라는 의미지 딱보면 모르시나들..
    222222222222222

    어후 내말이요
    문맥으로 파악하시면 안되나요들
    굳이 단어 하나 갖고 말꼬리 물고 늘어지네요

  • 24. 헷갈려서요
    '26.3.20 10:36 PM (115.23.xxx.31)

    혹시 싱글맘을 잘못 썼나 해서

  • 25. ..
    '26.3.20 10:47 PM (223.38.xxx.184)

    안돌아오기도 하던데..
    대학때부터 죽 사귀고 반동거하며 지내다가 결혼해서 자기식구 자기자식들만 챙기기도 해요

  • 26. 공감해요
    '26.3.20 11:02 PM (114.86.xxx.14)

    어지간들하시다.
    남편말고는 연애경험 무라는 의미지 딱보면 모르시나들..
    333333333

    모솔 단어에 꽂힌 자들 얼굴이 궁금…

    저도 아들 둘이 동시에 연애중이라 웃으며 읽었어요.
    장가도 바로 갈 기세… ㅋ
    제가 아빠의 한을 애들이 푼다고 했네요. 남편이 저 만날때 모쏠이어서.

  • 27. ..
    '26.3.21 5:23 A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의식의.흐름이 좀 이상하기는 하죠.
    모솔 아라는 단에에사 저도 좀 깼거든요.

  • 28. ..
    '26.3.21 5:24 AM (182.220.xxx.5)

    의식의 흐름이 좀 이상하기는 하죠.
    모솔 이라는 단에에서 저도 좀 깼거든요.

  • 29. ㅇㅇ
    '26.3.21 8:29 AM (220.78.xxx.27)

    모쏠 2명이 만나 결혼한 저희 부부는
    아들들이 연애를 잘 하고 있어서 신기방기.
    말 많이 하는 첫째는 자기네가 나누었던 얘기들
    간간히 전해주는데 여자애 성격이며 인격이 참 좋구나
    헤어지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품고 있어요.

    아들들의 괴발새발 글씨만 보다가
    여친들의 단정하고 확실한 글씨에도 기분이 좋아지고.

  • 30. 요즘
    '26.3.21 8:44 A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82댓글은 왜이래요?
    모가나고 훈계아님 참 씁쓸하네요

  • 31. 엄마가
    '26.3.21 10:08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지금 성장통을 겪고 있네요

    자살공화국 한국에서
    자식이 건강하게 살아있으면 그게 효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237578?sid=001
    2월 실업자 99만3000명…청년실업률 5년만에 최고

  • 32. 어머니
    '26.3.21 10:49 AM (112.169.xxx.252) - 삭제된댓글

    어머니 혹시 성모마리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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