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먹으면 잠를 못자서
원래부터 커피안마셨어요
어쩌다 아메리카노나 라떼 살짝맛보면
엄청쓴 사약같은데
왜 다들 커피맛있어해요?
요즘은 그래도 함먹어볼려고
디카페인라떼에 시럽둬바퀴 넣러마셔보면
집집마다 맛이 다르더라고요
디카페인라떼도 잠이 란오던데요
카페인먹으면 잠를 못자서
원래부터 커피안마셨어요
어쩌다 아메리카노나 라떼 살짝맛보면
엄청쓴 사약같은데
왜 다들 커피맛있어해요?
요즘은 그래도 함먹어볼려고
디카페인라떼에 시럽둬바퀴 넣러마셔보면
집집마다 맛이 다르더라고요
디카페인라떼도 잠이 란오던데요
각성에 빠지는거죠
커피 윽~ 싫어요
그렇게 따지면 술은 더 쓰죠.
그러나.어른은 커피는 향기로 마시고
맥주는 목넘감으로 마십니다.
애들은 모르는 어른의 맛.
아메리카노와 맥주
인생의 쓴맛이랄까.
(커피마시고 잠쫓아가며 일하고
스트레스는 맥주마시면서 날려버리고)
커피수혈 안해보셨군요
언젠가는 크리스피도넛에
찐한 에스프레소 까진 아니어도
진한 커피가 맛있을때가
오더라구요
그 쓴맛이 맛있어서 맛있다고 하는데
왜 맛있냐고 하시면 뭐라 답해드릴지…
도넛집들 커피가 진리죠
근데 커피 싫어요
초등학생이 엄마마시던 커피 먹어보고 물어보는 말 같네요 ㅎㅎ
맛있다는게 꼭 뭐 달콤하다던가 감칠맛이 넘친다던가 하는게 아니잖아요
그 맛이 즐겁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거면 맛있는겁니다
쓰디쓴 행주빤물같아요 아메리카노는
그쓴맛이 어떻게 맛있지
카페인때문에 진통제먹듯이 그냥 마시는건가
그 산미가 싫은 사람은 끝까지 적응 못해요. 저도요.
이걸 왜 마셔야하나. 신맛을 유난히 싫어하거든요. 그리고 안 좋은 기억들. 아침 내내 회의할 때 다들 커피만 들이 마시는데 화장실 가면 쉬할때도 커피 냄새가 나요. 너무 역해서 토할 것 같을 적도 있었고. 아무튼 전 커피는 그냥 안마시기로 한 1인으로서 원글님 질문 잘 이해가 되네요.
한 커피하면 산미가 진리인데ᆢ
커피는 나의 적
끊어야 한다~
맛있다고 하죠.
취향이란건데 이해못할게 있나요?
냄새 못 맡죠
커피는 향으로 마셔요
그게 오르가즘
향이 삭제되면 걸레 빤 물 같아요
커피도 종류가 많아요
맛 드럽게없는 커피를 마셨나보네요
만원짜리 아메리카노살짝맛봤는데
먼가 부드럽다 느껴지더라고요
물인데 부드러워요
메가는 진짜사약같아요
근데 행주니 걸레니 빤
물 먹어본 사람이
있어요???
다들 상상으로 그럴 거 같다는 말 하는 걸텐데
도저히 이해가 안 가욬ㅋㅋㅋ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쓰디쓰고 시커멓고
몸에 막해로울꺼같이 느껴서서
자동 연상이 됬어요 ㅎ
아메를 진정 사랑하는 저도 메가 아메는 최악.
저는 30대 초,중반까지 커피 가게 잘 가지도 않았고
친구들과 가게 되면 100% 카페 라페, 카푸치노, 아니면 단 음료수
이런 것만 마셨습니다
그러다가 00년대 후반 혼자서 파리에 가서 거기에서 집 -하녀방이라는 꼭대기 방-을
구해서 한달 반을 지냈는데 불어가 안 되니 집 근처, 관광지 식당에 못 들어가겠더라구요
친구라도 있으면 갔을텐데 혼자니까
한달 반 동안 아침은 계란, 식빵에 프렌치 토스트 점심은 길거리 지나다가면서
크레프와 요구르트,우유 마시고 저녁에 집에 와서 한달 반 동안 라면, 밥 이렇게
먹었는데
그러니 계속 속이 느끼해져서 슈퍼에서 사온 병에 담긴 테이스터스 초이스
그런 종류의 각진 알갱이 커피를 뜨거운 물에 녹여서 한잔 마시는데
아... 순간.... 훼스탈 or 베아제에 속청 먹은 것처럼 그 느끼함이 뻥~ 뚫리면서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였습니다
그 후 지금까지 하루에 기본 3잔을 원두 갈아서 아메리카노로 마시고 있습니다
신기하네요 한번만에 중독됬네요
내 기준에서 세상에서 가장 좋은 향이예요.
아메리카노말고 에스프레소...
오죽하면 커피향 향수도 있어요.
유럽, 이탈리아 도시를 걸을때 bar에서 풍겨 나오는 그 에스프레소 향기와 크로와상 냄새는 평생
가장 향기로운 냄새로 남아 있어요.
전 닭발, 닭똥집...이런거 먹어본적도 없지만서도
그 형태나 이미지만으로도 역해요.
커피향은 좋은데 막상 타면 좋은향이 안나요
좌악 퍼지는 봉지에 든 원두 향은 진짜 좋은데
막상 물 탄 커피는 그향이 사라지고 안나요
커피향은 좋은데 막상 타면 좋은향이 안나요
좌악 퍼지는 봉지에 든 원두 향은 진짜 좋은데
막상 물 탄 커피는 그향이 사라지고 안나요
쓴맛만 나고
닭발한때는 스트레스풀려고
간헐적으로 많이도 먹었었는데..
스타벅스같은데 들어서면 풍기는 커피냄새 참좋아요
커피는 못마시지만 까페의 커피냄새와
분위기는 마음의 안정을 주는거같아요
빵이나 간식을 곁들여 먹음 또 맛나요
산미있는 걸로 드립해서 한 잔 마시는데 다 마시고 난 후 컵에 남은 잔향이 얼마나 좋은 지 몰라요 커피는 향이죠
저는 아직도 프리마랑 설탕 넣어서 마셔요
카누에도 넣어먹고 원두 내려서도
넣어 먹어요
그런데 계속 그렇게 먹으면
살짝 느끼하고 들척하다 싶을때
얼음넣은 시원한 아아 마시면
시원하고 개운하고 맛있어요~~
본인이 맛있는 메뉴를 찾아보시고
차츰 영역을 넓혀보세요^^
인기없고 주변에 사람도 거의 없을 거 같아요
어쩜 감성이 그리도 말라서야
저도 카페인 약해서 아침에만 한 잔 마셔요.
오후에 마시면 잠을 못 자거든요.
디카페인도 우리나라에서 판매하는 디카페인은 완전 제거되지 않은 디카페인이라고 해요.
그래서 디카페인 마셔도 영향이 있더라고요.
아무튼 사무실에 원두커피 기계 있어서 아침에 정신차릴 겸 라떼로 한 잔 마시고
그 후로는 다른 분들이 커피 추출할 때마다 향으로 충족합니다.
커피 맛있는 거는 입안에 들어왔을 때 우와.. 소리가 나게 맛있어요.
전에 인천롯백 지하에서 핸드드립 아이스로 마신 적 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고요.
기계관리 안된 커피점은 쓴 물 맞아요.
^^
진짜 입에 맞는 커피를 못찾아서 맛없는거에요
너무 많이 추출된 쓴커피 저도 싫어합니다
스타벅스니 카페에서 파는 커피 맛있는집 잘 못봤어요 그냥 물많이 섞은 아메리카노나
액당이나 설탕넣은 맛으로 커피마시는거에요
아님 라떼로 중화시킨 것이나요
그런데 좋은 원두사서 내입맛에 맞게 잘 내린 커피는 정말 맛있어요
다 취향 차이입니다
저도 아메리카노 한모금하고
창밖을보면서 우아하게 음미하고싶은데
커피의 쓴맛이 익숙해질겨를이 없네요
마시면 잠을못자서.
강룽 경포 보헤미안갔을때는
왠지 아메리카노마셔야할꺼같아서
시켜놓고 조금 맛봤는데
기분탓인지 조금 다르다 나쁘지않다 느껴졌어요
신기하네요 한번만에 중독됬네요
****
ㅋㅋ 그 느끼함을 잡아준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파리라는 공간이 주는
의미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파리 노천 카페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신 것도 아닌 좁은 하녀방에서 마신
인스턴트 커피였지만 그래도 내가 이런 곳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구나
그런 감정도 그 알갱이 싸구려 인스턴트 커피에 같이 들어가있었던 것 같습니다
한국 오고나서야 왜 카페에 혼자 가서 사람들 구경하고 커피를 못, 안 마셨을까?
그게 후회되더라구요. 어디 박물관, 전시장에 못 간 것은 별로 후회 안 되고
지인 중에 90년대 초반에 파리에서 영화 공부하고 온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파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특히 가보고 싶지도 않다고 하는데
파리에서 파는 커피를 마시러 다시 가보고 싶다고는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국돌아오셔서 커피를 마신게아니라
파리라는 향수를 마신거네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1803527 | 여름에 도시락 싸보셨나요? 14 | 시락 | 01:12:22 | 1,644 |
| 1803526 | 9급 공무원중 최고는 교행직??? 6 | 진짜 | 01:09:06 | 3,542 |
| 1803525 | 신명 넷플릭스 2 | 줄리 | 00:54:36 | 2,095 |
| 1803524 | 이재명지지는 이재명 지지자인겁니다 30 | 000 | 00:36:31 | 1,308 |
| 1803523 | 내일 성심당 가려해요 15 | ^^ | 00:24:38 | 2,332 |
| 1803522 | 닥터신에 키가 나오나요? 3 | 뭐여 | 00:19:18 | 2,355 |
| 1803521 | 진짜 오랜만에 하얀 달걀 사봤는데요 11 | ㅇㅇ | 00:19:04 | 4,070 |
| 1803520 | 공시요. 하던 직렬 공부 그대로 vs 새로운 과목 2개 더 해야.. 2 | ..... | 00:18:38 | 898 |
| 1803519 | 이걸얼마보내야 할까요? 4 | 조금전 | 00:16:37 | 1,757 |
| 1803518 | 제주도 전원주택2억대 8 | 드 | 00:14:08 | 3,798 |
| 1803517 | 명언 - 불행의 궤도에서 행복의 궤도를 향해 1 | ♧♧♧ | 00:07:41 | 755 |
| 1803516 | 밤엔 계속 추워요 13 | ........ | 00:06:33 | 3,794 |
| 1803515 | 샤프로 아들눈을 찌르려고했는데 어찌해야하는지 지혜를 주세요 13 | ㅇㄹㅇㄹㅇ | 2026/03/19 | 3,963 |
| 1803514 | 염치도 양심도 없는 뉴이재명82들 28 | 어이가 | 2026/03/19 | 1,623 |
| 1803513 | 오늘 본 웃긴 댓글 2 | ㅁㄶㅈ | 2026/03/19 | 2,150 |
| 1803512 | 나솔사계 재밌어용 13 | bb | 2026/03/19 | 2,655 |
| 1803511 | S&p500 어떤거로 사야되나요? 12 | 도와와주세요.. | 2026/03/19 | 4,160 |
| 1803510 | 마이크론 실적 꽤 잘 나왔는데 많이 빠지네요 4 | ........ | 2026/03/19 | 2,051 |
| 1803509 | 그릭요거트 만들어드시는분 12 | 그릭요거트 | 2026/03/19 | 2,071 |
| 1803508 | 이동형 클릭장사 그만 퍼오세요 4 | 유치찬란 | 2026/03/19 | 957 |
| 1803507 | 국수본, 윤석열 정부 '제3자 변제'수사 착수..주진우 개입정황.. | 그냥 | 2026/03/19 | 713 |
| 1803506 | 이번 민주세력 분란의 진앙지 10 | ㅇㅇ | 2026/03/19 | 1,129 |
| 1803505 | 유시민이 분류? 했던 방식을.. 12 | .. | 2026/03/19 | 1,903 |
| 1803504 | 백두산 호랑이 민가에 나타나는것 보니 옛날 과거시험보러 가던 2 | ..... | 2026/03/19 | 2,310 |
| 1803503 | 제미나이에게 실비보험 물어보니 9 | 실비 | 2026/03/19 | 4,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