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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신분들

기세 조회수 : 2,233
작성일 : 2026-03-19 10:20:17

저는 우울증 환자입니다. 

이걸 인정하는데 오랜시간 걸렸어요 . 

 

늘 제 옆에서 넌 한심하다, 이것도 못하냐고 

우울증은 속삭이고 자책하게 합니다.

 

약을 먹어도 기분은 쉬이 올라오지 않아요 ..

 

그러다 갑자기 난 그래도 여지껏 살아낸 

내공있는 사람이야 . 

그렇게 옆에서 속삭여도 그걸 견뎌내고 

살아내고 있는 사람이야 ..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우울증은 오늘도 비교를 하고 자책을 하고 미래를 걱정하게 합니다 . 

그때 그 우울증에게 말합니다. 

" 니가 뭔데?!! 난 내가 일아서 살테니 닥쳐"

 

이게 효과가 있는지 덜 힘들어요 .. 

 

혹시나 우울로 힘드신 분들 한번 써보세요 ~ 

 

IP : 118.235.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성우울
    '26.3.19 10:37 AM (175.113.xxx.65)

    인데 가끔 내가 왜 나만 늘 이렇게 우울해야 할까 억울 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래서 마음 다스리고 다독이기 노력을 합니다 가끔 이요.

  • 2. 원글
    '26.3.19 10:40 AM (118.235.xxx.8)

    네, 이래도 저래도 시간은 흘러가고 괜히 억울한맘 들어요 .. 우울이 하는 말들에 속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 내 맘만 고쳐 먹으면 세상이 또 달리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

  • 3. kk 11
    '26.3.19 10:46 AM (223.38.xxx.38)

    에라 모르겠다
    걱정을 손꼽다가
    내가 어쩔수 없는 문제로 걱정하지말자 ㅡ합니다

  • 4.
    '26.3.19 10:47 AM (182.229.xxx.205)

    좋은 글 입니다. 저도 한번씩 다운되고 가라 앉을때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마. 넌 잘하고 있어 라고 소리내어 말합니다

  • 5. 맞아요
    '26.3.19 10:50 AM (118.235.xxx.8)

    걱정하지 말자 !! 어떻게든 살아왔고 살아질거야 ! 라고 !

  • 6. ㅡㅡ
    '26.3.19 11:12 AM (39.7.xxx.195)

    우울한원인이 뭐였을까요?
    저도 많은 세월을 우울에 잠식되 있었어요
    내 의지로 어떻게 안되드라구요.

  • 7. ..
    '26.3.19 11:47 AM (223.39.xxx.94)

    니가뭔데 내가 알아서 살테니 닥쳐..속이 후련한 글귀네요
    우울 뜨끔 할듯 요

  • 8. 죽고 싶은거
    '26.3.19 11:52 AM (106.251.xxx.5)

    아님 우울모드 뭐가 나쁜지 모르겠네요

    왜 꼭 밝아야 하나요 ?

  • 9. ㆍㆍ나를
    '26.3.19 12:43 PM (118.235.xxx.75)

    나를 객관화 해서 보세요. 우울해하네.
    불안해 하네... 근데 별일 아냐,괜찮아.
    창문열고. 숨쉬기
    바로 문열고 나가 그냥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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