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울하신분들

기세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26-03-19 10:20:17

저는 우울증 환자입니다. 

이걸 인정하는데 오랜시간 걸렸어요 . 

 

늘 제 옆에서 넌 한심하다, 이것도 못하냐고 

우울증은 속삭이고 자책하게 합니다.

 

약을 먹어도 기분은 쉬이 올라오지 않아요 ..

 

그러다 갑자기 난 그래도 여지껏 살아낸 

내공있는 사람이야 . 

그렇게 옆에서 속삭여도 그걸 견뎌내고 

살아내고 있는 사람이야 ..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우울증은 오늘도 비교를 하고 자책을 하고 미래를 걱정하게 합니다 . 

그때 그 우울증에게 말합니다. 

" 니가 뭔데?!! 난 내가 일아서 살테니 닥쳐"

 

이게 효과가 있는지 덜 힘들어요 .. 

 

혹시나 우울로 힘드신 분들 한번 써보세요 ~ 

 

IP : 118.235.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성우울
    '26.3.19 10:37 AM (175.113.xxx.65)

    인데 가끔 내가 왜 나만 늘 이렇게 우울해야 할까 억울 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래서 마음 다스리고 다독이기 노력을 합니다 가끔 이요.

  • 2. 원글
    '26.3.19 10:40 AM (118.235.xxx.8)

    네, 이래도 저래도 시간은 흘러가고 괜히 억울한맘 들어요 .. 우울이 하는 말들에 속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 내 맘만 고쳐 먹으면 세상이 또 달리 보이는 것도 사실이고 ..

  • 3. kk 11
    '26.3.19 10:46 AM (223.38.xxx.38)

    에라 모르겠다
    걱정을 손꼽다가
    내가 어쩔수 없는 문제로 걱정하지말자 ㅡ합니다

  • 4.
    '26.3.19 10:47 AM (182.229.xxx.205)

    좋은 글 입니다. 저도 한번씩 다운되고 가라 앉을때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마. 넌 잘하고 있어 라고 소리내어 말합니다

  • 5. 맞아요
    '26.3.19 10:50 AM (118.235.xxx.8)

    걱정하지 말자 !! 어떻게든 살아왔고 살아질거야 ! 라고 !

  • 6. ㅡㅡ
    '26.3.19 11:12 AM (39.7.xxx.195)

    우울한원인이 뭐였을까요?
    저도 많은 세월을 우울에 잠식되 있었어요
    내 의지로 어떻게 안되드라구요.

  • 7. ..
    '26.3.19 11:47 AM (223.39.xxx.94)

    니가뭔데 내가 알아서 살테니 닥쳐..속이 후련한 글귀네요
    우울 뜨끔 할듯 요

  • 8. 죽고 싶은거
    '26.3.19 11:52 AM (106.251.xxx.5)

    아님 우울모드 뭐가 나쁜지 모르겠네요

    왜 꼭 밝아야 하나요 ?

  • 9. ㆍㆍ나를
    '26.3.19 12:43 PM (118.235.xxx.75)

    나를 객관화 해서 보세요. 우울해하네.
    불안해 하네... 근데 별일 아냐,괜찮아.
    창문열고. 숨쉬기
    바로 문열고 나가 그냥 걷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0956 ai 발달로 영어/외국어 공부할 필요없어지나요 13 .. 2026/03/26 2,400
1800955 대통령과 통화한다는 이동형 27 ... 2026/03/26 2,639
1800954 방탄 지미팰런쇼 유툽 공계 링크 모음 10 ㅇㅇ 2026/03/26 1,383
1800953 대학생 연애 , 걱정이 많아요 10 걱정 2026/03/26 2,774
1800952 탁구 오래 하신 분들, 팁좀 풀어주세요. 11 …. 2026/03/26 1,030
1800951 이맘때쯤 생각납니다. 3 ... 2026/03/26 928
1800950 엄마 발등 붓는 이유가 뭘까요?ㅠ 14 ... 2026/03/26 2,574
1800949 장동혁, 집 6채 중 4채 처분…서울·보령 아파트만 남겨 12 ㅇㅇ 2026/03/26 3,521
1800948 종량제봉투 필요한 한살림 회원분들 6 ,,,,, 2026/03/26 2,400
1800947 평생 불편하고 사이 안좋았던 시어머니가 쓰러지셨어요 33 속상함 2026/03/26 5,526
1800946 엄마가 아침부터 문자로 미리 사둬야할 물품 문자로 보내셨길래 4 아휴참 2026/03/26 3,217
1800945 이십대 아들, 두통때문에 CT찍었는데요 27 걱정 2026/03/26 23,182
1800944 펌아닌 머리에도 헤어에센스등등 관리하고 바르시나요? 7 모두 2026/03/26 1,332
1800943 집을 좀 넓혀갈까 고민중이에요 25에서 40으로 13 이사 2026/03/26 2,767
1800942 이서진 달라달라 재밌어요 13 ... 2026/03/26 4,044
1800941 예상했지만 웃프네요 16 ㅎㅎ 2026/03/26 4,553
1800940 일본영화를 많이 본건 아니지만 1 .. 2026/03/26 773
1800939 방탄팬분들 지미팰런 생방송 지금 보세요 새링크 20 ㅇㅇ 2026/03/26 2,842
1800938 헤어스타일 어떤거들 하셨어요 8 머리 2026/03/26 1,766
1800937 나솔 영식..괜찮은 신랑감아닌가요? 16 ㅣㅣ 2026/03/26 3,226
1800936 ai 기술이 좋아지면 언젠가는 ㄹ=ㄹ 2026/03/26 537
1800935 남자 3박4일 여행용 미니크로스백 한번 봐 주세요 2 ... 2026/03/26 808
1800934 뭘 먹고 싶지가 않아요. 12 ㅇㅇ 2026/03/26 2,991
1800933 김치 비닐채 그대로 보관하면 찜찜할까요? 11 ufgh 2026/03/26 2,770
1800932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 69%‥역대 최고치 10 ㅇㅇ 2026/03/26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