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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딸내미 한테 발롱블루 사줬어요

완료 조회수 : 17,146
작성일 : 2026-03-18 16:25:53

 

저번에 주식 수익 보면 시계 사줄거라고 글 올렸던 사람 입니다

그 사이 주식은 수익도 보고 손실도 보고 물린것도 있고

 

오늘 백화점 까르띠에 가서 이것저것 차보고 

발롱블루 기본모델 생일선물로 사줬네요

딸내미는 명품백도 하나 없는 20대후반인데

안사줘도 된다하고 관심없어 하더니

견물생심 이라고 직접 보고 손목에 올려 보더니

눈이 초롱초롱ㅋ

 

어쨌든 제 입장에선 큰 선물 했고

숙제를 마친 기분이고 

맘이 좋네요

 

나는 언젠가 가도

내가 선물해준 시계는 항상 딸내미와 함께 하고 

오늘을 추억 하겠죠

 

 

 

 

 

 

 

 

 

 

 

 

 

 

 

 

 

 

 

 

 

 

 

 

IP : 58.224.xxx.13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다
    '26.3.18 4:28 PM (121.131.xxx.8)

    좋겠어요
    따님 환갑 선물 사줄 때까지 오래오래 사세요

  • 2. ㅇㅇ
    '26.3.18 4:28 P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넘 잘 하셨네요~ 저도 아이디어 얻어갑니당

  • 3. ..
    '26.3.18 4:29 PM (115.136.xxx.87)

    와~엄마가 사준 시계 볼 때마다 엄마 생각할거예요~
    시계는 가방처럼 유행도 안 타니 좋은 선물 하셨네요

  • 4. ...
    '26.3.18 4:29 PM (121.133.xxx.158)

    시계, 귀금속류 선물 가방보다 훨씬 좋아요. 저도 20대 후반에 시계, 진주 목걸이, 그리고 장신구 엄마가 좀 해주셨고 10년 넘게 항상 몸에 지녀요. 가방보다 100배 좋아요. 시계는 정말 잘 해주셨어요!!

  • 5. 궁금
    '26.3.18 4:35 PM (211.228.xxx.56)

    부럽네요 얼마주셨을까요 요즘은 금은장 매치된건 안 나온다지요

  • 6.
    '26.3.18 4:39 PM (180.67.xxx.151)

    저는 아들 계좌 수익 난거 전쟁땜에 떨어진 미국 반도체에넣어서 일주일만에 +20프로 됐네요

  • 7. ...
    '26.3.18 4:42 PM (118.235.xxx.57)

    ...
    나중에 1000만원 덜 물려줘도 좋으니 엄마가 사준 시계로 기억되는 물건이 의미있다는 거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8. ...
    '26.3.18 4:44 PM (118.37.xxx.223)

    따님은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할 겁니다

  • 9. .......
    '26.3.18 4:45 PM (61.43.xxx.137)

    우리딸도 사주고픈데 애플만 차고 다니네요.
    너무 잘하셨어요.저도 사주고프네요.

  • 10. 짝짝짝
    '26.3.18 4:45 PM (223.38.xxx.243)

    평생 가죠 시계 볼 때마다 엄마 생각에 따뜻해지고..

  • 11. 완료
    '26.3.18 4:46 PM (58.224.xxx.131)

    1년에도 몇번씩 가격이 오르고 해서 천만원 넘으면
    정말 못사줄거 같아서 큰맘 먹고 선물했어요

  • 12. 엄마
    '26.3.18 4:47 PM (122.35.xxx.110)

    엄마, 저예요.
    혹시 저를 잊으신 건 아니겠죠? 흑흑

  • 13. 완료
    '26.3.18 4:56 PM (58.224.xxx.131)

    8백50십만원 인데
    상품권 3.3프로 할인매수 해서 8,219 500원 줬어요

    이전에 500만원 정도 였을 때 부터 비싸다비싸다 했는데
    이삼년후엔 천만원 넘겠네요

  • 14. 아들들
    '26.3.18 5:09 PM (223.62.xxx.169) - 삭제된댓글

    시계 몇개 서럽 어느구석
    애플워치 갤럭시 워치...만 차고 다니니...

    좀 나이들면 차려는지...

  • 15. 완료
    '26.3.18 5:16 PM (58.224.xxx.131)

    애플워치도 몇년전에 제가 사준거 있어요
    근데 애플워치는 애플워치고
    까르띠에는 까르띠에고

  • 16. ...
    '26.3.18 5:17 PM (61.43.xxx.178)

    우리딸은 뭐든 잘 잃어버려서
    사줘도 얼마 못갈듯 ㅜ
    오래오래 간직한다면야 엄마가 그런 물건 하나 사주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 17. 모델
    '26.3.18 5:24 PM (112.169.xxx.252)

    모델 올려보세요

  • 18. 완료
    '26.3.18 5:27 PM (58.224.xxx.131)

    엄마가 저 대학생때 돌아가셨기 때문에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 아줌마에요
    엄마가 남긴 목걸이 하나 반지 하나가 소중.
    제가 대학생때 엄마생일선물로 커피잔을 선물했는데
    엄마가 참 좋아했었던 기억

  • 19. ..
    '26.3.18 5:33 PM (183.96.xxx.23)

    저두 요즘 이거저거 명품 쥬얼리도 사고 그러는데. 제가 원래 액세서리 귀찮아서 잘 안했었거든요. 근데 나이가 들어보니 그래도 남는건 명품 시계. 쥬얼리더라구요. 가방은 유행타서 아깝구요. 울 딸래미 올해 대학가서 뭘살때 아이한테 물어보고 삽니다. 십년후쯤 아이에게 물려줄 생각으로요. 뭐든 남는거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잘 사주셨어요. 그 나이에 발롱블루 젤 이쁠듯요.

  • 20. 완료
    '26.3.18 5:34 PM (58.224.xxx.131)

    모델은 그냥 발롱블루 제일 싼 모델이에요 850만원 짜리.

  • 21. ..
    '26.3.18 5:57 PM (182.227.xxx.181)

    갑자기 저도 딸에게 사줄까 싶네요
    저는 제 벤츠살 생각만했는데
    20대딸에게 사줘야겠어요

  • 22. 123123
    '26.3.18 6:32 PM (116.32.xxx.226)

    이건가봐요
    심플하니 예쁘네요
    https://naver.me/xlbGij5i

  • 23. 완전
    '26.3.18 9:17 PM (1.222.xxx.117)

    잘 하셨네요.
    전 엄마가 대학때 입학선물로 뱀?목걸이 팔찌 세트 사준거는 진작 나이트 술값으로 팔아먹고 ㅋㅋ 졸업때 롤렉스 콤비 선물 받았거든요. 26년 지난 지금도 너무나도 잘 하고 다닙니다. 시계는 귀걸이 목걸이 처럼 이상하게? 안 팔고 싶고 물려받는 느낌? 여튼 잘 하셨어요. ㅎ

  • 24. ㅇㅇ
    '26.3.18 11:44 PM (211.119.xxx.250)

    아..부럽네요.
    저도 너무 사주고싶어요.
    저도 투자 잘해서 몇년후 딸둘에게 발롱블루 하나씩 사줄래요

  • 25. 하늘하늘
    '26.3.18 11:54 PM (59.28.xxx.135)

    멋진 엄마이시네요.
    근데 어느 백화점 상품권 3.3% 인가요?
    대부분 1.5%대 이던데요..

  • 26. 나이 지긋한
    '26.3.19 12:40 AM (112.157.xxx.2)

    저에게도 까르띠에는 꿈인데
    주식으로 꽤 벌었는데도 못사네요.
    차도 바꿀 때 됐고
    남편이랑 아들이 넘 알뜰해서..
    엄마에게 큰 선물 받은 딸이 부럽네요.
    전 자랄 때 가난해서 언감생심.

  • 27. ㄱㄴㄷ
    '26.3.19 1:12 AM (123.111.xxx.211) - 삭제된댓글

    산토스랑 로렉스 텐포인트 있어서 물려주려고 대기중이에요 애가 이번에 고등학교 올라가서 언제쯤 차고 다닐런지 모르겠네요

  • 28. 동네아낙
    '26.3.19 8:24 AM (223.38.xxx.107)

    저도 시계 하나 사주고 싶었는데.. 공대생이라.. 남편이 손목 무겁다고 말리더라구요. 공대생은 뭐가 좋을까요? 목걸이??

  • 29. nn
    '26.3.19 8:27 AM (14.46.xxx.125)

    시계가 영롱하니 예쁩니다.
    마음이 넘 예쁜 엄마입니다.

  • 30. 좋은엄마
    '26.3.19 8:32 AM (67.186.xxx.230)

    시네요. 전 딸래미 고등학교 졸업 이후로 각 주얼리매장 명품매장 돌아다니면서 내가 이십대때 못샀던 입문템들 기념일마다 다 사주면서 대리만족 중인데..몇년전에 탱크솔로 딸래미 사주고 난 이제 돈잘버는 너한테 발롱블루를 받아야겠다 농담했는데…ㅋㅋ

  • 31.
    '26.3.19 10:39 AM (222.113.xxx.97)

    잘 하셨어요~ 까르띠에 롤렉스는 가격이 정말 계속 오르 더라고요. 저도 언젠가 딸에게 발롱 블루 사주고 싶네요

  • 32. ,,,,
    '26.3.19 11:19 AM (218.147.xxx.4)

    이야 저도 배워갑니다
    오늘도 주식 열심히 해야지

  • 33. eHD
    '26.3.19 11:21 AM (1.235.xxx.247)

    와.. 엄마도 따님도 행복~!! 저도 아들에게 뭔가 뜻깊은 선물 해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

  • 34. 첫째
    '26.3.19 12:00 PM (211.235.xxx.10)

    엄마~큰 딸 여기있어요~~

  • 35. 주식주식
    '26.3.19 12:07 PM (223.38.xxx.97) - 삭제된댓글

    여기에도 굳이 주식 자랑 자랑....

  • 36. 링크
    '26.3.19 1:24 PM (59.8.xxx.75)

    걸어준 님 덕분에 사이트 들어가서 ai로 손목에 차 봤어요. 신기방기

  • 37. ..
    '26.3.19 1:51 PM (125.247.xxx.229)

    시계 예쁘네요. 나도 우리딸 생일에 생각해봐야겠어요.
    맨날 맛있는거 사주고 선물은 따로 해준적이 없는데 의미 있겠네요

  • 38. 찾아보고 왔어요
    '26.3.19 1:57 PM (203.244.xxx.27)

    명품 잘 몰라서 어떤 시계인가 찾아보고 왔습니다.
    디자인 좋으네요.
    따님 참 부러워요.
    님 딸이어서...
    정말 뜻깊은 선물이 되었을 것 같아요

  • 39. 완료
    '26.3.19 5:43 PM (58.224.xxx.131) - 삭제된댓글

    이제부터 크리스마스선물, 생일선물로
    샤넬지갑도 사주고 금악세서리도 사주고 할겁니다
    샤넬백은 차마 사주겠다는 말이 못나옴ㅋ
    울딸은 명품백도 명품지갑도 금반지도 하나 없어요

    그리고 주식은 토탈해서 성과 안좋아요
    그래서 자랑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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