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황을 보아하니...

000 조회수 : 1,350
작성일 : 2026-03-18 09:17:32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빈대 잡으려다가 초가삼간 태워서는 안된다'는 언급과 초선 의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검찰이 모두 나쁜 것은 아니다' '헌법에 명시되어 있는 검찰총장 명칭을 어떻게 바꾸냐?' 등의 언급을 한 후에 민주당 강경파의 목소리가 힘을 잃자 정청래가 출구전략을 강경파에게 설득한 것 같다.

 

그러니 오늘 몇몇 조문 바꿔서 정신승리 하는 기자회견 한 것이고 조국혁신당과 김어준에게도 사전에 관련한 내용을 전했으니까 박은정이나 조국이나 별 반발 없이 넘어갔고, 김어준은 어제까지 이 문제로 조상호, 이지은을 불러 장작을 넣다가 오늘부터는 돌연 다루지 않게 된 것으로 보인다.

 

내 관점에서는 생난리를 쳐놓고 바뀐 것도 없지만 그래도 정신승리 하는 추미애, 김용민, 박은정은 희극처럼 보이고, 그들이 '이겼다'고 하니까 만족스러워 하는 조삼모사의 원숭이 같은 딴지의 할저씨들은 비극처럼 보인다.

 

2.0 버전의 게임을 '쓰레기'라고 난리치던 게이머들이 2.01 패치 하나로 '명작'으로 둔갑하는 경우는 내가 그 바닥에서 20년 넘게 활동하던 시절에도 본 적이 없었는데 정치의 영역에서 볼 줄은 몰랐다.

 

게임하는 남자애들을 비웃던 86세대들이 이토록 멍청해 보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딴지 할배들은 팸코를 비웃을 자격도 없다.

 

그래도 나는 현 상황이 나쁘지 않다. 

이 정도로 더 시끄럽지 않게 일단 공소청법, 중수청법 처리되고 지방선거에 집중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보완수사권으로 시끄러운 논쟁이 시작되겠지만 지방선거 이후라 괜찮다. 

어제 총리실 주관 보완수사권 토론을 보니 실무적 토론회에 박은정, 김용민이 한번 등판하면 좋겠다.

 

짧은 선동말고 논거와 이론이 워낙 부족해서 아마도 박살나겠지만 말이다. 사실은 그들이 선동하는 능력만큼 실무적 디테일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

 

그러면 내가 지금 그들을 비판하는 것 나는 또 사과할 의향이 있다. 논외의 이야기지만 조국은 이 와중에 정부안1, 정부안2를 주도했던 사람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김민석 총리를 겨냥한 디스를 하더라.

김어준을 벤치마킹한 스킬처럼 보이는데 매우 어설프다.

 

정확하게는 정부안이 아니고 당정 협의안이고 입법권은 국회의 권한인지라 굳이 책임을 져야 할 사람을 찾자면 다름아닌 정청래다.

 

또 김어준은 앞으로 어떤 핑계로 김민석을 소환해서 깔지 순수한 재미의 관점에서 궁금하다.

나는 김어준의 프로파간다 능력은 진심으로 인정한다.

 

마무리 투수인데 등판 전에 게임이 종료가 된 상황에 내일 매불쇼 출격 대기 중인 유시민도 뭐라고 할지도 궁금하다.

 

김두일tv 펌

IP : 118.235.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18 9:25 AM (221.163.xxx.18)

    어이구 근거는 내뇌, 망상이다 라는 말을 길게도 썼네

  • 2. 오늘도
    '26.3.18 9:30 AM (118.235.xxx.104)

    겸공에 출근해서 장인수 가짜뉴스 항의도 못하고
    검찰개혁 보고하는 정청래

    이쯤되면 대놓고 반명이죠

  • 3. ...,
    '26.3.18 9:43 AM (106.101.xxx.252)

    이런사람들 위에는 누가 있을까요
    이언주? 는 중간보스일까싶고
    누가 짠 판일까....
    주진우기자 좀 알아봐줘요

  • 4. 000
    '26.3.18 9:47 AM (118.235.xxx.104) - 삭제된댓글

    김건희는 훌륭한 인격자이시며
    김건희 모친을 음해하면 고소당한다고 입틀막한 그 주진우기자요?

  • 5. 윗님
    '26.3.18 9:48 AM (118.235.xxx.104)

    김건희는 훌륭한 인격자이시며
    김건희 모친을 음해하면 고소당한다고 입틀막한 그 주진우기자요?

  • 6. ...
    '26.3.18 9:50 AM (220.83.xxx.108)

    가정에 가정을 계속 더하면서 망상을 나열한 듯. 열심히 하기는 했네요

  • 7. 깜도 안되는게
    '26.3.18 10:44 AM (163.152.xxx.150)

    참 노력이 애잔하다.

    뉴스공장처럼 철학, 국제, AI 다방면으로 좀 해보던지

    장인수 기자 수고했고, 뉴스공장 여전히 화이팅이다.

  • 8. ...
    '26.3.18 11:04 AM (220.117.xxx.67)

    말씀하시는게 국힘지지자같네요

  • 9. 망상도
    '26.3.18 3:08 PM (180.66.xxx.40)

    망상도 이런 망상을...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285 주유소 흉기난동 사건 보니까요 5 ㅇㅇ 2026/03/31 2,017
1802284 이 대통령, 중동발 위기에 "헌법상 긴급재정명령 활용할.. 26 ㅇㅇ 2026/03/31 5,168
1802283 리바트,한샘 결재는 모두 일시불 선결재 방식인가요? 플라워 2026/03/31 417
1802282 정원오 15 ㅎㅎ 2026/03/31 2,087
1802281 갤럭시 문자를 못 보내겠어요. 9 ... 2026/03/31 1,335
1802280 주식 팔지도 않고 카드값만 3 ... 2026/03/31 1,907
1802279 홤률 1388원때 발언- 대표실 전광판 가리킨 이재명 “환율 추.. 15 1388원 2026/03/31 1,217
1802278 부모님이 집에서 돌아가신 분 계세요? 19 2026/03/31 3,491
1802277 가을옷이 더 요긴한것 같아요 4 2026/03/31 2,775
1802276 유툽추천 김재원 아나운서 책과삶 봐요 6 책과삶 2026/03/31 1,626
1802275 여수 600억 어디로 갔나. 제2의 잼버리 악몽 11 .. 2026/03/31 2,150
1802274 신현송 “현 환율 큰 우려 없어…달러 유동성 양호” 13 ,,,,,,.. 2026/03/31 2,040
1802273 정말 친한 지인.친구들한테 커피한잔씩 사세요? 16 2026/03/31 4,217
1802272 ISA계좌 안에서 매도도 가능한가요? 1 짜짜로닝 2026/03/31 1,251
1802271 주식 손해 50만일때 손절할까요? 21 주린이 2026/03/31 3,336
1802270 어디 말도 못하고 23 원글 2026/03/31 3,801
1802269 건강보험, 국민연금 카드로 자동이체 신청 가능한가요? 2 자동이체 2026/03/31 905
1802268 하루종일 남 까내리는사람 9 나야니 2026/03/31 1,526
1802267 방탄 빌보드 핫백에 에밀레종 못 들어감 (13곡 차트인) 16 ㅇㅇ 2026/03/31 1,837
1802266 이젠 그래미상 받겠죠? bts 19 ........ 2026/03/31 1,868
1802265 봄이 싫고, 꽃도 싫어요 ㅠ 33 ,,, 2026/03/31 4,149
1802264 비수면 위내시경했어요.(스포주의) 21 ... 2026/03/31 2,256
1802263 주식 엄청 빠지네요 7 ... 2026/03/31 3,498
1802262 말이 중요한데… 56 2026/03/31 5,657
1802261 삼전 17만 좋다고 담았는데... ;;; 16 슬슷ㄴ 2026/03/31 16,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