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년 전 친구 아기 돌반지 안 사준게 두고두고 후회되네요

ㅇㅇ 조회수 : 8,892
작성일 : 2026-03-18 03:36:59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가 21년도에 아기를 낳았는데 그때 금반지 한돈이 30만원이었나 아무튼 30에서 40 사이였어요. 그걸 사주기엔 부담스러워서 한참 고민하다 20만원 주고 말았죠. (친구는 뭘 이렇게 큰 돈을 줬냐고 놀라고 고마워했습니다) 

그런데 금반지를 도저히 못 사줄 정도였냐? 물으면 많은 월급은 아니지만 안정적인 직장도 다니고 있었고 그냥 다른데서 아끼자 마음먹으면 20만원 추가 지출 못할 것도 없었어요.

그래서 그런가 요즘 금값을 보면 그때 그냥 눈감고 사줬으면 내 마음도 편하고 얼마나 여러모로 좋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IP : 72.143.xxx.23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려워졌나요
    '26.3.18 4:42 AM (175.123.xxx.145)

    친구가 많이 어렵나요?ㅠㅠ

  • 2. 123123
    '26.3.18 5:49 AM (116.32.xxx.226)

    21년에 20만원 현금 줬으면 충분한 부조입니다
    부조는 받는 사람이 언젠가 갚아야할 빚이기 때문에 너무 과한 것도 좋지 않아요

  • 3. 아하
    '26.3.18 6:18 AM (125.176.xxx.131)

    친구분이랑 사이가 각별하고
    원글님께서 그 분을 참 좋아하시나봐요
    친구에게 준 것을 아까워하는 마음보다
    더 못해준 것에 마음을 쓰고 계신 걸 보니....
    부럽습니다^^ 나도 이런 친구 있었으면..... !
    지금 아이가 5살 정도 되었으니
    옷이라도 한벌 사주거나
    아님 봄맞이 립스틱이라도 가볍게 전해보세요 ^&

  • 4. 원글님
    '26.3.18 6:38 AM (211.186.xxx.67)

    참 좋은 분 같아요.
    여자들사이의 얕은 우정에 실망하고
    질리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 사이트에서
    참 귀하고 예쁜 마음이 느껴져요~

  • 5. 저도
    '26.3.18 7:01 AM (175.208.xxx.164)

    조카 15년전 돌때 한돈 17만원이고 떨어지길래 30만원 현금 줬는데..
    반지나 팔찌 사줄걸 계속 후회..

  • 6.
    '26.3.18 7:20 AM (1.235.xxx.154)

    괜찮아요
    친구가 챙겨준 것만으로도 고마워합니다

  • 7. 저두요
    '26.3.18 7:49 AM (203.128.xxx.74)

    저 작은 할머니 만들어준 시조카의 첫아기때
    반지한돈 해준게 걸려요
    반지에 팔찌에 다 해쥤으면 지금 얼마나 좋을까란
    생각을 한적이 있네요
    금값이 워낙에 올랐으니까요

  • 8. ...
    '26.3.18 8:25 AM (39.125.xxx.136)

    금값이 많이 올라서 그런 후회는 누구나 해요

    20만원이면 적게 한 것도 아닌데요

    제 아이들 돌 때는 금 한 돈이 5만원이었는데
    친척들이 대부분 5만원 이상 돈으로 주셨는데
    그 때 금으로 주셨으면 어땠을까.

    나도 아이 돌 때 내 돈으로 금두꺼비라도 해 줄껄껄껄..

  • 9. 우리아이는
    '26.3.18 11:19 PM (118.218.xxx.119)

    15년전 친가 할머니나 고모들등등한테 금반지 하나도 안받고 20만원받았어요
    시누들이나 친할머니도 후회 좀 했으면 좋겠네요
    거기에 비하면 님은 친구인데요

  • 10. 기회옵니다
    '26.3.18 11:31 PM (121.161.xxx.4)

    저 오랜 친구가 아이 낳았을때 기저귀 하나 못 사준 적 있어요
    그 아이가 지금 사춘기인데 만날때마다 용돈 두둑히 줍니다
    사오년에 한 번 만나거든요

  • 11.
    '26.3.19 1:32 PM (223.39.xxx.228)

    회사 화장실에서 둔 쌍가락지 누가 가져간거 범인 안찾은거 두고두고 후회해요 아는 사람들 범인으로 몰기 싫어서 그랬는데 금값이 이럴줄은 내 쌍가락지 가져간 도둑 진짜 인생 꼬여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3676 방사능 때문에 일본여행 안가는 분들은 52 ㅇㅇ 10:53:58 3,027
1803675 사운드 디자인 아시는 분 계신가요? 2 혹시 10:53:01 230
1803674 미친 여자와 미친 남자는 자전거를 타고 있었어요 3 ... 10:49:45 1,655
1803673 조건 빼고 결혼때 걸러야할 1순위 24 ... 10:48:08 3,855
1803672 신인규 사과문 39 .... 10:46:13 3,023
1803671 bts가 광화문에서 공연하는게 뭐가 문제인가요 43 ooo 10:43:51 3,480
1803670 어제 강릉 다녀왔어요 8 .. 10:38:56 1,621
1803669 일흔에도 사이 안좋으신 부모님 계신가요. 13 123 10:33:12 1,658
1803668 견과류 살찔까요? 8 가을여행 10:27:36 1,215
1803667 대통령 밤에도 sns 올린다고 트집잡는 인간아? 1 ㅇㅇ 10:25:55 585
1803666 온전한 1인분을 못먹게 했던 친정엄마 16 생각 10:20:58 3,657
1803665 세상에나 대우건설 주식 대박 9 무슨일 10:20:22 3,771
1803664 마켓경기 삼겹살 4 마켓 10:13:52 766
1803663 보일러(에어컨) 콜센터는 어때요? 3 ... 10:13:45 388
1803662 이동형뿐만아니라 대부분 모지리들 30 .,, 10:11:44 1,154
1803661 이재명, 조폭연루설 다룬 그알에 조작방송 사과 반성해야 19 ........ 10:11:29 1,589
1803660 60여년을 함께 살다가 한 사람이 죽으면 7 부부가 10:10:39 2,174
1803659 “월세 더 올려서 보유세 내야죠” 서울 전월세 상승 가속화 되나.. 22 ... 10:10:08 1,488
1803658 냉이고추장무침 뭐가잘못된걸까요 10 .. 10:03:54 505
1803657 마켓경기 쿠폰 받으세요. 13 ㄴㄶ 10:03:21 1,013
1803656 급해요ㅠㅠ 경찰 출신 변호사나 형사사건 변호사님 소개 부탁드려요.. 4 우울한오후 10:01:59 837
1803655 이재명 속좁은티 제대로 내요 24 ㅇㅇ 09:59:33 2,419
1803654 한국에는 예쁜 옷들이 너무 많아요. 16 진짜 예뻐 09:55:21 3,616
1803653 금값 8 09:53:56 2,510
1803652 유시민작가가 재능기부로 회고록 쓰신다고 ㄱㄴ 09:53:41 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