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쪽 꽃구경

가미 조회수 : 1,150
작성일 : 2026-03-17 20:33:45

어제는 구례 산수유축체

오늘 광양 홍쌍리 매화마을 매화축제

강진 백련사에는 동백꽃 보러 갔는데 

산수유, 매화 다 이번 주가 절정일 것 같아요. 

아직 나무들은 겨울 분위기인데

산수유랑 매화만 보면 겨울 속 봄이 한가득한 

기분이 납니다. 

매화마을은 전과 달리

매화마을로 차를 가져가는 대신 차는 근처 공터에 두고 무료버스셔틀로 관광객을 이동시키더라구요.

좀 일찍 퇴직하고 이렇게 주중에 여행 다니는 

재미가 좋습니다. 

매화마을은 인당 6000원씩 입장료를 받아서 

그걸로 축제 내에 있는 상품들을 살 수 있게 

해서 오는 길에 천리향, 매화 묘목을 샀더니 차안에

향기가 진동을 하네요.

어제는 전라도쪽 여행 다니면 웬만하면 꼭 

가보는 식당에 들러서 역시나 하고 만족스런 식사를 

했어요. 

이곳은 만족도가 아주 높아서 아마 이곳에

가면 누구나 이곳 단골이 될 것 같아요. 

혼자만 알기 아깝기도 하고

서울에서 떨어져 있다보니 손님이 적은 것이 

나름 아쉬워 올려 봅니다.

이곳 사장님은 경력이 어마어마한 분이고

재료도 가능한 직접 재배한 걸 쓰는

밥이 약이 된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드는 곳이더라구요.

상호는 순천에 있는 '참조은 시골집'

제일 잘 나가는 메뉴는 인당 28000부터 시작해서

위로 다양한 가격대가 있던데

어떤 거든 마지막 숭늉까지

음식 하나하나가 모두 잘 차려내온 정성스런

남도음식이에요. 정말 음식 맛, 서비스

구성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집입니다.

이런 곳이 계속 유지돼야 되는데 싶어서

알려보고 싶어요.

오늘은 매화축제 후에 근처 병영이라는 곳의

연탄불고기가 유명하다 해서 가봤는데 

거기도 나쁘지 않은 남도백반이었어요.

축제가면 여기 저기서 파는 거 사먹고

트럭에서 재배하시는 분이 직접 들고 나온 실한 딸기도 사고 값도 싼데 바로 따온 거라 맛이

아주 달고 좋죠.

산수유 시목지가 있다는 산동마을 갔다가

그동네 할머니가 캐온 달래랑 냉이도 사고

직접 농사지은 국산깨도 사고 

목포 카페창고로에서 타르트까지 사서 귀성

중입니다. 

기대와 달린 동백이 아직 전혀 꽃 필 조짐이 

안 보여서

다음 주에 한번 다시 내려와 볼려구요.

하지만 백련사 내 매화는 3그루가 향기가 너무

좋아서 향기만으로도 행복한 시간이었고

4월에 동백 보러 또 올지도 모르겠네요.

 

IP : 49.164.xxx.11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난주에
    '26.3.17 8:51 PM (58.142.xxx.34)

    다녀왔는데
    홍매화가 참 이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738 그냥 해도 될까요?? 1 그냥 갈까?.. 2026/03/18 781
1802737 이런 경우 4 .. 2026/03/18 613
1802736 얼굴멍 빼는 방법 있나요? 4 멍숙이 2026/03/18 1,168
1802735 보유세는 살때 책정해야죠. 29 2026/03/18 1,924
1802734 오피스텔 전세가 매매가 비슷하면 위험한가요? 7 도움 필요해.. 2026/03/18 1,008
1802733 고3 아침식사 좀 알려주세요~ 9 ... 2026/03/18 1,274
1802732 이 대통령 "사업자 대출로 속여 부동산 구입하면 사기죄.. 28 부동산 2026/03/18 5,942
1802731 아이가 얻으려는 원룸집이 빚이 20억이 넘어요 24 궁금 2026/03/18 5,472
1802730 유튜브에서 종목추천하는거 절대 따라서 사면 안되겠어요 주식 2026/03/18 1,061
1802729 상하이는 몇 월에 가는 게 좋은가요. 14 .. 2026/03/18 2,191
1802728 씽크대 질문이요 3 fjtisq.. 2026/03/18 621
1802727 오쿠 샀는데 계란이 왜 맛이 없죠? 6 저요 2026/03/18 1,498
1802726 자식이 항상 걱정입니다 13 ㄹㄹ 2026/03/18 4,857
1802725 200억짜리 황금색 말 보세요 8 ........ 2026/03/18 2,729
1802724 겨드랑이 봉소염 수술 가능한 강북권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봉소염 2026/03/18 438
1802723 궁지에 몰린 쥐 꼴이 된 트럼프 24 ㅈ도람푸 2026/03/18 6,229
1802722 오르는 날은 사는 거 아니랬는데, 저 좀 말려주세요 11 주린 2026/03/18 2,661
1802721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4 ㅇㅇ 2026/03/18 3,350
1802720 대통령, 총리, 비서실장은 열일하는데 당대표는 보고하러? 26 희망다리 2026/03/18 1,515
1802719 김어준은 안망할거 같은데요 40 ㄱㄴ 2026/03/18 2,374
1802718 니 인생을 살으라는데 내 인생이 뭔가요..? 30 원글 2026/03/18 4,082
1802717 UAE, 한국 최우선 원유 공급 약속 9 몸에좋은마늘.. 2026/03/18 1,601
1802716 장인수는 왜? 밑에 봉욱글 읽으니 궁금해 지네요 20 ㅇㅇㅇ 2026/03/18 1,536
1802715 2주 된 밥 먹어도 되나요? 11 냉장고에 보.. 2026/03/18 1,166
1802714 오늘아침 KBS쿨에프엠 8시 50분쯤나왔던노래제목 아시는분이요.. 5 노래제목좀 2026/03/18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