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괴로움은 피했지만 외로움이

조회수 : 3,707
작성일 : 2026-03-17 19:02:12

전 남친 소식 들으니 전 여친이랑 재결합했더라고요

이제 나이가 있으니 결혼도 하겠죠 

 

장점만큼이나 단점이 확실해서 결혼까진 안 갔는데(저한테 화낸적은 없으나 분노조절 장애 같은 거요.. 저희 아빠가 좀 그래서 제가 알아봤고, 나중에 다른 여친은 다치게 했어요).

 

그래도 돌고 돌아 반쪽을 찾았다니 부럽네요. 저는 그 남자랑 결혼했다면 분명 애 하나 델고 이혼했을거라서....

 

저만해도 우울증이 있는데 이걸 이해하는 남자를 만나면 그쪽도 뭔가 정신적으로 평범하진 않아요

그래도 남자들은 꼭 애를 낳자고 하고... 전 둘 다 이상한데 애 낳는 건 정말 못할 일 같아서 싫었고요.

 

결국 전 싱글로 남았는데 가족 관계도 안 좋아 고립 무원이라 그런지 세상에서 얼른 사라지고 싶어요. 고등학교 가면서부터 타지에서 혼자 살았는데 별로 외롭다 느낀적이 없건만 요즘 이러네요

 

예전엔 그래도 나도 나의 짝이 있을거다 막연하게 희망이 있어서 그랬나봐요

IP : 118.235.xxx.2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Umm
    '26.3.17 7:05 PM (122.32.xxx.106)

    님 토닥토닥
    그런데 글 굉장히 진솔해요
    글 같은거 써보세요

  • 2. 인생은
    '26.3.17 7:16 PM (121.136.xxx.30)

    고독하지 않으면 고통이라고 유명 철학자가 말했는데 전 항상 공감해요 허무와 권태를 피하기위해 고통속에 뛰어드는건 좀 아니잖아요 둘 중 하나가 디폴트라면 심심하고 고독한쪽을 택할래요

  • 3.
    '26.3.17 7:28 PM (110.70.xxx.108)

    여자 공격하는 인간은 쓰레기예요.
    축 벗어남이구만

  • 4. ㅇㅇ
    '26.3.17 7:34 PM (211.222.xxx.211)

    다른 사람도 만나보세요.
    굳이 혼자 외로워 할 필요 없어요.

  • 5. ㅡㅡ
    '26.3.17 11:03 PM (175.127.xxx.157)

    남편, 애 둘 있어도 외로워요
    그냥 모든 인생은 외로운 역사예요
    그나마 님은 님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인정하네요
    사실 알고 보면 다 이상해요
    멀쩡해 보일 뿐...
    자기객관화 되있으니 좀더 좋은 사람 만나실거예요
    가고 오는 외로운 역사들 냅두시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678 서울교육감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경선 토론회 안내 잘 뽑자 2026/04/11 569
1802677 오늘 그알도 개독 목사가 한자리 차지하네요. 17 또한번개독 2026/04/11 4,300
1802676 문형배 판사가 제일 일잘하는 1 ㅗㅎㅎㅇ 2026/04/11 2,497
1802675 태어나서 첫집을 사는데요 영끌해서 사는게 맞을까요? 7 아이폭애 2026/04/11 2,627
1802674 그알에 사이비 교회 목사 나오는데 2 ㅁㅊㅁㅅ 2026/04/11 2,084
1802673 방광 탈출증으로 수술 고민 해요.. 자궁까지 적출이 맞을지? 4 중년 2026/04/11 1,907
1802672 영드 하나만 찾아주세요. 11 갑자기 2026/04/11 1,548
1802671 재래식 된장 추천 좀 부탁드려요 9 .. 2026/04/11 1,807
1802670 믿을수 없는 일 발생 ㅋㅋㅋㅋ 5 ㅋㅋㅋ 2026/04/11 5,892
1802669 초년성공이 왜 독이 된다고 하는지 알겠어요 2 .. 2026/04/11 4,465
1802668 가수 휘성 너무 아까워요 30 bb 2026/04/11 17,512
1802667 메밀국수집 물냄새 원래 그런건 아니지요? 3 .. 2026/04/11 1,744
1802666 21세기부인인가 뭔가하는 드라마 41 2026/04/11 11,751
1802665 치매엄마가 자살시도를 했습니다. 43 치매엄마가 .. 2026/04/11 22,483
1802664 디즈니 내 딸이 사라졌다 추천요 8 디즈니 2026/04/11 3,518
1802663 빕스가자고 해서 갔는데 21 ㅇㅇ 2026/04/11 6,583
1802662 하아......... 김민석. 호남도 '뉴'호남이래요 9 .. 2026/04/11 1,652
1802661 안문숙씨 유튜브를 보고있는데 3 @@ 2026/04/11 4,364
1802660 향수를 오랜만에 샀는데 5 Oo 2026/04/11 2,233
1802659 방금 왕사남 봤어요 1 ㄱㄴ 2026/04/11 2,033
1802658 한동훈 페북 - ‘국뽕 정치는 가능해도 국뽕 외교, 국뽕 경제는.. 22 ㅇㅇ 2026/04/11 1,792
1802657 세월호 12년, 4.16재단에서 노란리본물품 나눔을 위한 기부를.. 4 참여 2026/04/11 1,198
1802656 주말에 할 일이 너무 많은데 지독한 감기에 걸려 있어요 4 …… 2026/04/11 1,535
1802655 결혼 20년차 시댁 안간다했어요 6 iasdfz.. 2026/04/11 5,465
1802654 전세계적으로 GEN Z들 희한하다하는거는 3 세대 2026/04/11 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