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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언니가 너무 부러워요

쪼요 조회수 : 6,220
작성일 : 2026-03-17 13:35:28

남편 친구 와이프인데

근처 살아서 자주 보았던 사이였어요

 

둘이 한달 차이로 임신하고 언니는 전세 계약 만료로

친정과 합가하고 부모님이 아기 봐주시고 복직했어요

저는 휴직중이고 첫째 낳고 연년생으로 둘째 낳아 길게 휴직중이네요

 

늘 친정과 함께하는 언니가 너무 부러워요

저는 엄마를 너무 좋아해서 함께하는 시간을 항상 갈망했는데 가게 운영중인 엄마는 늘 바쁘셨어요

 

근데 갑자기 작년 봄 아프시더니 올해 1월에 돌아가셨어요 

늘 함께 하고 싶던 엄마...

엄마 가게 접으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길 줄 알았는데...

둘째가 어린이집 가기 시작했는데 혼자있는 시간이 생기니 엄마의 그리움이 짙어지기 시작하네요

엄마도 연년생 낳아 힘드셨을텐데...물어보고 싶은게 많은데...ㅎㅎㅎ

 

아는 언니가 너무 부럽고 슬퍼서 마주하기가 당분간은 어려울 것 같아요

그 언니는 얼마나 좋을까요 

 

 

IP : 1.234.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17 1:37 PM (211.210.xxx.80)

    저도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그리워요ㅜ

  • 2. .....
    '26.3.17 1:47 PM (116.36.xxx.235)

    토닥토닥

  • 3. ...
    '26.3.17 1:48 PM (182.226.xxx.232)

    그 언니 본인은 정작 잘 모를거같아요 엄마와 함께해서 늘 좋다기보다는..
    원글님 힘내세여

  • 4. .....
    '26.3.17 2:18 PM (220.118.xxx.37) - 삭제된댓글

    육아친구를 사귀세요
    아이들 잘 키운 분들 공통점이 좋은 육아친구 만들어 함께 애들 체험 많이 시키고 놀게 한 것이더군요

  • 5.
    '26.3.17 2:21 PM (58.235.xxx.48)

    세상 내편은 엄마 뿐.
    원글님 한잠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이른 연세에 돌아가셨나봐요.
    육아 하시면서 엄마 생각 많이 나실 듯.
    토닥 토닥...

  • 6. 약간
    '26.3.17 2:41 PM (203.244.xxx.27)

    공감이 됩니다.
    아빠 보고싶어서, 아빠 부르는 사람들 부러워요.
    아빠랑 뭐했다. 아빠가 글쎄
    이렇게 얘기하는 분들 부러워요.

  • 7. wood
    '26.3.17 5:54 PM (220.65.xxx.17)

    에구 저도 엄마가 저 결혼 하기 전에 돌아 가셔서 늘 그립답니다
    지금은 제가 엄마가 돌아 가신 나이보다 더 많은 나이가 되어있네요
    그래서 하나 있는 딸아이 곁에 오래토록 건강하게 있고 싶어요
    원글님도 건강 잘 챙기셔서 자식 곁에 오래토록 함께 하시길 빌어요.

  • 8. 저도요
    '26.3.17 6:35 PM (211.234.xxx.174)

    제일 부러운 사람이 만지고 부를 수 있는 엄마 있는 사람이네요

  • 9. 저도 엄마
    '26.3.17 8:34 PM (124.49.xxx.188)

    너무 보고시 어요 제나이55세에 돌아가셧는데도..엄마한테 전화해야지.ㅡㅡ 하다가도 전화할 엄마가 없어요...살아잇을때질헷어야하는데..
    꿈에도 안보여요.. 할이야기가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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