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은영리포트 비트가족 엄마 보셨나요

... 조회수 : 4,660
작성일 : 2026-03-17 10:16:04

비트죽 보셨나요 ㄷㄷㄷ

7시간씩 준비해서 찌고 갈아서 만든다는..

비트 숙주 브로콜리 생강차 우엉을 갈아서 만든죽..위에다가 강황가루 토핑ㅜㅜ

부추를 갈아넣어서 매운맛이 날 때도 있대요...

건강강박증이 저런거구나 싶더라구요

그 가족들 진심 불쌍했어요

오은영쌤말대로 사이비 종교에 빠진 사람같아요

아빠는 지금은 괜찮아 보이던데 어릴때 애 트라우마 생길 정도로 많이 때렸다는 얘기 들으니 좀 이중인격자같기도 하고...

아들은 진짜 저정도면 너무너무 착한거 같아요

IP : 119.69.xxx.16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7 10:17 AM (121.190.xxx.7)

    그걸 먹는다고요? 세상에
    저 그 프로 트라우마 너무 커서 안보거든요

  • 2. 학대더라구요
    '26.3.17 10:22 AM (118.235.xxx.84)

    어휴 증말 정신병이예요.
    평범한 사람들과 다르죠

  • 3. 유리
    '26.3.17 10:25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랑 비슷한 사람 있네요.
    강박증이 있어서 저래요. 정신과 가야 해요.
    강박, 통제 다 불안이 기저 아닌가 싶어요.
    불안장애에 나르시시즘까지 있으면 저리 됩니다.

  • 4. 유리
    '26.3.17 10:26 AM (124.5.xxx.146)

    우리 엄마랑 비슷한 사람 있네요.
    강박증이 있어서 저래요. 정신과 가야 해요.
    강박, 통제 다 불안이 기저 아닌가 싶어요.
    불안장애에 나르시시즘까지 있으면 저리 됩니다
    저 엄마 부모가 제대로 있었을까요? 부모한테
    케어를 안 받아봐서 케어만 해주면 좋은 줄 알아요.

  • 5. ㅇㅇ
    '26.3.17 10:26 AM (106.101.xxx.89)

    그 정도면 생활의달인 음식점 레시피네요

  • 6. 보고왔는데
    '26.3.17 10:46 AM (211.222.xxx.211)

    비트죽이라니...
    죽만들 시간에 화장이라도 좀 하셨으면...

  • 7. ...........
    '26.3.17 10:50 AM (110.9.xxx.86)

    괴로울 것 같아 안 봤지만..
    겉으로 보기엔 문제 없어 보이는 수많은 가정이,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고통 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파요. 누가 해결 해 줄 수가 없잖아요.ㅠㅠ

  • 8. ㅇㅇ
    '26.3.17 10:51 AM (175.196.xxx.92)

    저도 보면서 계속 미쳤다고 생각했는데,,

    어릴 적 친정 어머니가 각혈하고 아픈걸 봐왔었고, 끝내 친정 어머니가 아픔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고 하니 얼마나 큰 트라우마였나 싶네요.

    그걸 오박사가 짚어주고 건들어주니 울고... 너무 가엽더라구요..

    아들도 엄마의 아픔을 알게되니 같이 울고..

    이젠 그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아들이 그 와중에 성대모사도 하니 너무 귀엽더라구요. 아픔딛고 세상에 당당하게 살아나가길 응원합니다.

  • 9.
    '26.3.17 10:54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엄마 없을 줄 알았어요.
    위에 저희 엄마 똑같다는 사람인데
    저희 외할머니도 콜레라로 엄마 어릴 때 사망이요.
    저렇게 괴상한 음식 만들어 먹이는 게 학대인지 몰라요.
    의학발전의 시대예요.

  • 10.
    '26.3.17 11:11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엄마 없을 줄 알았어요.
    위에 저희 엄마 똑같다는 사람인데
    저희 외할머니도 콜레라로 엄마 어릴 때 사망이요.
    저렇게 괴상한 음식 만들어 먹이는 게 학대인지 몰라요.
    아침마다 온갖 가루에 생선뼈가루까지 들어있는 건강주스 주는데 그거 19년 견디다 기숙사 독립했고요.
    저희 딸한테도 주려다가 할머니가 아침마다 이상한 주스 줘서 외가 못가겠다고 해서 안줍니다.
    의학발전의 시대예요.

  • 11.
    '26.3.17 11:12 AM (124.5.xxx.146) - 삭제된댓글

    엄마 없을 줄 알았어요.
    위에 저희 엄마 똑같다는 사람인데
    저희 외할머니도 콜레라로 엄마 어릴 때 사망이요.
    저렇게 괴상한 음식 만들어 먹이는 게 학대인지 몰라요.
    아침마다 채소 과일 청국장 가루 콩가루 클로렐라가루 온갖 가루에 생선뼈가루까지 들어있는 건강주스 주는데 그거 19년 견디다 기숙사 독립했고요.
    저희 딸한테도 주려다가 할머니가 아침마다 이상한 주스 줘서 외가 못가겠다고 해서 안줍니다.

  • 12.
    '26.3.17 11:13 AM (124.5.xxx.146)

    엄마 없을 줄 알았어요.
    위에 저희 엄마 똑같다는 사람인데
    저희 외할머니도 콜레라로 엄마 어릴 때 사망이요.
    저렇게 괴상한 음식 만들어 먹이는 게 학대인지 몰라요.
    아침마다 채소 과일 청국장 가루 콩가루 클로렐라가루 온갖 가루에 생선뼈가루까지 들어있는 건강주스 주는데 그거 19년 견디다 기숙사 독립했고요.
    저희 딸한테도 주려다가 할머니가 아침마다 맛없고 이상한 주스 줘서 외가 못가겠다고 해서 이제는 안줍니다. 손녀가 22살되어서 말하니 멈췄다는...

  • 13. 저도
    '26.3.17 11:39 AM (116.34.xxx.24)

    욕하면서 봤는데
    마지막에 어머님 친정엄마 일 어린시절 무력감 부분이랑
    부부가 아이에게 사과하는 모습

    또 아이가 그럼에도 부모에게 감사한 부분 이야기하고 앞으로 잘해가자 말하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냥 아이가 얼마나 괴로웠으면 현실도피할까
    그런 아이가 부모한테 말하기 시작하는데 그냥 먼저 눈물이ㅠ

    실수 안하는 부모가 어디있어요
    그 분은 비트죽으로 또 누구는 과도한 사교육으로 또 누구는 다른 어떤 나의 결핍을 아이를 통해 채우려하는 미숙한 부모가 태반이지요. 다 똑같이 너를 위해서...라고 다 너 좋으라고 하잖아요.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고 치유하고 나인가려는 이 가족 저는 마지막부분 울다가 웃다가 그저 그 용기에 박수치고 응원하게 되었어요

    아버님도 미안하다 사과하고
    어머님도 참 많이 과했지만 어긋난 모정이었구나 말씀하시니 이제 죽을각오로 고쳐야지요. 정신과 진료 도움 받으시고 불안 잘 다스리시길

  • 14. 차라리
    '26.3.17 12:53 PM (175.223.xxx.92)

    실수라기에는 20년 이상 당하는 사람에게는 약한 단어네요.
    과오가 맞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297 약한영웅1 재밌네요 11 .. 2026/04/07 1,312
1802296 곽상언 "김어준은 교주" 주간조선 인터뷰에 법.. 15 2026/04/07 2,167
1802295 안경쓰시는분들 안경2개 두시는분 계신가요? 20 -- 2026/04/07 2,694
1802294 트럼프 왜저러는지 알겠네요 국제질서 재편집중 15 ㄱㄴㄷ 2026/04/07 4,511
1802293 사찰에 개데리고 오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51 &8.. 2026/04/07 3,065
1802292 시청포기했던 내남자의 여자 다시 시청중입니다. 5 ... 2026/04/07 1,281
1802291 166센티 63키로 55세 17 체중감량 2026/04/07 4,675
1802290 돼지불고기 , 소불고기엄청부드럽게 어떻게해요? 12 .. 2026/04/07 2,022
1802289 요새 도산공원 쪽 분위기 어떤가요? 2 .. 2026/04/07 1,488
1802288 입냄새 구취 고민입니다. 12 ㅇㅇ 2026/04/07 4,198
1802287 민주당, 최민희, 과방위 추경 의결 2 ../.. 2026/04/07 854
1802286 이 상태로 어떻게 살아야하나요 8 ss 2026/04/07 2,602
1802285 시댁가서 설거지하는게 젤 짜쳐요 66 ㅇㅇ 2026/04/07 14,059
1802284 박물관 미술관에 애 데리고 해설좀 듣지 마세요 5 ㅅㄷ 2026/04/07 2,962
1802283 보험상담하고 안들면? 6 골아퍼 2026/04/07 1,400
1802282 반찬글 지워져서 10 ㅇㅇ 2026/04/07 2,177
1802281 애 호기심 보이는 타이밍에 잘 맞춰서 교육해주는게 은근 어렵네요.. 3 ** 2026/04/07 698
1802280 오피스텔 갱신은 어찌되는건가요? 1 ㅇㅇ 2026/04/07 623
1802279 해외여행 사진은 더이상 부럽지 않고 오히려 촌스러워요 106 자랑안됨 2026/04/07 16,602
1802278 세탁건조기 용량 추천해주세요! 4 1111 2026/04/07 746
1802277 왕사남 넷플에 올라오겠죠? 4 그리움 2026/04/07 1,783
1802276 제가 이란이라도 일시 휴전은 거부 할거 같아요 11 ... 2026/04/07 2,136
1802275 오늘 공원에서 .. 6 많이 읽은글.. 2026/04/07 1,645
1802274 운동화 선물하고 싶어요(60대 남자분) 6 .. 2026/04/07 1,045
1802273 뷰티풀라이프 시작하려구요 2 ///// 2026/04/07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