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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얼마나 믿으세요?

봄날은미먼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26-03-17 09:02:49

신기한 꿈얘기 판 깔아봅니다

겁나 비과학적이긴 한데 이 신기함을 어쩔...^^;;

소소한건 기억도 잘 안나고 인상 깊은 것만 몇개 풀어요

1- 꿈에 뜬금없이 친정엄마가 나타나서 '나와 같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에요 저희 엄마는 생존해 계세요.. 그리고 3일뒤 건강검진에서 암 발견.. 엄마도 10년전에 암수술 2번이나 하셨었거든요

2- 저한텐 악몽인 시누이 .. 진짜 몇번 안되게 꿈에 출연했는데 다 안 좋았어요 2달전쯤 얘가 갑자기 출연해서 자면서도 기분이 나빴어요 꿈에 어딘가 아픈 죽을상을 하고 말도 없이 자꾸 따라 다니는 거에요 

그러더니만 강아지가 폐수종으로 죽을 뻔 했어요 ㅜㅜ

3-옛날에 살던 구축아파트 이사간지 얼마되지 않아 꿈에 시누이가 갑자기 현관으로 조커처럼 입을 크게해서 깔깔 웃으면서 빙글빙글 돌며 춤추며 들어오는 거에요 천장을 계속 쳐다보며 손가락질하면서 계속 웃고 빙글빙글 돌더니만 어떤 방으로 쏙 들어가는 거에요 

그리고 3일뒤 그 방에서 물이 샜는데 샜다고 하기는 부족하고 터졌어요 발목까지 물이 찰랑거릴 만큼이요 ㅜㅜ

 

다른 분들은 어떠셔요?

어떤 꿈은 너무 잘 맞아서 소름끼칠때도 있어요

ㅠㅠ

저 신기있나요?

 

 

 

IP : 210.90.xxx.14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7 9:08 AM (211.208.xxx.199)

    예지몽을 꾸시네요.
    저는 꿈이 맞은게 평생 딱 한 번이라
    이런 얘기가 너무 신기하네요.

  • 2. 그냥이
    '26.3.17 9:19 AM (124.61.xxx.19)

    저도 잘 맞춰요

    새로운 모임 앞두고
    어떤 덩치큰 낯선 남자가
    기분 나쁜 행동을 해서
    눈살 찌뿌리게 했는데

    실제 모임에서 덩치 큰 남자 포함 여럿이
    언행을 기분 나쁘게 해서
    바로 다움날 탈퇴했거든요
    예지몽이었어요 ㅎㅎ

    가끔 이런 꿈 잘꿔요 신기

  • 3.
    '26.3.17 9:29 AM (119.56.xxx.123)

    전 가족이나 아빠꿈요. 아빠가 환갑때 돌아가셨는데 어릴적부터 절 무지 예뻐하셨거든요. 돌아가신 후 제 인생에 굵직한 일이 있을때 꿈에 나와서 메시지를 주셨음을 시간이 흐른뒤 깨달았어요. 그땐 애써 무시했는데..

    글고 멀리있는 오랜 지인이나 친구가 간혹 꿈에 힘든모습으로 나올때가 있어요. 안부 차 전화해보면 수술을 받았다든가 다른 힘든 일이 있다거나.. 근데 어차피 제가 미리 알아도 어찌할수없기에 이젠 그냥 힘든가보다.. 잘 버텨내길..바라는 마음으로 지냅니다.

  • 4. ..
    '26.3.17 9:29 AM (58.29.xxx.20) - 삭제된댓글

    아들 입시철에 꾼 꿈들이 안 좋은 결과를 암시했던 듯 해요.
    1.차가 오르막 쭉~올라가다 기계식주차장 입구에서 갑자기 딱 멈춘꿈-아들 반수할때 수능 잘 봐서 치대 지원 생각할때라 이 꿈 꾼 후 이상하다..수능 잘 봤는데 이게 무슨 꿈이지??했는데 다음날 수시 납치 돼 버려서 치대 지원 못했어요 ㅠㅠ
    2. 택배가 왔는데 리본 풀리고 다 파헤쳐져있는 꿈-바라던 결과가 무산되는 꿈이라던데 아들 수시 예비받았는데(현역일때) 바로 앞에서 마감됐었어요.
    3. 잠실 대로변에서 축제가 열리는데 사람들이 축제 열차 탄다고 제 옆에 줄 서있는데 제 앞에 빈자리가 몇개 있어서 제가 앉았거든요. -아들 추합 전화 받았어요.

    아들 입시 관련 꿈이 잘 맞았어요.

  • 5. 저는
    '26.3.17 9:36 AM (58.29.xxx.96)

    꿈을 믿기보다는
    내 욕망이 지금 무얼가리키나 해석하는데 집중하죠
    무의식의 내심리

  • 6. 꿈이 무서워
    '26.3.17 9:39 AM (121.165.xxx.45)

    저는 꿈이 무서워요. 예전에 시할머니 돌아가시고 일년째 되는 날 꿈에 할머니가 나오셔서 허리 아프다고 계속 말씀하셨는데 아침에 tv에서 괌비행기 사고가 ㅠㅠ 두동강난 화면이 똭. 할머니는 허리는 괜찮으셨거든요. 그리고 아주 오래전 합격한 대학에 가는 꿈을 꾸었어요. 특이한 길이었는데 입학하고 보니 그 길을 가고 있었죠. 그리고 태몽이요. 친구네 형제들중 유일한 아들의 태몽을 제가 꾸었어요. 아니 팔았죠. 친구가 사정해서요. 주변에 태몽은 전부 제가 꾸어서 전해줍니다. 아이들 자라는 모습을 보면 태몽이랑 비슷해서 또 신기.. 그냥 예민한거라 생각해요.

  • 7. 전혀
    '26.3.17 9:48 AM (211.235.xxx.114)

    나이 오십 넘도록 평생 개꿈만 꿔요
    꿈이 맞고 그런거 한번도 없었네요

  • 8. ㅇㅇ
    '26.3.17 10:29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저도 안좋은일만 예지몽 이예요ㅠ
    형제들 큰일도 꿈니다 ㅠ

  • 9. ...
    '26.3.17 10:35 AM (39.125.xxx.136)

    우연히 맞춘 거만 기억하는 거 아닐까요?

    모든 꿈을 기억해서 적어놓았는데
    무슨 일이 항상 생긴다면 모를까..

    저희 시어머니도 예지몽을 잘 꾸신다는데
    그냥 걱정이 많고 꿈을 많이 꾸는 분이라 그런 거 같기도 해요

  • 10. ㅇㅇ
    '26.3.17 10:48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윗분 아니예요
    보통의 꿈들은 시간지나면 잊어버리는데
    이상하게 기억되는 꿈들이 있어요
    저도 부모님 사망.형제들 사고.큰집안일
    아이들입시 .남편사업장 사고등등
    미리 예지몽 꿔요

  • 11.
    '26.3.17 11:53 AM (59.12.xxx.216)

    개꿈이라 하니 글적어봐요 ~ 저는 개가 다섯마리 새끼를 낳는 것을 아들과 함께 끝까지 지켜보는 꿈을 오늘 꾸고 태몽인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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