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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친한 사이 개인적인거 물어보는 사람...

ㅊㅊㅊ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26-03-16 23:17:23

일로 자주 만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친하지 않은 사이예요.

인사겸 스몰토크 정도만 하거든요. 날씨얘기나 안궁금한 근황 물어보면서요.

물어보지 않아도 본인의 근황을 좀 길게 말하는 스타일이더라구요.

저는 물론 1도 궁금하지 않구요.

서로 대략적인 나이만 알지.. 정확한 나이도 모르고요. 

그런데 대뜸 대뜸 너무나 개인적인 질문을 아무렇지않게 하더라구요.

남편회사가 어디냐. 어느아파트 사냐. 애들 학원은 뭐 보내냐 (각자 애들 학년정도는 알아요)

저는 그녀에게 물어본적도 없고 정말로 정말로 안궁금하거든요. 

그런데 한번에 물어보는게 아니라 만날때마다 안녕하세요 다음에 질문을 해요.

마치 집에서부터 질문을 준비해온것처럼요. 

아무생각없이 대답해주다가.. 오늘은 집에왔는데 뭔가 기분이 깨름직한거예요.

어떤 의도로 물어본거지? 곱씹어보게되네요.

 

IP : 122.35.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6 11:19 PM (61.43.xxx.113)

    의도 알 필요 없구요
    답을 안 하면 됩니다
    물어보는 족족 답하니 그래도 되는 줄 아는 거죠

  • 2. 준비
    '26.3.16 11:20 PM (121.185.xxx.210)

    아 그냥 회사 다녀요.
    아 그냥 무슨 동 살아요.
    애들 뭐 영어수학보내죠.

    이렇게 둘러말하는 준비를 하세요.
    자꾸 물으면 잘 못들은 척 넘기는 연습도 하시구요

  • 3. ...
    '26.3.16 11:23 PM (223.38.xxx.136)

    똑같은 질문 해보세요. 그런 사람들 자기 정보는 얘기 잘 안 해요.

  • 4. 50대
    '26.3.16 11:27 PM (14.44.xxx.94)

    평소 저런 타입들하고만
    어울려서 개똥매너라는 걸 인식못해서 그럴 수 있어요
    저도 어제 목욕탕에 갔는데 처음 보는 여자가 다짜고짜
    몇 살이냐 띠가 어떻게 되냐 이어서 그 날 자기하루 일과를 다 얘기하더라구요

  • 5. ...
    '26.3.16 11:44 PM (118.37.xxx.223)

    대답 대신 그 질문을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남편 회사가 어디예요?
    어느 아파트 살아요?
    애들 학원은 뭐 보내요?

  • 6. 푼수
    '26.3.16 11:56 PM (175.199.xxx.36)

    그런거 궁금해하는 사람들 많아요
    저도 처음 직장에 입사했을때 남편 뭐하는지 부터 물어봐서
    얘기는 해줬는데 의외로 남편이 백수인 경우도
    더러 있더라구요
    본인이 말하지 않는 이상 남편 직업 믈어보는건
    아닌거 같아요

  • 7.
    '26.3.17 1:13 AM (14.47.xxx.106)

    젤 짜증나는 부류에요.
    본인 정보는 절대
    얘기 안하면서
    남의 정보는 세세히 캐묻고.
    전 계속 그러길래.
    웃으면서
    당신 정보 얘기 안할꺼면
    내것도 묻지 마세요 ㅎㅎㅎ
    해줬어요.
    그러니 저보고 까다롭다.?
    하면서 내탓을 하더군요

    ㅁㅊ것...
    그 사람이랑 그후론
    봐도 인사도 안해요.

  • 8. ...
    '26.3.17 1:14 AM (42.82.xxx.254)

    그냥 의미없는 질문일거예요..그렇게 아무렇지 않게 술술 나온다면...노코멘트 하고 몇번 웃고 넘어가면 묻지 않더라구요..대부분은...

  • 9. 너무 싫다
    '26.3.17 1:18 AM (124.53.xxx.169)

    시어른 돌아가시고 몇달 후에 모임엘 갔는데
    친하기는 커녕 두어번 봤나 정도일뿐 서로 말조차 나눠 본적도 없는
    아줌마가 대뜸 유산 얼마나 받았냐고 ..
    그런 얘길 나눌정도로 친밀한 사이도 아닌데.. 황당하고 불쾌해서
    "그런건 묻지 마세요" 했더니 "얼마 못받았나 보네" 라고 혼잣말을 하더라고요.
    어이가 없어 무시하고 말았지만 ..
    세상엔 참 무례하고 희한한 사람들도 있고
    다음엔 물음엔 입 꾹 하고 다른 말 해버리세요.

  • 10. 꺼져,,
    '26.3.17 1:53 AM (89.111.xxx.103)

    어린시절 가정불화 있는 집에서 자랐는데 마주치기만 하면
    동네 아줌마들이 부모님 사이를 캐묻던거에 질려서 ,
    전 그런거는 절대 안 응해요. 그리고 그 영향인지 저는 제가 현실에서 만나는 사람들한테
    정말로 궁금함이 없거든요. 불편스위치 켜짐.
    생각해보면
    성질 더러운 남자가 아내랑 이혼하게 생긴 와중에 아내가 안보이는 상황이면
    그 아즈매들이 남자한테는 대놓고 묻진못했겠죠.
    (남의 불행에) 무슨 상관이냐고 상욕듣거나 한대 처맞을까봐 절대 못 묻지.
    결국 애니까 만만해서 호기심 충족하려고 그런거고,
    성인인 사람한테 이상한 거 묻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그정도는 상대가 대답해줄 거 같이
    흐물흐물해 보이니(?) 그러는 걸 테고. 특히 걱정스러운 투? 뭔가 연극하듯이
    친근한 투? 그런식으로 말걸면 천박한 호기심이 안보이는 줄 아는 얕은 수작들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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