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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간 남편 너무 보고싶어요 ????

ㅇㅇ 조회수 : 10,570
작성일 : 2026-03-16 18:28:44

이건 확실히 비정상인거라는거 아는데.

주말에 계속 붙어있다가 월요일에 회사가고

혼자있으니깐

자꾸 보고 싶어요. 결혼23년차 입니다.

작년 해외패키지 여행갔는데

다른분들이 울부부 불륜 또는 늦깎이 결혼한줄 알았답니다.

 

결혼 20년 넘고 애 둘이라고 하니

뒤집어짐 ㅋㅋ

 

이것도 복인게 확실한데

남편 볼수록 좋으신분 계신거죠?

IP : 222.104.xxx.17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6 6:30 PM (223.38.xxx.110)

    저도 그래요 ㅎㅎ

  • 2. ㅇㅇ
    '26.3.16 6:30 PM (222.104.xxx.175)

    역쉬 저같은 사람이 살고 있긴 하네요.
    반갑습니다 ^^

  • 3. 행복
    '26.3.16 6:31 PM (123.108.xxx.243)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매사 생각이 긍정적이신분일테고요
    서로가 배려해주는 분들이겠죠

  • 4. ㄱㄴㄷ
    '26.3.16 6:34 PM (123.111.xxx.211)

    네 이해해요
    살쪄서 요즘 마운자로 맞으면서 체중 감량하는데
    곰돌이같고 귀엽네요 ㅎ

  • 5. ㅇㅇ
    '26.3.16 6:35 PM (222.104.xxx.175)

    가끔 싸우기도 하고 무시하면 열받아 삐지기도 하고 그래요.하지만 기분 나쁜거 확실히 얘기하고
    빠르게 사고 반성하면 금방 풀어지긴 해요.^^

  • 6. 저도
    '26.3.16 6:3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래요.
    말을 안해 그렇지 알콩달콩 잘사는 사람 많은것 같아요.

  • 7. 알아요
    '26.3.16 6:36 PM (123.208.xxx.244)

    그 심정 알어요
    자상하고 항상 배려하고 긍정적이고
    여기서 다른점은 저희남편 투자로 돈 무지 날려 저 엄청 힘들게 했어요
    그거 복구하느라 10년 지났어요
    그짓만 안했어도 원글님의 말씀에 100프로 공감했을텐데
    부러워요

  • 8. ...
    '26.3.16 6:40 PM (222.100.xxx.132)

    저는 남편이 그래요
    출장 자주가는데 출장가면 맨날 보고싶다고...
    보고싶은 마음 갖고 싶네요 흠냐....

  • 9. 여기
    '26.3.16 6:49 PM (121.134.xxx.62)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이 좋기도 한데... 기본적으로 옆에 있으면 안정감이 생겨서 좋아요. 없으면 허전하고.

  • 10. 저도
    '26.3.16 7:00 PM (61.80.xxx.2)

    저도 그래요.
    애들 타지로 학교 보내고 둘만 남았더니 더 그래요.
    남편 직장 근처로 이사왔더니 가끔 떡볶이 싸들고 점심에 들르기도해요.
    애들 없어서 할일도 별로 없고 식사도 간단해지고 살림도 새아파트 이사하면서 단촐하게 했더니 신혼 같고 좋아요.

  • 11. 음..
    '26.3.16 7:00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결혼 25년 지나도록 그랬어요.
    아침에 출근시키면 저녁때 해 넘어갈 때 쯤은
    보고싶어져요. 어떤땐 눈물나도록....
    운전학원 여선생님이 자긴 20년 다되어 가는데
    어찌 그렇게 살수있는지 비결 가르쳐 달랬어요.
    지금 40년차인데 소 닭보듯 닭 소보듯....
    애틋하거나 그런 마음은 없는데 그냥 든든해요.

  • 12. ...
    '26.3.16 7:02 PM (112.168.xxx.153)

    저도 남편 좋아하긴 하지만 그 정도는 아닌데
    찐 사랑이긴가 보네요. 저는 남편이 집에 가면 제일 좋긴 해요. 저녁에 집에 가면 저 먹으라고 밥도 해주고 반찬도 차려줘요(반찬은 제가 사왔지만)

  • 13. ㅇㅇ
    '26.3.16 7:16 PM (49.164.xxx.30)

    저요..저는 14년차요.
    같이 있으면 너무 웃기고 재밌고 에너지가 생겨요
    남편자체가 온순하고 따뜻한사람이라..애들도 아빠만 기다려요

  • 14. 세상든든
    '26.3.16 7:17 PM (221.138.xxx.92)

    결혼 28년차, 연애6년.
    저도 그래요.
    부부지간에 사이좋은건 정말 천복이죠..

  • 15. ..
    '26.3.16 7:28 PM (116.32.xxx.73)

    원글님 넘 보기 좋아요
    자식도 이쁘지만 남편이 너무 좋아요
    얼마전 남편과 통화녹음한걸 들어봤는데 제전화를 받는 목소리가 너무 반가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제가 농담을 하며 살짝 삐진척 했더니 호탕하게 웃으며
    좋아하는데 나를 좋아하는게 느껴졌어요
    부부사이 좋은게 최고죠 뭐

  • 16. 접니다
    '26.3.16 7:38 PM (119.149.xxx.30) - 삭제된댓글

    지금도 남편 보면 너무 좋고 사랑스러워요 ㅋ
    전 자식보다 남편이 훨 좋아요

  • 17. 접니다
    '26.3.16 7:39 PM (119.149.xxx.30) - 삭제된댓글

    결혼 20년차

    지금도 남편 보면 너무 좋고 사랑스러워요 ㅋ
    전 자식보다 남편이 훨 좋아요
    빨리 은퇴하고 둘이 여행다니며 살고 싶어요

  • 18. 접니다
    '26.3.16 7:40 PM (118.235.xxx.244)

    결혼 20년차

    지금도 남편 보면 너무 좋고 사랑스러워요 ㅋ
    전 자식보다 남편이 훨 좋아요
    빨리 은퇴하고 둘이 여행다니며 유유자적 살고 싶어요

  • 19. 세상에
    '26.3.16 7:42 PM (59.9.xxx.124)

    다른 세상 사람들 얘기네요
    저는 전생에 뭘 팔아먹은걸까요 ㅠ

  • 20. 그러네요
    '26.3.16 7:47 PM (172.59.xxx.130)

    다른 세상 얘기
    전 외국에서 애기 낳고 혼자 산후조리 하는데
    남편한테 전날 쌀 좀 앉혀 달라고 했더니 자기가 아침에 해 준다고
    하더만 8시 지나서도 안일어 나서 제가 주걱으로 쌀 씻어서 밥 해 먹었어요
    그때 모유 수유 하던 때라 배가 고핐거든요.

    이거 하나 가지고도 남은 새월도 추측 가능하시죠?
    18년 결혼 생활 하는데 이혼도 정말 몇번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너무 좋다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남편이 이기적이지 않은걸가예요.
    부부가 같으니 산다라는 말이 제일 싫어요.

    복 받으신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 21. 무슨
    '26.3.16 8:15 PM (175.125.xxx.203) - 삭제된댓글

    무슨 눈물까지...

  • 22. mm
    '26.3.16 9:36 PM (1.227.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30년 넘게 남편하고 단짝처럼 잘 지내지만
    회사가면 좋고 출장가면 더 좋아요

  • 23.
    '26.3.16 10:34 PM (211.36.xxx.107)

    저두요.
    남편이 전업투자자라서 맨날 같이 븥어있고
    취미생활도 같이 해서 늘 손잡고 다니거든요.
    근데 매달 첫째주 2,3일은 부동산 관리때문에
    나가요.
    “이제 오빠 집으로 출발한다“ 카톡오면 엄청 좋아서
    빨리 오라고 하트보내고 난리나요.

  • 24. ㅎㅎ
    '26.3.17 12:05 AM (125.176.xxx.131)

    보기 좋네요 ^^

  • 25. ㅁㅁ
    '26.3.17 9:12 AM (49.172.xxx.12)

    저두 그런데..ㅠ
    해외파견가서 7개월째 못 만나고 있어요.
    15년차ㅠ

  • 26. 저도
    '26.3.17 12:44 PM (211.235.xxx.174)

    그래서 아예 직업까지 바꿨어요.
    지금은 하루종일 같이 일한지 15년차
    저 외근 나가면 마중 나와요

  • 27. ..
    '26.3.17 12:47 PM (104.28.xxx.4)

    저도 남편 빨리 퇴근하고 와서 같이 놀고 싶어요 ㅎㅎ
    결혼 22년요.

  • 28. ~~
    '26.3.17 12:58 PM (118.235.xxx.155)

    갑자기 주말부부 되어 힘드네요 ㅎㅎㅎ
    가장 친하고 가장 편안한 사람이 남편이라서요
    결혼 22년차에 딸1 아들1 있는데
    이 아이들도 각자 기숙사에 있어서
    혼자 너무 심심한 지경 ㅠㅠ

  • 29. ㅁㅁ
    '26.3.17 1:2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푼수들의합창

  • 30. ㅎㅎ
    '26.3.17 1:34 PM (49.236.xxx.96)

    재밌어요

  • 31. 부럽네요
    '26.3.17 1:55 PM (125.128.xxx.174)

    저도 남편 사랑해요... 대신 죽으라면 죽을수도 있어요... 좋은건 다 남편주고 남편 물건은 다 비싼거 사주고..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ㅎㅎㅎㅎㅎㅎ 너무 많이 같이 있고 싶진 않아요..저는 혼자 있는게 좋아요. 혼자 운동하고 혼자 책보고 혼자 티비보고 혼자 멍때리고 그래서 연애때 빼고는 보고싶은 생각 한적은 거의 없네요 그렇게 사시는 부부.. 정말 부럽네요

  • 32. 따로또같이
    '26.3.17 2:18 PM (123.111.xxx.138)

    저도 나 혼자의 시간을 즐기는편이고, 남편과 같이 하는것도 있지만
    남편 없이 혼자 해야 편한것도 있고, 한마디로 따로 또 같이가 좋습니다.
    보고싶어 눈물까지 나다니 너무 의존적이신건 아닌지.

  • 33. 저는
    '26.3.17 2:37 PM (203.244.xxx.27)

    저는 아니고, 저희 남편...ㅎㅎㅎ
    제가 퇴근하고 집 들어서면, 먼저 퇴근해 있던 남편이
    목을 딩딩 흔들어요.
    기다리다 목 빠졌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34. 저요
    '26.3.17 2:42 PM (211.222.xxx.67)

    40년차 넘었어요
    20년차 조금 지날때까지는
    너무 좋다는 마음으로 살았었는데
    남편도 늙고 저도 나이들어가고
    하면서 언제부터인지
    남편이 그냥 싢어지던데요
    지금도 저한테는 머슴같이 잘해 주지만
    예전같은 마음은 안들어요
    다시 태어나도 이남자하고 결혼해야지
    뭐 이런마음 ㅋ

  • 35. 00
    '26.3.17 2:52 PM (180.65.xxx.114)

    위에 저는님 ㅋㅋㅋㅋㅋㅋ
    목을 딩딩 ㅋㅋㅋㅋㅋㅋ

    다들 처음부터 쭉~ 좋으셨나요? 결혼 22년차인데 남편이 애잔해요.
    젊을 땐 혼자있고 싶고 귀찮을 때도 많고 가끔 밥 먹는것도 미웠는데 안스러운지 6-7년 됐어요. 남편은 매일매일 저를 댕댕이 보듯하고 딸에게는 꼭 아들처럼 대하는데 저한테 우쭈쭈하는거 보면 넘 싫었는데 이젠 참 꾸준하다 싶어 웃겨요.
    남편의 한결같음을 아니까 저도 이젠 많이 받아주고 회사에서 바쁠 때 보면 참 안스럽습니다. 이렇게 늙어간다 생각해요.

  • 36. ..
    '26.3.17 3:02 PM (221.159.xxx.252)

    헐. 저는 주말에 같이 있는것도 부화가 치미는데 ㅋㅋ 행동거지 다 거슬려서 미쳐버릴거같아요 -- 밖에 담배피러 수시로 나가고 집안에 담배냄새 풍기고 화장실도 진짜 자주가고 -- 진짜 넒은 집에 살아서 이인간하고 안마주치고 싶습니다 --

  • 37. 저도
    '26.3.17 3:08 PM (203.244.xxx.27)

    00님 생각 비슷해요.
    남편이 요즘 참 짠해요.
    결혼 25년 되었는데요,
    이렇게 늙었구나...흰머리가 언제 이렇게 가득하지?
    피부 탄력도 근손실도
    나이를 이렇게 먹었구나.
    그러다, 가끔 입에 벌건 양념 묻히고 밥 먹으면 괜히 싫다가
    또 농담하고 그럼 그렇게 재밌어서 제가 빵빵 터져요.
    오늘도 나를 이렇게 웃겨주네 하며 감사하곤 합니다.

  • 38. 20년차
    '26.3.17 3:28 PM (210.109.xxx.130)

    전 20년차인데,
    처음에는 사네 마네 자주 싸웠는데 서서히 맞춰져가더라고요.
    지금은 남편 퇴근시간쯤 되면 어디쯤 오고 있냐고. 항상 전화합니다.
    막상 집에 와도 막 붙어있는 건 아닌데 그래도 남편이 집안 어딘가에 있어야 든든하고 안심되고 안 심심하더라고요.
    저는 주로 제방에서 일하는데, 안본지 1시간쯤 되면 남편 뭐하나 궁금해서 나가보게 되요.
    남편도 제가 안나오면 제방으로 들어와서 한번씩 저 보고 가고요.

  • 39. ....
    '26.3.17 3:34 PM (114.202.xxx.53)

    저요..저는 14년차요.
    같이 있으면 너무 웃기고 재밌고 에너지가 생겨요
    남편자체가 온순하고 따뜻한사람이라..애들도 아빠만 기다려요
    2222

    웃기고 재밌고 온순하고 따뜻한 남자를 만나야했네요
    다들 넘나 부러워요~~

  • 40. ㅇㅇ
    '26.3.17 3:57 PM (222.233.xxx.216)

    부부간에 잘 맞는거 천복이예요 2 2

    저는 제발 출장 자주 갔으면.. 주말 같이 지내는거도 버거워요

  • 41. 저녁밥
    '26.3.17 4:31 PM (219.254.xxx.21)

    안하는 여자 평생 부러웠는데 여기 ㅇㄱ님이 위너네요.

    세상이기적이고 저녁밥 꼬박 먹으러 오는 남편이랑 26년 넘게 사는중인데 저는 진짜 전생에 어땠길래 ㅠㅠ
    ㅇㄱ님 정말 복 많으시네요.

    남편이 다정하시고 배려많으신가봐요.
    저는 딱 반대라서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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