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재수생이 부모님께 폭언과 폭행때문에 고민글

수험생맘 조회수 : 3,458
작성일 : 2026-03-15 23:46:37

아이가 재수생이라 수만휘에 가끔 들어가요.

방금도 들어가봤는데 어떤 재수생이 부모님의 폭언과

폭행으로 너무 괴로워하는 글을 올린걸 보니 

마음이 안좋아요. 폭언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라

설마 저런 부모가 있을까 싶은데 

공부에 집중해도 힘들텐데 그 학생은 얼마나

힘들지 너무 안타깝네요.

82에는 철없는 자식들 때문에 괴로워하는 글들이 많지만 학생들 카페에는 부모님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들도 많은 것같아요.

저도 물론 아들 둘 키우면서 사춘기 보내고 입시 치르면서 갈등도 많았고 아이들 때문에 상처받기도 하고 

심한 말로 상처 준적도 있어서 지난날이 후회되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부모님 때문에 힘들어하는 아이의 글을 보니

제자신을 되돌아보게 되어 여기에도 혹시나

자녀들 때문에 화나고 속상하신 분들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아이들 보면서 답답하고 화나더라도

한번 더 참아보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IP : 182.219.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6.3.16 12:04 AM (112.156.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가끔 맘 아픈 사연 올리는 학생들 보면
    원글님과 같은 생각이 들어요.
    근데 결국 저 부모들이 한짓들
    다 돌려 받게 되죠.
    어리석은 부모들.

  • 2. 저도
    '26.3.16 12:18 AM (211.234.xxx.126) - 삭제된댓글

    3년전쯤,
    어떤 여학생이 전문대 성적 나왔는데 엄마 구박속에서 겨우겨우 독재했던가? 그런데 또 전문대 성적이 나온거에요. 그때부터 엄마의 폭언과 심지어 자고 있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깨워서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고 대답하라고..보니 형편이 많이 힘든 집.
    너무 마음 아픈게 과거글 중 엄마가 재수반대하고 독재 내내 싫은티 냈지만 수능날 고기반찬은 싸줬다고 재수 수능날 저녁에 글 쓴게 있어서 눈물 났어요.
    제가 댓글로 전문대든 알바든 일단 엄마에게 벗어날수 있는 곳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썼지만 두고두고 생각나요

  • 3. 저도
    '26.3.16 12:20 AM (211.234.xxx.126)

    3년전쯤,
    어떤 여학생이 전문대 성적 나왔는데 엄마 구박속에서 겨우겨우 독재했던가? 그런데 또 전문대 성적이 나온거에요. 그때부터 엄마의 폭언과 심지어 자고 있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깨워서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고 알바라도 하라고. 근데 대답 안 한다고 발로 딸을 차고.
    보니 형편이 많이 힘든 집.
    너무 마음 아픈게 과거글 중 엄마가 재수반대하고 독재 내내 싫은티 냈지만 수능날 고기반찬은 싸줬다고 재수 수능날 저녁에 글 쓴게 있어서 눈물 났어요.
    제가 댓글로 전문대든 알바든 일단 엄마에게 벗어날수 있는 곳으로 가는게 좋겠다고 썼지만 두고두고 생각나요

  • 4. 마음편히
    '26.3.16 12:52 AM (182.219.xxx.35)

    재수할 수 있는 환경인 아이들은 이해 못 할 상황이겠지만
    실제로는 힘든 형편에 재수하고 뒷바라지 해야하는 부모들
    마음도 이해는 갑니다.
    저는 아이한테 사교육비 쏟아 부었는데 결과가 안좋으니 속상해서 아이를 원망하기도 했었어요. 그래도 뒤돌아 서면
    자식에게 미안해지고 후회되는게 부모 마음인데
    서로 상처 입을 심한 말은 않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아요.
    제경우 없는 형편에 삼수까지 해서 대학 들어 갔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싫은 내색 한번도 안한 엄마가 너무 고맙더라고요.

  • 5. ㅁㅇ
    '26.3.16 12:58 AM (39.122.xxx.57)

    집안형편도 어려운데 전문대갈성적이 집에서도 반대하는데 재수해서 또 전문대라면...학생이 너무 철이없거나 현실을 모르는거 아닌가요? ㅜ 부모가 혼내서 탓하기에는 애도 너무한다싶어요

  • 6. ㅇㅇ
    '26.3.16 8:35 AM (125.132.xxx.175)

    윗님 그런다고 폭언하고 발로 차는 게 정상인가요?
    그런 부모라면 정서불안으로 공부 집중도 안 되겠네요
    19살 학생이 철 없고 현실 모르면 폭언과 폭행이 당연해요?

  • 7. 리기
    '26.3.16 2:58 PM (106.101.xxx.57)

    얼마나 공부를 안하고 복장터지게 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수위가 폭언까지 세지는동안 듣는척도 안했을거고ㅠ 보람듯이 도 공부 안하고 인터넷에는 부모 원망하는 글 올리고요. 다들 자기 입장만 생각하죠. 부모가 잘했다는건 아니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347 날씨가 오락가락 4 ㅎㅎ 2026/03/16 1,018
1802346 과외 어플로 중3아이 과학 선생님 구하고 있는데, 뭘 봐야 할까.. 3 과학 2026/03/16 723
1802345 탐관 과 오리 .JPG 4 전우용교수페.. 2026/03/16 1,303
1802344 머리 안 아프고 광대 승천하면서 볼 수 있는 로코 6 ... 2026/03/16 1,630
1802343 “무안공항 ‘콘크리트 둔덕’… 공사비 아끼려 설치” 11 무섭 2026/03/16 2,510
1802342 잇몸에 효과있는거 알려주세요 40 에효 2026/03/16 2,914
1802341 내각제 찡긋?, 검찰 왕족 ♡ 의원 귀족 11 이심전심 2026/03/16 956
1802340 대놓고 인종차별? 오스카 ‘케데헌’ 수상소감 강제 중단 논란 4 짜증이네 2026/03/16 3,273
1802339 나도 곧 시어머니가 되지만 절대 이해가 안 가는 울 어머니 26 나도 시어머.. 2026/03/16 5,443
1802338 전라도가 가족애와 결속력이 특히 남다른가요? 63 2026/03/16 4,198
1802337 내일 코트 입어도 되죠 3 ... 2026/03/16 2,069
1802336 부정출혈이 거의 한달째 5 부정출혈 2026/03/16 1,455
1802335 유류할증료가 세 배 정도 오르나 보네요 7 2026/03/16 2,101
1802334 한동수 - 정부개혁안의 진실(많이 알려주세요) 27 ㅇㅇ 2026/03/16 1,155
1802333 4성 장군 출신 김병주 "트럼프 군함 파견 요청, 섣부.. 6 트석열 2026/03/16 2,216
1802332 비트코인 왤케 올라요? 16 2026/03/16 4,948
1802331 홍콩 좋았던 곳 추천 부탁드려요 18 홍콩 2026/03/16 1,611
1802330 사워도우에 빠졌어요 9 @@ 2026/03/16 2,731
1802329 팔찌를 하고 싶은데 시계를 포기 못해요 9 팔찌 2026/03/16 2,079
1802328 모두 잊을 수 있을까 6 이젠 2026/03/16 1,356
1802327 야구 볼판정시스템 전세계 도입해야해요 ........ 2026/03/16 419
1802326 뉴 이재명이 누구냐구요 11 .... 2026/03/16 1,059
1802325 이재명을 반대했던 나 30 후리지아향기.. 2026/03/16 2,032
1802324 의원들 뉴스공장 안 나오고 매불쇼 나오네요. 32 .. 2026/03/16 3,046
1802323 채널 돌리다가 누가 쓴 드라마인지 딱 알았네요. 5 .. 2026/03/16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