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요새 애들 옷신발등 형누나꺼 물려받나요?

땅지맘 조회수 : 820
작성일 : 2026-03-15 15:01:40

04년생 아들 큰애는 옷이나 신발을 잘 사는 편인데, 막상 많이 입거나 신지는 않아서 거의 새것 같은 것들이 많아요.

08년생 둘째 아들은 아직 자기 취향이 뚜렷하지 않아서 주는 대로 잘 입는 스타일이에요. 그래서 아까운 마음에 당근에 팔기도 하고, 둘째에게 물어보고 물려주기도 하는데 늘 “괜찮다”고 해서 고맙더라고요.

큰애에게 소비를 좀 줄이라고 잔소리도 해보지만 소용없네요. 예전에 큰애가 사 놓은 캠퍼스 운동화도 둘째는 아직 멋보다는 편한 게 좋아한다니  큰애왈 “대학교 들어가서 멋 알면 신게 돼 있다”나..으이구

둘째는 오히려 형을 ‘패션을 아는 형’으로 생각해서 고맙대요. 미리 준비(?)해 줘서 자기는 고민 안 하고 신으면 된다면서요.

내 뱃속에서 낳은 아이지만  둘성향이 어쩜 이리다른지. 이외에도  둘째가 참 착해요. 스마트폰도 사달라안해서 수능끝나면 최신폰 사주려구요.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해서 얼마 전에는 뉴발 봄잠바 하나 사다 줬어요.

요즘 형이나 언니 옷을 잘 안 물려입겠죠?

IP : 125.186.xxx.1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5 3:35 PM (124.54.xxx.2)

    요즘은 중고나라, 당근이 트렌드라 '중고'에 대한 감각이 저희때와 달라요.
    나이키 운동화 중고 수집가도 있는데

  • 2. 착한아이
    '26.3.15 4:12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런 성향의 둘째는 잘못하면 나중에 한맺힐 수 있어요.
    진짜 마음이 그래서일수도 있는데...부모님 상황 분위기를 읽고 상대가 바라는대로 행동하는 것일 수도 있어요.
    큰아이 사주면 작은 아이도 아이 본인 취향대로 사주세요.

  • 3. 땅지맘
    '26.3.15 4:28 PM (125.186.xxx.182)

    필요하면 사줘야죠
    교복입어 사복입을 일이 주말밖에 없어서 더 안주게 돼요.큰애는 사주는게 아니라 알바해서 알아서 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141 내일이 두렵네요 코스피 17 ㅇㅇ 2026/03/15 10,988
1802140 발 접질러서 뼈에 살짝 금갔어도 무조건 수술이에요? 5 d 2026/03/15 1,881
1802139 부산해운대 단식원 가보신분 00 2026/03/15 419
1802138 뉴이재명들은 문통 파묘하자고 하는거 같은데 47 ... 2026/03/15 1,608
1802137 현관에 바퀴벌레 새끼가 너무 많이 보여요 ㅠㅠ 13 ㅠㅠ 2026/03/15 4,387
1802136 오늘은 이렇게 먹었어요 (음쓰 안나오게 하기) 4 ㅇㅇ 2026/03/15 1,860
1802135 주방 칼 자석으로 붙여 쓰는분 계신가요? 16 2026/03/15 2,162
1802134 강아지들은 고구마가 진짜 맛있나봐요 9 ufg 2026/03/15 2,903
1802133 살빼는데 가장 좋은 운동은 런닝일까요? 10 dd 2026/03/15 3,025
1802132 프라다 가방 빨아보신 분 계세요? 3 .. 2026/03/15 1,322
1802131 내안의 괴물 질문있어요(스포) 2 dudghk.. 2026/03/15 1,085
1802130 거북목 다리부종 동시효과 편한 자세 누워있기 2026/03/15 890
1802129 자전거를 평소에도 타긴 탔지만 최근 3 64세 10.. 2026/03/15 1,180
1802128 내일 겸공 접속자수 보면 23 ㄱㄴ 2026/03/15 2,915
1802127 어제 그알..일베악마네요. 2 .. 2026/03/15 3,495
1802126 솔직히 이대통령이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면 40 근데 2026/03/15 2,163
1802125 경기도쪽 전세 봐주세요~ 11 ** 2026/03/15 1,625
1802124 남자친구 휴대폰에 7 ㅇㅇ 2026/03/15 2,756
1802123 카페서 파스타좀 팔았으면 좋겠어요 30 ㅇㅇ 2026/03/15 5,059
1802122 결혼 시켰다는 말 이상해요 17 이상 2026/03/15 2,708
1802121 언젠가 읽었던 항암환자글 9 ... 2026/03/15 4,003
1802120 6시 이후 먹지 않기로 체중조절 6 ㅇㅇ 2026/03/15 2,935
1802119 엄마 돈 6 ssioo 2026/03/15 2,957
1802118 연인들, 부부들 결국 닮은 사람과 인연 되는 경우 많은 거 같아.. 4 2026/03/15 2,461
1802117 생리를 너무 자주 하는데요 10 ... 2026/03/15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