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을 내놨는데 빨리 팔리면 좋겠어요.

... 조회수 : 2,848
작성일 : 2026-03-15 12:20:46

지방이고 작년에 내놨는데 6개월이 넘도록 안 팔리네요. 안 팔려서 가격도 두 차례나 내렸어요.

집은 실평수 40평대, 깔끔해요.

보러 온 사람들 대부분 깔끔하고 좋다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건 팔리지가 않네요.(여기가 오피스텔이라 대출이 1억까지 밖에 안 된대요)

여러 번 집을 보여주다 보니 이제는 보러 오는 사람이 정말 집을 살려고 보러 오는지 아님 그냥 구경하러 온 건지 현관문 열고 눈 마주치면 알 것 같아요. 

집 보러 온다고 부동산에서 연락 오면 기대하면서 집 싹 치우고 보고 가서 연락없으면 허탈하고의 반복이에요.

좀전에 집 보러 온 사람은 60대 후반 70대 초반의 사모님 스타일 여성이었는데 제가 인사했더니 고개만 까딱하더라고요. ㅎㅎ 마치 백화점 명품 매장에 쇼핑하러 온 것 마냥.

그러더니 우리집 거실이 좁다고 한 마디 하고 갔어요.

하..빨리 팔리면 좋겠네요.

IP : 39.119.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15 12:23 PM (117.111.xxx.6)

    구경하러 온 사람도 진짜 있었어요. 그러다 임자가 나타나더라고요. 오피스텔이면 아파트보단 오래 걸리지 않을까요?

  • 2. . .
    '26.3.15 12:30 PM (211.235.xxx.210)

    네 각오는 했었는데 반년이 넘게 안 팔리니 빨리 팔리면 좋겠어요. 집 보러 오는 사람들 여럿 만나다 보니 반 점쟁이 된 것 같아요.

  • 3. ..
    '26.3.15 12:34 P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작년에 수도권 40평대 팔아봐서 그 기분 알아요.
    진짜 안팔리는데 그래도 살 주인은 있더라구요.
    집 보러오면 친절하게 마시고 아주 무미건조하게 하세요

  • 4. ..
    '26.3.15 12:34 PM (223.39.xxx.221)

    서울 오피스텔 손해보고 팔았어요.
    오르지도 않고 거래도 잘 안되고
    주택으로 잡히니 세금만 많이 내서요.

  • 5. ...
    '26.3.15 12:43 PM (1.237.xxx.240)

    오피스텔은 가격 많이 낮춰야 해요

  • 6. ㅇㅇ
    '26.3.15 1:01 PM (122.153.xxx.250)

    저희도 12월에 팔았어요.
    옆집보다 5천 싸게.
    매물 거둘까봐 겁났는지,
    매수인이 중도금도 엄청 빨리 주고,
    지지난주에 등기 완료했어요.

    지금 조금 더 올라서 사실 시세보다 꽤 손해?기는 한데,
    그냥 빨리 파는게 목적이라.

    많이 싸면 무조건 팔립니다.

  • 7. 날짜
    '26.3.15 1:17 PM (124.53.xxx.50)

    집보러온다고하면 바로보여주지마세요
    일주일 두번만 보여주세요

    지나가다 볼사람은 말고
    부동산브리핑듣고 나서 생각해보고볼사람은
    예약하고옵니다

    화요일오후 토요일 오전 만 가능하다고하세요

    옆동네까지 20군데 내놓으시고 딱 이틀만
    청소 깨끗이하시고 싱크대 베란다 아무것도 없게 정리하시고 빨래도 널지 마세요

    그리고 부동산에 커피하나사서
    시간될때마다 들려서 이야기해보세요
    보러온사람들이 뒷이야기를들어보면

    집이 지저분해서인지
    대출이 안나와서인지 가격이 비싸서인지를
    들을수있어요
    듣고 할수있는 방법을 하세요

    20군데 하루한곳씩 방문해서 이야기들으면
    팩트체크가 될겁니다

  • 8. ㅇㅇ
    '26.3.15 2:59 PM (172.225.xxx.239)

    집보러오는분들한테 친절할 필요없어요

  • 9. 맞아요
    '26.3.15 3:45 PM (118.218.xxx.85)

    모델하우스 보듯이 보러오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10. 임장러
    '26.3.15 10:26 PM (182.214.xxx.17)

    임장러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592 강추) 매불쇼 보기전 2분뉴스 함께봐요 38 2분뉴스 2026/03/16 1,803
1802591 남편 환갑선물 뭐 사줄까요? 18 ... 2026/03/16 3,177
1802590 매달 생활비 공짜로 나와도 일하실건가요? 72 dd 2026/03/16 16,165
1802589 속이 밴댕이인가봅니다. 9 ,,, 2026/03/16 1,372
1802588 불안하고 예민할때 어떻게 푸시나요? 6 불안 2026/03/16 1,588
1802587 상속세 신고시 유언장 이나 재산분할협의서 제출시 1 .. 2026/03/16 664
1802586 앞으로 저금리시대는 힘들것 같아요 7 ... 2026/03/16 2,519
1802585 이사를 못가고 있어요. (1주택자) 4 ... 2026/03/16 2,227
1802584 이란 여자축구 대표팀 연이어 망명 철회... “가족 억류, 실종.. 3 ㅇㅇ 2026/03/16 1,668
1802583 세종시 공주시 1박2일 후기 7 2026/03/16 1,709
1802582 봉지욱 - 보완수사권 이제야 얘기 시작했다 20 ㅇㅇ 2026/03/16 2,080
1802581 에어프라이어 추천좀 해주세요! 5 // 2026/03/16 811
1802580 한국에 2주동안 머물면서 관광 하나도 안한 일본인 17 링크 2026/03/16 3,995
1802579 긴 머리 히피펌? 뽀글파마 하는 분들 계신가요? 12 2026/03/16 1,224
1802578 야구 미국이 도미니카 이겼네요 5 ㅇㅇ 2026/03/16 1,867
1802577 단종 박지훈 생각보다 나이가 있네요 9 dd 2026/03/16 2,999
1802576 IMF 이후 28년 만에 환율 최고 30 ... 2026/03/16 3,867
1802575 왜 된장찌개를 끓였는데 국처럼 될까요? 12 저는 2026/03/16 2,402
1802574 접영 오리발느낌가져가려면 2 ... 2026/03/16 475
1802573 아이 눈만 저를 닮고 나머지는 다 아빠 닮았는데 4 ... 2026/03/16 1,166
1802572 타지역에 사는 아이 생일때 어떻게하셨어요? 6 독립후 2026/03/16 607
1802571 직원을 뽑는데 근무기간이 1년 3개월... 11 .... 2026/03/16 2,728
1802570 지하철 임산부석 앞에 섰다가 당황 ㅠ ㅠ 6 00 2026/03/16 4,521
1802569 드디어 참외철이 돌아오나봐요 4 ㅎㅎ 2026/03/16 1,402
1802568 ‘케데헌’ …美 아카데미 2관왕 등극 24 ㅇㅇ 2026/03/16 2,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