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을 내놨는데 빨리 팔리면 좋겠어요.

... 조회수 : 3,054
작성일 : 2026-03-15 12:20:46

지방이고 작년에 내놨는데 6개월이 넘도록 안 팔리네요. 안 팔려서 가격도 두 차례나 내렸어요.

집은 실평수 40평대, 깔끔해요.

보러 온 사람들 대부분 깔끔하고 좋다고 하는데 정작 중요한 건 팔리지가 않네요.(여기가 오피스텔이라 대출이 1억까지 밖에 안 된대요)

여러 번 집을 보여주다 보니 이제는 보러 오는 사람이 정말 집을 살려고 보러 오는지 아님 그냥 구경하러 온 건지 현관문 열고 눈 마주치면 알 것 같아요. 

집 보러 온다고 부동산에서 연락 오면 기대하면서 집 싹 치우고 보고 가서 연락없으면 허탈하고의 반복이에요.

좀전에 집 보러 온 사람은 60대 후반 70대 초반의 사모님 스타일 여성이었는데 제가 인사했더니 고개만 까딱하더라고요. ㅎㅎ 마치 백화점 명품 매장에 쇼핑하러 온 것 마냥.

그러더니 우리집 거실이 좁다고 한 마디 하고 갔어요.

하..빨리 팔리면 좋겠네요.

IP : 39.119.xxx.17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6.3.15 12:23 PM (117.111.xxx.6)

    구경하러 온 사람도 진짜 있었어요. 그러다 임자가 나타나더라고요. 오피스텔이면 아파트보단 오래 걸리지 않을까요?

  • 2. . .
    '26.3.15 12:30 PM (211.235.xxx.210)

    네 각오는 했었는데 반년이 넘게 안 팔리니 빨리 팔리면 좋겠어요. 집 보러 오는 사람들 여럿 만나다 보니 반 점쟁이 된 것 같아요.

  • 3. ..
    '26.3.15 12:34 PM (118.235.xxx.129) - 삭제된댓글

    작년에 수도권 40평대 팔아봐서 그 기분 알아요.
    진짜 안팔리는데 그래도 살 주인은 있더라구요.
    집 보러오면 친절하게 마시고 아주 무미건조하게 하세요

  • 4. ..
    '26.3.15 12:34 PM (223.39.xxx.221) - 삭제된댓글

    서울 오피스텔 손해보고 팔았어요.
    오르지도 않고 거래도 잘 안되고
    주택으로 잡히니 세금만 많이 내서요.

  • 5. ...
    '26.3.15 12:43 PM (1.237.xxx.240)

    오피스텔은 가격 많이 낮춰야 해요

  • 6. ㅇㅇ
    '26.3.15 1:01 PM (122.153.xxx.250)

    저희도 12월에 팔았어요.
    옆집보다 5천 싸게.
    매물 거둘까봐 겁났는지,
    매수인이 중도금도 엄청 빨리 주고,
    지지난주에 등기 완료했어요.

    지금 조금 더 올라서 사실 시세보다 꽤 손해?기는 한데,
    그냥 빨리 파는게 목적이라.

    많이 싸면 무조건 팔립니다.

  • 7. 날짜
    '26.3.15 1:17 PM (124.53.xxx.50) - 삭제된댓글

    집보러온다고하면 바로보여주지마세요
    일주일 두번만 보여주세요

    지나가다 볼사람은 말고
    부동산브리핑듣고 나서 생각해보고볼사람은
    예약하고옵니다

    화요일오후 토요일 오전 만 가능하다고하세요

    옆동네까지 20군데 내놓으시고 딱 이틀만
    청소 깨끗이하시고 싱크대 베란다 아무것도 없게 정리하시고 빨래도 널지 마세요

    그리고 부동산에 커피하나사서
    시간될때마다 들려서 이야기해보세요
    보러온사람들이 뒷이야기를들어보면

    집이 지저분해서인지
    대출이 안나와서인지 가격이 비싸서인지를
    들을수있어요
    듣고 할수있는 방법을 하세요

    20군데 하루한곳씩 방문해서 이야기들으면
    팩트체크가 될겁니다

  • 8. ㅇㅇ
    '26.3.15 2:59 PM (172.225.xxx.239)

    집보러오는분들한테 친절할 필요없어요

  • 9. 맞아요
    '26.3.15 3:45 PM (118.218.xxx.85)

    모델하우스 보듯이 보러오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10. 임장러
    '26.3.15 10:26 PM (182.214.xxx.17)

    임장러들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331 춘천막국수 13 어휴 2026/04/07 1,883
1802330 로코 안본다. 장르 드라마만 본다 하시는 분들 좀 와봐요 12 사냥개들 2026/04/07 1,904
1802329 60이 다된 나이에도 상처 받을 일이 있을까요? 13 2026/04/07 3,723
1802328 맘에 쏙 드는 립스틱 어떤게 있으세요? 10 ........ 2026/04/07 2,631
1802327 회사 면접이랑 알바 시간대랑 겹치면 어떻게 합니까? 11 ..... 2026/04/07 1,408
1802326 대박난 대전 성심당 ‘빵당포’, 대학생들 아이디어였다 4 111 2026/04/07 4,513
1802325 내용증명 보낼때 3 질문요 2026/04/07 818
1802324 사찰에 개 데려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222 27 ... 2026/04/07 3,723
1802323 마운자로 6주차.2달째인데요 5 역시 2026/04/07 3,025
1802322 가정용 리프팅 얼굴 맛사지 기계 효과 4 .. 2026/04/07 2,227
1802321 참치액 안 맞는 분 25 ... 2026/04/07 3,182
1802320 인터넷으로 베이글빵 어디서 주문하세요? 2 .. 2026/04/07 1,060
1802319 전 2시간이면 국1 메인3 밑반찬2 충분히 가능해요 31 ㅇㅇ 2026/04/07 2,867
1802318 아파트 전실 문제로 머리 아파요 19 ........ 2026/04/07 4,568
1802317 친척 축의금 6 82 2026/04/07 1,651
1802316 법원, '서울서부지법 폭동 배후' 전광훈 보석 허가 8 잊지말자 2026/04/07 2,839
1802315 하루하루 시간은 빨리가고 금방 지쳐요 1 ... 2026/04/07 940
1802314 변희재 말은 재미 3 머리가 좋아.. 2026/04/07 1,244
1802313 매트리스위에 커버 안씌우고 패드나 이불만 쓰는 집 많나요? 5 각양각색 2026/04/07 2,047
1802312 부모한테 엄청 잘하는 20대 자식들 30 ... 2026/04/07 8,433
1802311 5인 만남시 자리배치 관련 8 와우 2026/04/07 1,671
1802310 고전 명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터키 요리 유투버 5 ... 2026/04/07 1,632
1802309 렌즈 노년에도 끼는 분들 있나요 5 ㅡㅡ 2026/04/07 1,741
1802308 긴팔티에 바바리 입고 나가도 될까요? 5 ㄹㄹ 2026/04/07 1,406
1802307 제생각에 김어준은 뉴공5년 정도만 22 ㄱㄴ 2026/04/07 2,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