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밥 시간에만 모이는 가족...

... 조회수 : 5,252
작성일 : 2026-03-15 11:13:09

아이 중2 인데...

아이도 사춘기다 보니 그렇고

남편도 본인  밥만 먹음 딱 일어나서 (요리는 본인이 하기도 해요)

서재방에서 게임하면서 넷플릭스 보고요

거실에 나올 때는 넷플로 못보는 라이브 티비로 봐야할 때나?

 

남편은 불러서 뭘 시키지 않느면 자발적으로 뭘 하는건 없고요.

본인 배고프면 요리는 해먹어서 다행인건지...

 

그냥 뭐랄까 오손도손 그런게 전혀 없어요...

주말이라 그냥 쉬고 싶은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도 정도 껏이지 매번....

내가 원했던 가족상은 아니네요...

그냥 좀 씁쓸해요...

 

IP : 1.241.xxx.22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5 11:19 AM (221.162.xxx.158)

    곧 혼자 놀라는 댓글이 예상됩니다

  • 2. 애들
    '26.3.15 11:19 AM (1.236.xxx.114)

    더크면 밥도 각자 먹어요 모여서 먹을때가 그나마 좋을때죠
    밥먹는 시간은 핸드폰보지말자
    그정도만 지켜도 상위 10%일거에요

  • 3. ..
    '26.3.15 11:19 AM (39.115.xxx.132)

    남편은 본인 식사 준비라도 하네요
    사춘기때는 문 닫고 방에가서
    밥먹는 애들도 많아요

  • 4.
    '26.3.15 11:21 AM (221.138.xxx.92)

    남편도 밥차릴때까지 기다리는 부분 빼고는 다들 비슷할듯.

  • 5. ..
    '26.3.15 11:21 AM (117.111.xxx.48)

    그나마 하는 것도 있네요

  • 6.
    '26.3.15 11:23 AM (1.237.xxx.190)

    당연한 수순 아닌가요?
    아이들 크면 밥 시간에만 모이는 것도 좋은 일이에요.
    그 밥 시간만이라도 이야기 나누며 사는 게
    얼마나 축복인데요.

  • 7. ...
    '26.3.15 11:24 A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아들이고 하나고 그래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해서요.
    뭔가 여행가도 좀 단촐한 느낌.

    전 회사 댕기고 친구도 만나고 잘 놀긴합니다만
    가족에게서 얻는 그런 에너지는 없는 것 같아요.
    집에오면 내가 할 의무들만 쌓여있는 느낌

  • 8. ...
    '26.3.15 11:25 AM (1.241.xxx.220)

    아들이고 하나고 그래서 더 그런가 싶기도 해서요.
    뭔가 여행가도 좀 단촐한 느낌.

    전 회사 댕기고 친구도 만나고 취미 생활도 하고 잘 놀긴합니다만
    가족에게서 얻는 그런 에너지? 힐링 같은 건 없는 것 같아요.
    집에오면 내가 할 의무들만 쌓여있는 느낌

  • 9. 우리집도
    '26.3.15 11:30 AM (123.214.xxx.145) - 삭제된댓글

    식사시간에 모이지 그 외 시간은 각자 할 일 합니다.
    밥먹는 거 말고 가족이 오손도손 할 게 뭐 있나요?
    애가 어리면 함께 뭘 하겠지만 이제 다 커서 자기 할 일 하니
    이 날만 기다리며 살지 않나요?
    우리집은 밥을 좀 오래 먹어요.
    그 때 온갖 얘기가 다 오가고 말이 길어져서
    강제 해산하는 편입니다.

  • 10. ...
    '26.3.15 11:39 AM (114.204.xxx.203)

    성인되곤 밥도 다 따로 먹어요
    각자 자기할일 하고 셋이 모이는건 1년에 한두번 기념 외식 정도

  • 11. ...
    '26.3.15 11:46 AM (121.133.xxx.158)

    밥도 따로 먹죠.
    전 남편은 밥 먹고 전 저녁은 대부분 스킵.
    운동하고 와서 계란 하나 먹고ㅜ잡니다. 밥 같이 먹는 게 더 이상 ㅎㅎ

  • 12. ...
    '26.3.15 11:48 AM (121.133.xxx.158)

    첫댓 말처럼.
    누구랑 같이 놀 생각 말고 혼자 놀아야죠. 애인가요.. 전 반대로 남편이 나랑 안 놀아주나 원글님처럼 기대하면 갑갑할 것 같아요.

  • 13.
    '26.3.15 12:03 PM (123.212.xxx.149)

    밥이라도 같이 먹으니 괜찮은 것 같은데요.
    저희집은 다 따로 먹어요. 각자 먹고 싶은걸로 각자 챙겨먹습니다.

  • 14. 아이야
    '26.3.15 12:16 PM (223.39.xxx.24)

    사춘기고 독립할 거니 그렇고
    원글이 남편과 넷플이라도 같이 보면 되지않나요?

  • 15. 우린
    '26.3.15 12:18 PM (220.72.xxx.2)

    우린 명절에만

  • 16. 그래서
    '26.3.15 12:22 PM (222.107.xxx.17)

    전 오래 앉아서 먹는 요리를 자주 해요.
    전기 냄비 꺼내서 샤브샤브나 닭 한 마리 같은 거요.
    먹는 시간도 오래 걸리고 칼국수에 죽까지 끓여 먹으면
    두 시간은 거뜬히 가니까
    그동안 얘기 많이 하게 돼요.
    연어 주문해서 밥 양념해 놓고
    각자 초밥 만들어 먹는데 그것도 시간 오래 걸리고
    요즘엔 마라탕도 가끔 하네요.
    저희 식구는 먹는 걸로 꼬시는 게 가장 확실하고 분위기도 좋아요.

  • 17. ..
    '26.3.15 12:28 PM (58.122.xxx.169)

    아빠랑 겸상 안하려는 애도 있어요.
    82쿡에도 있잖아요.

  • 18. ...
    '26.3.15 12:50 PM (1.241.xxx.220)

    아, 저 외로워서 그런건 아니고요
    운동 레슨 받는 것 만도 3개고, 개인 운동 따로 하고요
    동네 모임, 학교 때부터 친구들, 회사 모임...뭐 써놓고 보니 되게 많은데...
    사실 집에 서로 모일일이 어쩔 수 없이라도 적을 수 밖에 없는데
    서로 뭐했다. 어디 다녀 왔다면 뭐 궁금해하고 그런게 없달까...
    집에 오면 다들 지쳐서 그럴 수도 있는 건 아는데 아주 최소한의 관심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 19. 우린
    '26.3.15 12:54 PM (175.113.xxx.65)

    밥도 각자 먹어요 외식 할때나 같이 먹을까

  • 20. ...
    '26.3.15 12:54 PM (1.241.xxx.220)

    밥먹을 때 가장 많이 얘기하긴하네요.
    아이도 가끔은 핸드폰만 보지만 잘 구슬리면 술술 말하기도 하고...
    전 사실 아이는 이제 커서 독립할거고 사춘기라 이해가 가는데

    남편은 어쩔때는 밥도 컴터 앞에서 먹고...(저도 혼자 있을 때야 그러지만)
    그냥 딱 밥시간에만 공용공간에 나와요.

  • 21. ...
    '26.3.15 1:14 PM (39.117.xxx.84)

    가족에게서 얻는 그런 에너지? 힐링 같은 건 없는 것 같아요.

    집에 오면 다들 지쳐서 그럴 수도 있는 건 아는데 아주 최소한의 관심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
    이게 본인이 외롭다고 느끼는거 아닐까요?

    예를 들어 친구가 없어도 가족이 화목하면 외롭다고 느끼지 않지만, 친구가 많아도 가족 불화가 있어서 남편과 이혼하네 마네, 아이가 속을 썪이네 등등하면 외로움을 느끼잖아요

  • 22. 부부 사이가
    '26.3.15 1:14 PM (211.117.xxx.16)

    아이보다는 부부 사이가 거리감이 있어보이네요

  • 23. ㅇㅇ
    '26.3.15 3:07 PM (223.38.xxx.139)

    가족에게서 얻는 힐링 너무 중요하죠 저도 밖에서 아무리 힘든일 있어도 집에와서 가족들과 얘기하다보면 다 풀리거든요 부모가 따뜻한 분위기를 만든다면 아이들이 저절로 나오지 않을까요 저희집은 대딩 중딩 아이 둘인데 많은 시간 거실에 함께있어요 주말엔 거실에서 같이 tv보다가 다함께 자는 적도 많구요 부부가 사이 좋게 지내고 아빠가 유머러스하고 다정하다면 아이들도 함께 있는걸 좋아할것같아요

  • 24. ...
    '26.3.15 4:44 PM (1.241.xxx.220)

    윗분 같은 집안 분위기를 말한거 맞아요
    Tv를 보더라도 같은 걸 보면서 공감할 수 있고...
    한마디를 해도 다정함이 있는...

    아이와는 그나마 가능한데 남편은 자라온 환경과 기질이 전혀...
    저도 다정한 분위기애서 자란 건 아니였지만... 간접 경험한 그런 분위기를 만들고자 많이 노력하는데 이게 혼자 노력으로 안되니까 갑갑하네요.
    이런 비슷한 얘기를 하면 지적으로 받아들이고 갑갑해할게 빤해서... 한귀로 듣고 무시하거나요.
    아이도 이런 분위기를 보고 배울거고 똑같이 살까봐 걱정도되고요.
    그냥 이번 생은 망한거같고... 겷혼 생활은 긴데...
    저도 붏행하게 컸으니 결국 남편 보는 눈이 너무 한정적이었고
    그저 직장이나 탄탄하고 가족 안굶기면 된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죠..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558 온라인 구매한 의류 반품 4 2026/04/08 1,152
1802557 이 마요네즈 먹을 수 있을까요? 6 ........ 2026/04/08 878
1802556 백진주쌀 안동/ 천안 차이가있나요? 후기많은거 사면 될까요? 6 찰진쌀 2026/04/08 1,021
1802555 주5일 직장다니는 사람은 병원을 어떻게 다니나요? 17 ..... 2026/04/08 3,929
1802554 영등포구청역과 선유도역, 어디 근처가 살기 좋을까요? 5 .. 2026/04/08 1,170
1802553 채상병 사건 책임자 임성근 엄벌 서명 6 !!!!! 2026/04/08 884
1802552 편관의 작용 편관 2026/04/08 800
1802551 저도 제가 쓴 글 정리하는 중인데요 1 되돌아보니 2026/04/08 883
1802550 뷔.정국 일본인 라울과의 방송출연 8 ㅇㅇ 2026/04/08 2,366
1802549 두 번은 못볼듯요(패왕별희 3 패왕별희 2026/04/08 2,611
1802548 목디스크로 고생하시는 분 10 .. 2026/04/08 1,952
1802547 이런 유골처리방법은 어떨까요 14 미래 2026/04/08 2,298
1802546 "'김정은 돼지XX' 해봐" 동공지진..북 .. 10 ㅇㅇ 2026/04/08 2,574
1802545 조직검사하고 왔어요. ㅠ 7 .. 2026/04/08 2,517
1802544 주가는 결국 실적에 수렴 9 My Pro.. 2026/04/08 2,220
1802543 아래 글보다가 요즘 아이들 사회성 다 없는데 뭐가 문제냐는..... 3 ㅠㅠ 2026/04/08 1,508
1802542 하이닉스,삼전 그동안 못오른거 상승하는건가요? 4 ... 2026/04/08 3,456
1802541 넷플에 추락의 해부 올라왔어요 9 ... 2026/04/08 3,693
1802540 2주 휴전이라는데 ㅇㅇ 2026/04/08 1,293
1802539 아스팔트 좌우대결. ㅋㅋ 1 나무 2026/04/08 1,090
1802538 코스피 내일 다시 6000 찍겠어요 3 ... 2026/04/08 3,131
1802537 주식이 참 몹쓸것이네요. 14 ufg 2026/04/08 6,972
1802536 문경새재 숙소? 5 Jane 2026/04/08 1,089
1802535 신축아파트 드레스룸 3 문의 2026/04/08 1,637
1802534 안젤리나 졸리 딸 춤 잘 추네요. 6 욜로 2026/04/08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