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많이 늙었네요...

총총 조회수 : 5,395
작성일 : 2026-03-14 13:39:28

67세...백발의 할아버지가 다 되었어요.

젊은 듯 생활해도 나이 어쩔 수 없네요.

저도 늙었지만  5살 차이 나니까...

남편 앞으로 잘 돌봐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다가오는 노년이 좀 두려워요. 제일 두려운건

아픈거...

 

IP : 223.39.xxx.1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26.3.14 1:49 PM (221.167.xxx.130)

    건강.재정.인간관계.종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2. 50중반
    '26.3.14 1:54 PM (1.236.xxx.114)

    치아도 계속 치료받고
    당뇨초기라 저염에 나물반찬 위주로 식사하고
    어느날보니 다리근육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노안에 머리숱도 없고
    요즘 60대는 노인 아니라고해도
    50중반되보니 서서히 노인으로가기 시작하는것같아요

  • 3. 요즘
    '26.3.14 2:16 PM (223.38.xxx.17)

    저희 남편이 워낙 호리호리 근육없는 체형이고
    나름 동안이었거든요 팔다리가늘고 뱃살 물렁하고
    걷기나 수영도 할때는 꽤 길게하는데
    근육이 없어보여 아령을 권하거나 피티받아보라하면
    고집스럽게 거부해요
    자긴 타고나길 근육이 안붙는체질이고 (운동신경이 어지간
    해서 오히려 위기감이 없는듯) 유산소를 충분히한다며
    자긴 체질이라며
    너나 해라 네가하면한다식으로 말돌리기 ;;

    55세인데 진짜 요즘 눈두덩에도 세로주름생기고
    가는 팔다리는 더 가늘어지는듯요
    집에서 인바디재니 경도비만나오는거보니 헐;;

    공원산책가면 말라도 러닝하는분들은 종아리부터
    탄력이 다르던데 피티라도 시켜야겠죠??

  • 4. 그래서
    '26.3.14 2:29 PM (220.78.xxx.213)

    늙으면 측은지심으로 산다나봐요
    제 남편도 60고개 넘으면서 확 다르네요
    꼿꼿하던 등도 살짝 어깨가 말려보이고
    (당뇨전단계라 살을 빼서인지)
    운전석 오르고 내릴때 민첩하지 못한게 느껴져요
    퇴직해서 염색도 띠엄띠엄 하니까
    밖에서 뒷모습 보면 할아버지 같아서
    염색해 줬어요

  • 5.
    '26.3.14 2:55 PM (124.49.xxx.188)

    58세인데 진짜 할아버지같아요..

  • 6. 50대
    '26.3.14 2:55 PM (211.208.xxx.21)

    동년배 평균정도인것같은데
    50넘으니 노인분위기 슬슬 나더라구요

  • 7. ㅇㅇ
    '26.3.14 3:25 PM (118.217.xxx.95)

    퇴사하고 자영업하는데 시원찮아서 지금 50대 중반이니 더 나이들기전에 주택관리사 공부 어떠냐고 제가 제안해서 공부 시작했는데, 작년에 넘 아까운 소수점 점수로 2차 떨어지고...
    다시 1차부터 공부하는데 안되보이네요
    경쟁율이 점점 치열해지는데
    다늙어서 괜히 시작하게 했나싶고..

  • 8. 65세 넘으면
    '26.3.14 5:07 PM (61.102.xxx.221)

    노인입니다
    우리 집도 남편 보니 그래요
    모든 기능이 떨어지네요
    민첩성 떨어지고 고집 세지고, 외모도 변해요 키가 많이 주네요
    건강 관리는 참 잘 해서 결혼 후 계속 비슷한 몸무게 유지
    당뇨.혈압 정상 범위여도 힘 쓰는 일도 좀 어렵다네요

    잘 위해 줘야죠 남자도 갱년기, 민감해져요

  • 9. 특히
    '26.3.14 5:22 PM (39.123.xxx.24)

    남자들은 나이들면 진짜 노인으로 변해요
    젊어서 갑질하던 남편들은 진짜 불행 예약입니다
    갑자기 늙은 남편을 지켜보는
    아내가 남편에 대한 과거의 분노가 시작되고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는 노인과 싸움이
    노년비극으로 시작됩니다
    젊어서 아내를 괴롭힌것만큼 늙어서 도로 받아요

  • 10.
    '26.3.14 5:42 PM (106.101.xxx.46) - 삭제된댓글

    정말 할아버지 같아요ㅠ

  • 11.
    '26.3.14 5:43 PM (106.101.xxx.46) - 삭제된댓글

    정말 어르신 같네요ㅠ

  • 12. 호리호리한
    '26.3.15 4:32 PM (112.168.xxx.110)

    남편 건강체질이라 본인은 젊다고 생각하지만 근육 운동하라고 pt시켰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8275 77사이즈인 분들 32 ... 2026/04/30 3,345
1808274 집을 먹어 없앤 것도 아닌데 전월세가 왜 없어요 50 .. 2026/04/30 2,730
1808273 과외쌤인데 중2때 55-60맞았다던 중3, 두달만에 하나 틀려.. 9 애가 2026/04/30 1,528
1808272 계란염색샴푸 써보신 분 후기 궁금해요. 2 ㅇㄴ 2026/04/30 485
1808271 자기자신에 집중하기 4 ㄱㄱ 2026/04/30 1,419
1808270 원자력주는 어떨까요 8 선물 2026/04/30 1,940
1808269 장아찌 국물 다시 끓여서 3 장아찍 2026/04/30 817
1808268 회사 화장실 불을 계속 끄는 사람이 있어요 23 00 2026/04/30 3,578
1808267 연말정산 누락시 5월에 신고 하는것ᆢ도와주세요 5 ㅠㅠ 2026/04/30 790
1808266 이혼 변호사는 각종 매체에나오는 12 분들이 2026/04/30 2,359
1808265 오전에 운동 다녀오신 분들 6 2026/04/30 1,905
1808264 염색샴푸 사용후 6 00 2026/04/30 1,459
1808263 알뜰폰 번호이동 해야 하는데 부가통화료 문의 7 알뜰폰 2026/04/30 465
1808262 얼마전 망고에서 옷살까말까 망설이던 글에 추천해주셨던 분들 27 ..... 2026/04/30 2,713
1808261 마카오 딤섬 1피스 10만원짜리 5 ........ 2026/04/30 1,429
1808260 시가일에 의견내지 말아야겠죠 43 궁금 2026/04/30 4,197
1808259 영어 어학연수 젤 싼 나라? 9 Ma 2026/04/30 1,248
1808258 차폐카드 기능 잘 되나요? 2 ... 2026/04/30 296
1808257 캠핑 하시는 분 짐 어디 담아 다니시나요? 2 .. 2026/04/30 514
1808256 한동훈 팬클럽은 선관위 '경고' 34 깐족 2026/04/30 1,658
1808255 결혼지옥 보다가 충격... 21 ... 2026/04/30 11,902
1808254 박형준 "3천만원 저축하면 1억으로 불려준다".. 12 그냥 2026/04/30 2,786
1808253 하닉 더 들어가세요? 12 .... 2026/04/30 3,414
1808252 스니커즈 신발 고무부분요 3 오염 2026/04/30 419
1808251 안녕하세요. 뇌질환 남편 둔 기도 부탁드렸던 아이 엄마예요. 감.. 31 마음의평화 2026/04/30 3,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