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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인데 오래된 맛집들 추천해주세요

옛날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26-03-14 12:21:46

해외에서 산지 20년이 넘는데 한국에 갈때마다 가족들이 같이 다녀서

저혼자 맛있는거 먹으러 다녀보는게 소원이었어요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한국에 가는데 혼자 알차게 다녀보고 싶어요

저는 50대이고 오로지 한식/분식만 먹고 싶어요

외국에서 온갖나라 음식들 다 먹기때문에 이번에 한국에선 제가 어려서 먹던것들

먹어보고 싶어요

명동교자(요즘 맛이 중국스럽게 바뀌었대서 ㅠㅠ), 영양통닭집? , 미진?(모밀국수) 이런곳들이랑

너무 맵지않은 떡볶이도 그립고 넘 화려하지 않는 한정식, 쌈밥정식 같은

오래전 맛들이 그대로 살아있는곳이면 좋을거 같아요

명동은 외국이들이 많아 넘 복잡하다고 하던데...그래도 가보는게 좋겠지요?

저와 비슷한 연배이신 분들 그 옛날맛을 간직하고 있는 식당들 소개해주세요

IP : 67.185.xxx.9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ㅠ
    '26.3.14 12:27 PM (221.161.xxx.99)

    한국이 넓은데..

  • 2. 경상도
    '26.3.14 12:29 PM (221.161.xxx.99)

    진주, 천황식당의 육회비빔밤과 불고기.
    언양 불고기
    광릉 돼지불고기

  • 3. 연희동
    '26.3.14 12:30 PM (118.235.xxx.252)

    [네이버지도]
    녹원쌈밥 연희점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25길 22
    https://naver.me/5QG7Owla

  • 4. ...
    '26.3.14 12:35 PM (58.145.xxx.130) - 삭제된댓글

    그동네 가면 딱 정해놓고 아무생각 없이 가는 음식점들이 몇군데 있어요
    맛집이라서라기 보다 그냥 자동으로 가는 곳이랄까...
    양재동 예술의 전당 앞 백년옥
    서울시청 뒷골목 무교동 황태국동네 가면 딱 정해놓고 아무생각 없이 가는 음식점들이 몇군데 있어요
    맛집이라서라기 보다 그냥 자동으로 가는 곳이랄까...
    양재동 예술의 전당 앞 백년옥
    서울시청 뒷골목 무교동 북엇국집
    연희동 이품
    남대문시장 진주집

    100% 제 취향의 노포들입니다
    반대 의견 있으면 당신들 의견이 맞습니다

  • 5. ...
    '26.3.14 12:36 PM (58.145.xxx.130)

    그동네 가면 딱 정해놓고 아무생각 없이 가는 음식점들이 몇군데 있어요
    맛집이라서라기 보다 그냥 자동으로 가는 곳이랄까...
    양재동 예술의 전당 앞 백년옥
    서울시청 뒷골목 무교동 북엇국집
    연희동 이품
    남대문시장 진주집

    100% 제 취향의 노포들입니다
    반대 의견 있으면 당신들 의견이 맞습니다

  • 6. ...
    '26.3.14 12:38 PM (124.50.xxx.169) - 삭제된댓글

    송추 가마골 인어반 마포
    숯불돼지갈비

  • 7. ...
    '26.3.14 12:48 PM (58.145.xxx.130)

    기대를 깨는 말일 수도 있는데요
    '오래전 맛들이 그대로 살아있는곳이면 좋을거 같아요'라고 했는데 원글님은 단절되어 있지만, 여기 계속 살았던 사람들은 입맛이 계속 변하고 변해왔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십년을 계속 여기서 살아남은 맛집들은 변화하는 사람들 입맛에 맞춰서 계속 변하고 그러면서도 그 인기를 유지하고 번성한 곳들이라 사실은 맛이 계속 변했지만, 여기 계속 사는 사람들은 그 스무스한 변화에 적응하면서 변했지만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할 뿐이예요
    명동 교자가 중국스럽게 변했다고요?
    변화된 그 맛에 한국사람들도 다 적응하고 그게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하는게 타당하죠 그러니 그 매출이 나오는 거고요
    노포들이 계속 살아남아 있다는 건 변화에 적응했다는 거고, 적응하지 못한 식당들은 오히려 망해서 없어졌다고 봐야할 거예요. 물론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50대 입맛이라고 원글님이 기대하는 옛날 취향이 아닐겁니다
    변화에 익숙해져서 내 입맛도 식당도 변한 줄 모를 뿐이지...
    그래서 노포의 옛날 맛을 기대하고 가도 원글님이 기대한 그런 맛 아닐 가능성이 훨씬 높습니다
    적당히 기대수준을 낮추셔야 할 겁니다

  • 8. ..
    '26.3.14 12:53 PM (1.235.xxx.154)

    글쎄요
    저는 안가봤지만
    가수 성시경의 먹을텐데 서울 맛집으로
    검색해보시고 골라보세요
    떡볶이 맛도 참 천차만별이라서 입맛 참 다양하다 생각되거든요
    한두군데 가보면 어디 참고하는게 좋을지 알게 됩니다

  • 9. 잠원역
    '26.3.14 12:57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떡볶이 ㅎㅎㅎ
    제가 오래 살아서 전 그맛이 좋더라고요

    압구정 뱃고동
    남대문시장 d동수입상가? 지하계단 국수집
    일산 장항ic쪽 양평해장국
    구반포 미소의집 (있는지 모르겠어요)
    갤러리아앞 만두집
    서초동 봉산집

  • 10. 서울이라면
    '26.3.14 1:04 PM (218.146.xxx.88)

    백년가게 ? 위주로 검색해보심이..
    혼자드신다고 하니 일단 저의 추천은
    창성옥(용문시장근처)
    남대문시장 생선조림 구이류
    국수가 좋아 (신당동부근)
    이문설렁탕.
    등등등

  • 11. 옛날
    '26.3.14 1:08 PM (67.185.xxx.99)

    네 최근에는 거의 매년 한국에 갔었기때문에 맛들이 변한것은 어느정도 알아요
    그래도 예전맛이랑 비슷한곳들도 있더라구요
    지역을 말씀드리지 않았네요. 아무래도 서울에 대부분 있을꺼 같아요.
    댓글 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12. 음냐
    '26.3.14 1:26 PM (218.158.xxx.64)

    종로 우래옥 가면 연세드신 분들이 불고기에 냉면 드시고 계세요. 전 지인땜에 평양냉면 먹으러 따라가는데 노인분들 많은 걸 보면 가격은 사악한데 추억의 노포구나 싶음.
    개인적으로 광화문 한일관에 외국손님들과 몇번갔다가 떡국국물에서 어릴적 조선간장으로 간한 은근한 사골국 맛이 나서 일부러 몇번 더 갔어요.

  • 13. 압구정
    '26.3.14 1:39 PM (39.123.xxx.24)

    만두집은 ㅠㅠㅠ

  • 14. ...
    '26.3.14 2:13 PM (124.54.xxx.34) - 삭제된댓글

    감사원 앞에 부영도가니탕이요.

  • 15. ㅎㅎ
    '26.3.14 2:14 PM (118.235.xxx.252)

    우래옥 혼자 가면 불고기 1인분 주문 가능해요 번호 받아놓고 그 앞에 헬카페 가서 음악 들으며 커피 드세요

    이북음식 좋아하시면 여기도 맛있어요.
    [네이버지도]
    평안도만두집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 지하104호 평안도만두집
    https://naver.me/xfRArjrb

    그리고 저라면 쭈꾸미 샤브샤브 먹고
    등촌 칼국수도 갈래요

  • 16. ...
    '26.3.14 2:39 PM (124.50.xxx.169)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앞 무슨 만두집있는데...거기 오래되고 유명해요. 신동엽이 자주 간닸는데...

  • 17. 같은 상황임^^
    '26.3.14 3:00 PM (118.235.xxx.221)

    무교동 북어국 - 무난 추천

    서울 교대정문 앞 시래향 - 강추 !!

    샐러드부터 전 까지.. 메뉴 하나하나 반찬 하나하나
    다 맛있었어요
    저는 백년옥 별로였고요..

  • 18. ㅇㅇ
    '26.3.14 5:04 PM (121.147.xxx.130)

    오래된 식당 가보시면 되죠
    마포에는
    역전회관 바싹불고기와 을밀대 냉면 진미집의 간장게장을
    추천합니다
    가격이 싸진 않은데 오래동안 꾸준히 사람들이 가는 이유는 있죠

  • 19.
    '26.3.14 5:16 PM (106.101.xxx.53)

    경복궁역 근처
    꽃누리들밥 이요
    여기에서 추천 받아서 갔었는데
    청국장과 밑반찬 나물들이
    먹어본 음식점 중에 탑이었어요

  • 20.
    '26.3.14 5:53 PM (106.101.xxx.46) - 삭제된댓글

    목포명가
    할머니 추어탕
    마포 역전회관
    한소반쭈꾸미등등

  • 21. ㅋㅋ
    '26.3.14 8:06 PM (74.75.xxx.126)

    반가워요. 저도 해외 사는데 저는 한국 갈 때마다 의외로, 동네 영양통닭집 꼭 가요.
    친구들은 홍대 핫한집, 마장동 고기집 그런데 데려가 주는데요. 익선동 포장마차도 재밌었고요.
    인사동 된장예술. 꼭 가요. 메뉴 하나하나 다 맛있어요 특히 엄마가 끓여주시던 북엇국.

  • 22. ...
    '26.3.14 9:59 PM (118.37.xxx.223)

    한일관

  • 23. 274
    '26.3.15 12:05 AM (76.100.xxx.214)

    명동 명화당
    저도 외국생활 26년차인데 한국가면 여기 꼭 가요 추억의 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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