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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차려준 밥상

조회수 : 1,577
작성일 : 2026-03-14 07:40:11

밑에 아들 식성 다른 글보니 생각나서요

오래전 얘기지만 저희 엄만 한상 가득 여러 반찬을 하는 스타일이거든요

근데 반찬 열가지면 그 중 네가지는 김치들...

밥먹고 치울 때마다 엄마가 너희는 김치를 너무 안먹는다 그래요.

대답은 늘 같죠. 엄마 김치가 너무 많아 (네가지 김치라도 먹는 저희는 결국 한종류의 반찬으로 여겨져서 적당히 먹는게

넷으로 나뉘니 양이 별로 안없어지죠)

 

시모는 항상 밥먹을 때마다 밥은 그만 먹고 반찬을 많이 먹어라 

그럼 남편이, 엄마 반찬이 너무 짜서 많이 못먹겠어 (옛날 스타일이라 김치 볶음 장조림 멸치 볶음 생선 조림, 밥이 필요한 빈찬들...)

 

시모 저랑 사이도 별로였고 돌아가셨는데

옛날 생각하다보면 그리워요. 더 잘 못해드린게 후회되고  

IP : 73.109.xxx.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들비슷해
    '26.3.14 7:41 AM (175.113.xxx.65)

    엄마들 밥상은 먹든 안 먹든 반찬 오만가지 있는대로 다 꺼내놓는게 특징인 듯요.

  • 2. 플랜
    '26.3.14 8:03 AM (125.191.xxx.49)

    울 엄마는 달랐어요 ㅎㅎ
    메인메뉴 한개 국이나 찌개 하나

    그런데 자식들이 젓가락이 자주 가는 음식이 있으면 실컷 먹으라고 일주일 내내 그 메뉴

    아주 질리게 먹었죠

  • 3. 00
    '26.3.14 8:04 AM (124.216.xxx.97)

    다꺼내놓는것도 사랑이죠 밥해보니 알겠어요

  • 4. ….
    '26.3.14 8:13 AM (180.68.xxx.124)

    김치종류별로 마른반찬들 각종장아찌 …
    짜서 먹을수가 없는데 먹으라고 계속강요 ㅠㅠ
    그리고 안먹고 반찬투정이라고 화내던….
    냉장고에 있는 반찬꺼내는 문화 없어졌음 좋겟어요 ㅜ

  • 5. 노인분들
    '26.3.14 8:26 AM (220.78.xxx.213)

    식습관이 냉장고 그득 벼라별 밑반찬들이 많죠
    저도 이제 60이지만
    밑반찬이라고는 김치 한가지와 메추리알 장조림 정도라 공간이 널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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