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밀이 많은 남편

집중집중 조회수 : 2,245
작성일 : 2026-03-13 10:10:02

남편이 코로나에 실직한지5년이고 용돈벌이 사업하면서 매일 집에만 있어요.

전 아이낳고 3개월말곤 쉰적없는 워킹맘이구요.

시댁에 금융소득이 좀 있긴한데 관련이 있는건지 고등아이한테 영문이름 스펠링이랑 주민번호를 보내라고 하면서 엄마한테는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고해요

아이가 제눈치를 보면서 주민번호 맞냐고 얘기하네요.

남편이랑 저랑은 원래 사이가 좋지는 않았는데 (이기적이고 소통불가)퇴직이후 제가 경제적인 면을 더 많이 책임지다보니 집에서 매일 티비만보는 남편이 미워서 사이가 더 안좋아져서 필요한 말만해요.

아는척은 안할건데 혹시 문제가 생길 일은 없을까싶기도하고 얘기하지말라고 했다는게 아이한테 얼마라도 증여가 된댜고 제가 뺏어갈것도 아닌데 기가막히기도하구요.

핸폰비번을 알려고한적도 없고 일상을 다 보고하라고 한적도 없는데 비밀도 많고 미래에 대해 저와 상의도 안해요. 

아이 성인되면 같이 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남편도 같은 생각이니 이러는거겠죠?

 

IP : 118.235.xxx.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부부도
    '26.3.13 10:33 AM (122.45.xxx.211)

    원글님이랑 비슷해요. 각자 알량한 재산을 노출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가, 어쩌면 갈라서서 노년에 혼자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슬프지만 그렇게 되네요

  • 2. 평생 월급봉투를
    '26.3.13 10:47 AM (118.218.xxx.85)

    본적이 없어요
    그냥 대충 주는 생활비로 어렵지않게 썼기에 전업인 주제라 그냥저냥 살았는데 늘ㄱ고보니 그것도 얄밉습니다.
    이번달 수입이 얼마인데 이렇게 저렇게 쓴다 정도로 한번이라도 말을 해줬으면 그러니까 식모살이한 기분입니다

  • 3. 허참..
    '26.3.13 11:41 AM (59.21.xxx.249)

    저도 이것 땜에 냉전 중인데 그냥 이혼할까봐요.

  • 4. **
    '26.3.13 11:51 AM (1.235.xxx.247)

    저희는 언제든 급여명세서나 통장에 급여 찍힌거 보고 싶다하면 보여주기는하는데
    급여 합치진 않고 그냥 뭔가 흐리멍텅하게 살고 있어요
    뭔가 내가 벌고 있어서 그나마 이렇게 현상유지가 되는? 나 덕분에 남편이 쓰고 싶은대로
    미혼 때와 별 다르지 않게 쓸 수 있는? 이런 생각 들면 진짜 막 짜증이 납니다
    지인 중이 아내한테 경제권 다 주고 그냥 용돈 받고 군소리 없이 사는 남자 있는데
    되게 좀 일방적인 면들이 많긴 하지만 저 부분때문인지 그래도 괜찮아보이더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281 매불쇼에서 광고하는 수험생 영양제 아시는분~ 5 매불쇼 2026/03/13 743
1801280 수지 유튜브 어떠세요? 12 핫이슈지 2026/03/13 4,658
1801279 핸드폰 백신 어떤거 쓰시나요? 1 2026/03/13 577
1801278 2인 가구 뚝배기 어떤 거 쓰시나요? 5 .. 2026/03/13 992
1801277 부모세대에 비해 혼인율이 많이 낮은 이유가 17 ........ 2026/03/13 3,720
1801276 LH 30년 만의 대전환…분양 줄이고 임대 과반 18 임대 2026/03/13 2,881
1801275 김어준이 무고로 고소하겠다고 했다는데 21 ㅇㅇ 2026/03/13 2,922
1801274 일당백 유툽 들으시는분 1 궁금 2026/03/13 688
1801273 허탈하네요 고3.. 29 2026/03/13 6,696
1801272 서울 20평 구축아파트 관리비가 40만원이 넘네요.. 5 ㅇㅇ 2026/03/13 2,766
1801271 겸공에 나가서 얻을 거 다 얻은 의원님들 46 세상참 2026/03/13 3,208
1801270 강남 서초 송파 진짜 집값 많이 떨어죴나요?? 10 ㅇㅇ 2026/03/13 3,234
1801269 어렸을때 형제 많은거 엄청 창피했거든요 8 ... 2026/03/13 3,308
1801268 자신이 한심할때 어떻게 하시나요? 12 한마디 2026/03/13 2,401
1801267 자라면서 엄마가 독서하는 모습 본적 있나요? 27 2026/03/13 4,560
1801266 당근 비대면 거래 시 7 빈이맘 2026/03/13 990
1801265 우울 및 불안증환자 강남 메타의원 진료보신적 있으신분 10 ㅇㄴ 2026/03/13 1,379
1801264 북미 진보단체·미주 학계단체, 검찰개혁안 전면 재검토 촉구 1 light7.. 2026/03/13 558
1801263 이재석의 겸공특보에 2분 뉴스 김대호 기자 나오네요 13 2분뉴스 2026/03/13 2,035
1801262 코트에는 통바지? 6 2026/03/13 2,357
1801261 오사카 날씨 어떤가요? 2 2026/03/13 1,278
1801260 똘똘한 한채 기준이 얼마예요? 42 질문 2026/03/13 4,341
1801259 환율 1,500.40 5 ..... 2026/03/13 4,127
1801258 냉이국에 지칭개 나물을 했더니... 11 봄밥상 2026/03/13 2,011
1801257 돈과 시간이 있는데 여행갈 편한 사람이 없네요 33 2026/03/13 4,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