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비밀이 많은 남편

집중집중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26-03-13 10:10:02

남편이 코로나에 실직한지5년이고 용돈벌이 사업하면서 매일 집에만 있어요.

전 아이낳고 3개월말곤 쉰적없는 워킹맘이구요.

시댁에 금융소득이 좀 있긴한데 관련이 있는건지 고등아이한테 영문이름 스펠링이랑 주민번호를 보내라고 하면서 엄마한테는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고해요

아이가 제눈치를 보면서 주민번호 맞냐고 얘기하네요.

남편이랑 저랑은 원래 사이가 좋지는 않았는데 (이기적이고 소통불가)퇴직이후 제가 경제적인 면을 더 많이 책임지다보니 집에서 매일 티비만보는 남편이 미워서 사이가 더 안좋아져서 필요한 말만해요.

아는척은 안할건데 혹시 문제가 생길 일은 없을까싶기도하고 얘기하지말라고 했다는게 아이한테 얼마라도 증여가 된댜고 제가 뺏어갈것도 아닌데 기가막히기도하구요.

핸폰비번을 알려고한적도 없고 일상을 다 보고하라고 한적도 없는데 비밀도 많고 미래에 대해 저와 상의도 안해요. 

아이 성인되면 같이 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남편도 같은 생각이니 이러는거겠죠?

 

IP : 118.235.xxx.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 부부도
    '26.3.13 10:33 AM (122.45.xxx.211)

    원글님이랑 비슷해요. 각자 알량한 재산을 노출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가, 어쩌면 갈라서서 노년에 혼자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슬프지만 그렇게 되네요

  • 2. 평생 월급봉투를
    '26.3.13 10:47 AM (118.218.xxx.85)

    본적이 없어요
    그냥 대충 주는 생활비로 어렵지않게 썼기에 전업인 주제라 그냥저냥 살았는데 늘ㄱ고보니 그것도 얄밉습니다.
    이번달 수입이 얼마인데 이렇게 저렇게 쓴다 정도로 한번이라도 말을 해줬으면 그러니까 식모살이한 기분입니다

  • 3. 허참..
    '26.3.13 11:41 AM (59.21.xxx.249)

    저도 이것 땜에 냉전 중인데 그냥 이혼할까봐요.

  • 4. **
    '26.3.13 11:51 AM (1.235.xxx.247)

    저희는 언제든 급여명세서나 통장에 급여 찍힌거 보고 싶다하면 보여주기는하는데
    급여 합치진 않고 그냥 뭔가 흐리멍텅하게 살고 있어요
    뭔가 내가 벌고 있어서 그나마 이렇게 현상유지가 되는? 나 덕분에 남편이 쓰고 싶은대로
    미혼 때와 별 다르지 않게 쓸 수 있는? 이런 생각 들면 진짜 막 짜증이 납니다
    지인 중이 아내한테 경제권 다 주고 그냥 용돈 받고 군소리 없이 사는 남자 있는데
    되게 좀 일방적인 면들이 많긴 하지만 저 부분때문인지 그래도 괜찮아보이더라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2081 이재명이 대통령되면 최대 멀리해야할 3인중에 40 2026/03/13 2,956
1802080 팁 없는 문화권에서는 팁 주면 안됨 9 호의가권리됨.. 2026/03/13 2,332
1802079 제일 많이 남는 길 만드는게.. 2026/03/13 432
1802078 보유세가 그렇게 오르면 유주택자의 메리트가 별로 없는거 아닌가요.. 7 ㅇㅇ 2026/03/13 1,170
1802077 주방 후드는 하츠가 제일 낫나요? 10 -- 2026/03/13 1,431
1802076 日 다카이치 총리 "독도는 일본땅...국제사회에 알리겠.. 16 ㅇㅇ 2026/03/13 1,995
1802075 주식으로 한번도 잃지 않았어요 29 주식 2026/03/13 6,206
1802074 아니 관객동원 1위가 유해진이네요 13 ㅇㅇ 2026/03/13 3,338
1802073 좀벌레가 또 한마리 나왔는데요 4 다시 2026/03/13 1,457
1802072 망고스틴 무슨맛인가요? 5 +_+ 2026/03/13 1,068
1802071 장동혁 눈이 맛이 가지 않았나요? 11 ..... 2026/03/13 1,622
1802070 50대 넘으니 다이어트도 함부러 못하겠어요 28 ... 2026/03/13 5,435
1802069 코스피 슬슬 올라오는건가 4 ........ 2026/03/13 2,075
1802068 최고가격제 통했나?…휘발유·경유 모두 1,800원대로 6 ㅇㅇ 2026/03/13 943
1802067 나체수영이 골치 요즘 동남아.. 2026/03/13 1,838
1802066 보유세 개편 찌라시 35 1주택자 2026/03/13 3,584
1802065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추천해주세요 9 가끔은 하늘.. 2026/03/13 1,009
1802064 젊은애들 해외여행 많이 다니죠? 23 ... 2026/03/13 3,330
1802063 외식물가 무서워서 집밥 먹기 중이예요 13 ... 2026/03/13 3,014
1802062 간염수괴 vs 한두자니 ㅎㅎ 심심한분 보세요 3 그냥 2026/03/13 841
1802061 대우건설 갖고 계신 분... 6 어찌할지 2026/03/13 1,671
1802060 10만원대 무선청소기 추천해주세요 6 청소기 2026/03/13 588
1802059 유튜브 블루투스 연결시 1 유리아 2026/03/13 267
1802058 여성지위 향상을 제대로 실감하네요 8 ㅇㅇ 2026/03/13 1,777
1802057 고3 과외..엄마는 관심 끄는게 맞을까요? 8 ... 2026/03/13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