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지 옮기려고 엄마묘를 개장했는데요...

000 조회수 : 4,760
작성일 : 2026-03-12 23:11:45

 

작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빠있는 곳으로 합치려고

엄마묘를 개장했는데요

 

관뚜껑을 딱 열고 엄마 유골을 보니..

갑자기 그 시절 생각나서, 눈물이 펑펑 나더라구요

 

44세에 돌아가신 엄마.. 더사시지...

너무 일찍 돌아가셨죠??? 

 

35년 동안  아빠혼자 지냈는데 이제야 엄마 아빠 같이 있는모습보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아빠 옆에 엄마를 모시고 그 다음날 꿈에 아빠가  내 침대가 사라졌으니 우리같이 큰침대만들자라는

꿈을 꿨어요...그침대가 폭신한 하늘 구름 같은 침대였어요 딸들이 만들고 아빠가 흐뭇하게 보는

꿈이었죠...

 

꿈에 깨어나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빠가 혼자 주무시는게  제가 마음이 불편했나봐요...

IP : 119.207.xxx.1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하셨어요
    '26.3.12 11:13 PM (58.29.xxx.96) - 삭제된댓글

    너무일찍 가셨네요.
    다들 힘드셨겠어요.

  • 2. 어머나
    '26.3.12 11:16 PM (58.228.xxx.20)

    꿈이 너무 좋네요~~

  • 3. 그 오랜시간
    '26.3.12 11:21 PM (59.1.xxx.109)

    혼자 사신 아버님
    존경스럽습니다

  • 4. ...
    '26.3.12 11:27 PM (118.37.xxx.223)

    ㅠ 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버님, 따님 그간 많이 힘드셨을 거 같아요
    이제 하늘나라에서 두 분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고
    원글님도 너무 슬퍼하지 않으시길...

  • 5. 어머 세상에
    '26.3.13 12:26 AM (211.208.xxx.87)

    아버지 대단하시네요...이제 두분이 손 꼭 붙잡고 같이 계실 거예요.

    이른 나이에 떠나신 어머니도 아깝고 홀로 버틴 아버지도 안쓰럽고

    자식들도 성인되기 전이었을 텐데...너무 커다란 빈자리였겠네요.

    잘 보내드리세요. 두분은 행복하시다는 꿈이네요.

  • 6. 젊은 나이 44세
    '26.3.13 12:42 AM (1.236.xxx.93)

    어머님이 44세에 돌아가셨다니..
    아버지도 원글님도 힘드셨겠어요ㅜㅜ
    아버님, 어머님 함께 편히 쉬소서
    원글님도 이젠 꽃길만 걸으시길 기도합니다

  • 7. 요즘
    '26.3.13 6:14 AM (175.199.xxx.36)

    90세도 너끈히 사는데 44세에 돌아가셨으니 엄마가
    항상 그립고 안타깝고 했었겠네요
    이젠 부모님이 외롭지 않게 함께 계시니
    원글님도 평안하게 지내세요

  • 8. 000
    '26.3.13 8:12 AM (140.248.xxx.1)

    다들 감사합니다 저는 사춘기 시절 이고 동생은 초등생이고
    그시절은 눈물로 버틴거 같아요

    지금 제 나이보다 엄마가 더 어린나이에 돌아가신게
    야속하고

    성인되니 엄마에게 궁금한게
    많은데 대답 할 사람이 없는게 많이 속상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552 친구네 아파트 사우나 왔는데 할머니들 천지 7 . . . .. 2026/04/07 5,572
1801551 사람이 가장 무서운 존재 같아요 15 ........ 2026/04/07 6,047
1801550 1가구 2주택인데 싸게 팔아야 할지 고민이네요 9 123 2026/04/07 2,263
1801549 경제관련(주식) 유튜브 추천부탁려요 12 유튜브 2026/04/07 2,360
1801548 공부하신분들 사주 좀..한번 봐주세요. 6 사주 2026/04/07 2,030
1801547 은행에서 기분나빠서요 43 11 2026/04/07 14,184
1801546 정신과 처방약 안먹어도 되나요? 5 불안 우울 2026/04/07 1,486
1801545 주민센터에서 연필그림 수강해보신 부운~~~ 5 .. 2026/04/07 1,703
1801544 김어준 파리에 레스토랑 오픈하네요 36 김어준화이팅.. 2026/04/07 6,560
1801543 비만 사위 먹을거 엄청 챙기는 친정엄마 9 ㅇㅇ 2026/04/07 2,385
1801542 이언주는 언제까지 최고위원이에요? 11 ... 2026/04/07 1,133
1801541 무례함 대처법 17 ... 2026/04/07 5,444
1801540 온러닝 공홈 주문하면 미국에서 오나요? 4 Aa 2026/04/07 805
1801539 청명절이 더 중국은 설보.. 2026/04/07 513
1801538 목살 1키로 구워먹었고 3 ㅇㅇ 2026/04/07 2,563
1801537 안버리길 잘했다라는 물건 있나요 7 안버려 2026/04/07 4,292
1801536 딸이 아빠를 가르치네요 6 ㅎㅎ 2026/04/07 2,678
1801535 라일락이 벌써 피었어요 15 so 2026/04/07 2,537
1801534 공인중개사 시험 8 우왕 2026/04/07 2,192
1801533 올레길 서명숙씨 돌아가셨네요 22 부음 2026/04/07 16,182
1801532 식물도 공기가 중요한가봐요 8 fjtisq.. 2026/04/07 2,288
1801531 청주서 외국인 5명이 대낮에 납치…용의자 추적중 8 ,,,,, 2026/04/07 4,433
1801530 92세 치매아버지 칼륨수치6.6 투석해야할까요? 23 2026/04/07 2,619
1801529 와~ 비 카리스마 끝내주네요 22 ufgh 2026/04/07 5,257
1801528 저는 예쁜쇼핑백을 못버리겠어요 22 ... 2026/04/07 3,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