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문제로 남편이 속썩이는 분들 어찌사셔요?

iasdfz 조회수 : 2,814
작성일 : 2026-03-12 18:45:38

결혼하고 둘째 낳자마자

대기업 때려치고

이직장 저직장 대우좋다면

이직하고 

귀얇아서 여기저기 투자에 손해에

월급도 들어오다말다 들어오다말다ㅠ

속이 썩어문드러져요

그러면 또 노가다 청소 배달 등 하다가

또 취직해서 잊을만 하면

또 어디 투자해서 일터지고

 

속으로 욕밖에 안나오고

믿음도 없어요

그리고 자기도 당해서 힘들어 죽겠대요

 

이사하고 대출금에

저도 몸쓰는일 하고 있는데

진짜 정신차리라고 약속하고 이사왔는데

저거 한탕주의 욕심 안고쳐지죠?

월급이 석달이 밀린것도 모자라

제 동생에게도 돈을 빌려서

식구들 다 걱정하게 하고

그러면서 힘들다고

나는 밑빠진독 메우느라

정신병이 올 지경

 

 

월급얼마안되도 그냥 직장만 성실히 다니는 남편 너무 부럽습니다

얼굴을 보면 살기가 느껴져요

사기꾼새끼같아요

인생이 거짓말

 

IP : 112.150.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기
    '26.3.12 7:20 PM (123.208.xxx.244)

    포기하시고 아내분이 열심히 살고 경제권을 아내가 가져와야해요
    그거 평생 안 고쳐저요.
    그런사람들은 제어장치를 여러가지를 거치게 해 놓아야 한대요
    돈이 바로 나갈수 없는구조로
    옆에서 보면 안타까운데 어쩌겠어요. 내가 할수 있는 방법을 찿아야지

  • 2. 진짜
    '26.3.12 7:34 PM (223.39.xxx.3)

    죽여버리고싶은충동이 많이들었는데
    애들에게 온전한가정갖게해주고싶어
    참고참고살다보니 암걸리고ㅠㅠ
    그래도정신못차려서 갖다버리고싶은데
    겨우경제권다쥐고(집문서까지 제앞으로돌리고)
    어쩌지못해사는데 평생못고치네요

  • 3. ...
    '26.3.12 7:38 PM (219.254.xxx.170)

    저런 사람이 어떻게 대기업은 들어갔을까나...

  • 4. ..
    '26.3.12 7:46 PM (220.65.xxx.99)

    동네 친한 엄마
    결국 이혼하더군요
    월 200만 벌어와도 살았을거래요

  • 5. 쉽게하는소리가
    '26.3.12 8:17 PM (175.113.xxx.65)

    아니라 이건 진짜 이혼감 이네요. 돈 문제로 속 썩이는 것도 정도와 경중이 있는건데 제 아무리 천년의 사랑 이라도 이건 도저히 같이 살 수가 없는 상황 인데요?

  • 6. 만약
    '26.3.12 8:54 PM (112.156.xxx.209)

    같이 살겠다는 생각하시면 절대 남편이 저지른 빚을 갚아주면 안됩니다. 저는 젊은날 아마 지금 60넘은 남편이지만 아직도 뭔가 꿍꿍이가 있는것 같은데 저는 모른척 합니다. 집도 공동명의 했고 카드값 소액대출 등 정말이지 퇴직때 퇴직금 한푼 제 손에 받지 못했지만 저는 제 돈만 지키겠다는 생각으로 절대로 남편이 하는 일을 알려고 하지 않았어요. 알게되면 제 몫이 될까봐 아는 척 안했고 저와 애들만 생각했어요. 돈에 대한 생각은 바뀌기 어렵더라구요. 그냥 제남편은 빚을 내서라도 뭘 사고 먹고 마시고 놀고 정말 원없이 썼을것 같아요. 지금도 가끔 그런것 같은데 제가 알려고 하지 않아요. 물론 저한테 돈얘기하면 나두 돈없어 그랬고 더이상 대꾸도 안했어요. 싸우는것도 지치고 함들고 정말 어쩌다 눈을 보면 거짓이 보여서 마주 보는것도 싫고. . 하지만 애들한테 티는 안냈어요. 애들까지 포기는 안되잖아요? 내 자식이니깐요. .

  • 7. 만약님
    '26.3.12 10:01 PM (119.67.xxx.6)

    얼마나 맘고생 하셨을지 눈물이 나네요
    그래도 남편이 일정 선은 안 넘어오고 내놓으라고 강짜 부리지는 않나 봐요
    수중에 돈이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여기저기 빌려 끌어다 쓰는 인간
    이거 정신병이죠? 못 고치죠?
    부디 가정이 이 이상 불안해지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 8. 어머
    '26.3.13 7:29 PM (182.226.xxx.232)

    저희 언니 같네요 언니가 전문직이라 그거 믿고 그러는거 같아요
    자기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아요 형부가
    결혼해서 회사 떄려치고 이 회사 저 회사 적응할라하믄 때려치고
    그와중에 면접은 잘봐서 다 붙어요
    미분양 아파트 계약하고 외제차 막 계약하고 오고 상가도 계약하고 오고 ㅋㅋㅋㅋㅋㅋ
    상가 임대 써 붙인지 벌써 2년 되어가요 ㅜㅜ 팔리지도 않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6222 성심당 후기(떠망고 9천원이나 하네요 ㄷㄷ) 14 .. 2026/04/21 3,537
1806221 댓글들이 지워지는 이유는 뭔가요? 6 질문 2026/04/21 918
1806220 피해자가 밝힌 조작수사 기법? 11 2026/04/21 926
1806219 아들뻘 트로트 가수에게 노비모드 5 2026/04/21 3,105
1806218 하닉 무섭네요 4 ..... 2026/04/21 6,319
1806217 박사 포기하고 하닉간다고 10 ㅁㅈㅎㅈ 2026/04/21 4,822
1806216 80노모 혼자 거주하실지역( 남양주) 17 2026/04/21 2,509
1806215 포스코홀딩스 손절 할까요 15 . . 2026/04/21 3,928
1806214 제주 신화월드 난방이안된다네요ㄷㄷㄷ 7 ... 2026/04/21 5,451
1806213 저는 결혼을 두번했는데 53 ... 2026/04/21 19,976
1806212 여초직장에서 처신에 대해 10 모모 2026/04/21 1,958
1806211 주우재가 흰바지 입고 춤을 ㅋㅋㅋㅋㅋㅋ 4 .. 2026/04/21 4,002
1806210 강아지 셀프미용(특히 닭발미용^^;;)하시는 분들 클리퍼 추천 .. 3 셀프미용 2026/04/21 613
1806209 가@다 베개 써보신 분들 7 베개 2026/04/21 842
1806208 바람피는 현장 잡은 남편이 차부수는 영상 20 실제영상 2026/04/21 10,083
1806207 고2아들 선생에게 받은 굴욕...항의해도 될까요 24 황당 2026/04/21 6,119
1806206 부동산은 주식에 비하니 게임이 안되네요 8 ........ 2026/04/21 3,714
1806205 요즘.결혼 트렌드 어떤가요? 25 부모 2026/04/21 3,313
1806204 ‘AI 각축장’ 된 한국…엔비디아 새 AI 최초 공개 ㅇㅇ 2026/04/21 1,129
1806203 하이닉스 재직자 출신 대학별 인원 집계(링크드인) 14 ㅇㅇ 2026/04/21 4,394
1806202 유미의 세포들 최다니엘 6 ... 2026/04/21 3,023
1806201 식단조절+걷기 5키로 뺐는데 뱃살은 두둑한 상태 그대로에요 4 뱃살ㅜ 2026/04/21 2,533
1806200 하이닉스 120훌쩍 200도 갈거같아요 3 ㅇㅇ 2026/04/21 3,649
1806199 담배를피네요ㅠㅠ 12 중3아들 2026/04/21 5,274
1806198 병실에서 우는 군인보고 울컥했어요. 65 bb 2026/04/21 17,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