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와 이야기 하다가 생각이 나서요....
옛날엔 좀도둑이 많았대요.
저희 아버지는 작게 개인의원을 하셨는데
밤에 도둑이 드는걸 대비해서 늘 수납데스크에 5만원 정도를 놓고 다니셨다네요.
30~40년 전 이야기예요
도둑이 들어와서 훔칠 돈이 없으면 팔아먹을 다른걸 들고 나가기 때문이래요.
다행히 아버지 병원은 한번도 도둑이 든 적은 없었다고 하시는데
그 시절엔 병원에 그렇게 좀도둑이 많아 다들 그렇게 했다고....
훔쳐가라고 돈을 놓고 다닌다니요 ㅎㅎㅎ
지금은 좀도둑도, 좀도둑용 돈을 놓고 다녔다는것도 상상하기 어려운 이야기지만,
그 시절만 해도 그런 일들이 꽤 흔했던 모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