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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한 친구가 하는 말

조회수 : 5,990
작성일 : 2026-03-12 13:34:50

친구가 재혼을 하고 말해주는데 
첫 번째 남편은 아내에게 물질적으로는 어느 정도 해주는데 말을 안 예쁘게 했대요. 
시누이들도 한 마디씩 거들어 힘들었고요. 결국 시댁문제로 갈라섰고요. 


그래서 오랜 시간 혼자 지내다 사회생활하면서 알게 된 지금 남편과 재혼을 했는데 남편이 밝고 재밌대요. 말을 예쁘게 하면서 화가 나도 함부로 하지 않고  친구의 변덕이나 화를 잘 받아준대요. 
그런 점은 존경스러운데 돈에 그렇게 인색하대요.

어릴 때 어렵게 자라서 그런 것도 있는데 자기 돈은 안 쓰려고 한다는 거예요. 

 

 물 좋고 정자 좋은 데는 없다고. 
그래도 지금 남편이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는 한 번도 못 갔는데 두 번이나 가서 부럽다 했더니 맛있는 거 사주네요. ㅎㅎㅎ

마음에 딱 맞는 사람 만나는 게 쉬운 게 아닌가 봐요. 

IP : 211.235.xxx.6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2 1:36 PM (211.218.xxx.194)

    마음에 딱맞는 사람은 나뿐이죠.
    독신...

  • 2. 그게
    '26.3.12 1:36 PM (112.164.xxx.155)

    두번째 남편은 경제를 안 맡길겁니다.
    즉 안 믿는다는거지요
    첫번째는 다 내주고 니가 나인지 내가 너인지 사는대
    두번째는 언제든 헤어질수 있다는걸 아는거지요
    언제든 헤어질수 있는 사람들은 조심합니다,

  • 3. 백프로
    '26.3.12 1:37 PM (118.235.xxx.126)

    내입맛에 맞을려면 본인이 백프로 인간이여야하죠
    후자 남편도 돈없진 않나보네요 돈없으니 후회하던데 성격이 아무리 좋아도

  • 4.
    '26.3.12 1:37 PM (218.144.xxx.121)

    첫 결혼은 어찌보면 가족같은 느낌이에요.
    아이들도 있고 또 첫 경험이니 특별해서 그런지..
    그런데 재혼한 부부 보면 거래관계 같은 느낌이 살짝 들기는 해요.

  • 5. 흠..
    '26.3.12 1:38 PM (218.148.xxx.168)

    원래 재혼하면 남자가 돈에 인색하단 얘기는 꽤 많이 들어봄.
    근데 저는 마음 가는곳에 돈도 간다고 생각하는지라..저는 연애할때도 같이 썼거든요.
    돈에 너무 쪼잔한 사람이랑은 못살거 같아요.

  • 6. ㅁㅁ
    '26.3.12 1:38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좀 더 살아보면
    두번째 놈이 더 재수바가지인걸 알게되죠

    결국은 의지안되는거 알고 깨짐

  • 7. ..
    '26.3.12 1:39 PM (180.83.xxx.182)

    재혼이면 돈 다 안줘요 인색해서 그런게 아니라
    서로 이젠 순진하지 않는거죠

  • 8. 상대 배우자
    '26.3.12 1:40 PM (14.40.xxx.149)

    상대 배우자 말도 들어봐야죠. . .
    본인은 상대방에게 얼마나 좋은 배우자였나. . . .
    난 완벽한가. . . 누구나 단점은 있고 서로 참고 배려해야하는데. . .
    점점 희생이나 인내 조율 이런거를 안하려는 시대인거 같아요
    하나 나 둘만 키워서 다들 귀하게 자라서요 . . .
    연애할때는 장점만 보여 단점이 가려지지만
    결혼해

  • 9. ㅇㅇ
    '26.3.12 1:41 PM (121.147.xxx.130)

    두번째 남편은 아내의 경제력이 마음에 드는거고
    자기의 모든걸 내줄 마음도 없는거죠

    첫번째 남편은 머리가 나쁜거고 두번째 남편은 이기적인거

    이기적이지만 비위맞춰주고 즐겁게해는 놈이 더 좋다는거죠

  • 10. 맞아요
    '26.3.12 1:41 PM (106.101.xxx.81)

    재혼 하는 사람은 돈 관리 신경 씁니다
    마음속으로 언제든 떠날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11. ㅇㅇ
    '26.3.12 1:42 PM (211.218.xxx.125)

    저도 경제적인 부분까지 맡겨야 가족같긴 해요. 두번째 남자 여우네요.

  • 12. 상대 배우자
    '26.3.12 1:42 PM (14.40.xxx.149)

    결혼해보면 장점은 당연한거고 단점만 두드러지죠
    그 단점을 장점이 커버가 되어야하는데 당연한거라 상쇄가 안되고 단점가지고 싸우죠
    결혼할때 그 사람의 단점을 내가 참을수있냐. . . 고치는게 아니라
    참을수 있냐 이게 중요합니다.

  • 13. 그쵸
    '26.3.12 1:43 PM (61.81.xxx.191)

    재혼 남편도 계산해가며 잘해주네요

  • 14. ㅇㅇㅇ
    '26.3.12 1:43 PM (211.186.xxx.104)

    그냥 저도 맘가는데 돈간다고 말이야 돈드는것도 아니고 뭐..
    재혼해서 돈에 저리 쪼잔시러우면 저는 좀 쎄할것 같은데 보니 친구분 일은 하시는거 같고 그냥 보니 일은 계속하고 내병원비는 내가 가지고 있어야 할듯요..
    그냥 온리 저의 느낌이고..
    다가질수 없는거 맞고 뭐 세상일 장점만 보고 가야죠...

  • 15. 재혼한지 얼마?
    '26.3.12 1:47 PM (42.23.xxx.101)

    더 살아보면 알겠죠
    돈으로 인색하게 구는게 못참겠단걸.
    다정하게 하고 말도 예쁘게 하는건 돈 안드니깐!

  • 16. oo
    '26.3.12 2:02 PM (116.45.xxx.66)

    경제권이 중요해요
    재혼남이 여우

  • 17. ㅇㅇ
    '26.3.12 2:04 PM (1.240.xxx.30)

    두번째 남자도 나중엔 정떨어질듯;;

  • 18.
    '26.3.12 2:05 PM (121.182.xxx.113)

    숨쉬는거 빼면 다 돈은데
    돈으로 약은 남자와 저는 재혼안 할 것 같아요
    이쁘게 말하고 다정스럽게 해줘도
    돈의 중요성 무시못합니다.
    남잔 무급의 시종하나 들인 샘이니까요.

  • 19. ……
    '26.3.12 2:05 PM (118.235.xxx.43)

    저도 재혼남이 더 별로인데요 돈에 인색한거 그게 상대에게 선 긋는 거죠 남자들이 그런건 더 계산적이라 돈 안주면 마음도 안주는 거에요

  • 20. 립서비스
    '26.3.12 2:13 PM (118.235.xxx.133)

    잘하는데 돈에 인색한 남편은 내편이란 생각이 안들거 같아요.
    그렇다고 평생 자존감 깍아내리는 첫남편도 싫구요.

  • 21. ..
    '26.3.12 2:14 PM (180.69.xxx.40)

    두번째 남편은 서비스직 인가봐요

    돈 가는데 마음 있다는 말

  • 22.
    '26.3.12 2:15 PM (210.217.xxx.235)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가 있죠..
    살다보면 이사람은 다르겠지해도
    좀 알고보면 장단점이 있죠..
    그걸 내가 맞추면 편한데 그걸 바꾸려고 하면 힘들죠..
    본인도 안바뀌는데..

  • 23. 아우
    '26.3.12 2:17 PM (118.235.xxx.65)

    울남편은 돈도 안주고 말도 예쁘게 안해요

  • 24. 허수경씨가
    '26.3.12 2:17 PM (203.128.xxx.74)

    그랬잖아요
    재혼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봐야 하는데
    첫배우자의 결핍만 본다고요
    친구는 말 예쁘게 하는 사람이 소원이었으니 잘 만난거에요

  • 25. ..
    '26.3.12 2:17 PM (112.145.xxx.43)

    재혼하면 진짜 경제적으로 인색하더라구요
    지인 재혼했는데 생활비정도만 주고 더이상은 안주더라구요

  • 26. 제가 아는
    '26.3.12 2:19 PM (39.123.xxx.24)

    재혼녀는 남편한테 아양떨어서 명품백 받아내고
    그거 팔아서 아들 학비 대고
    대신 짝퉁 똑같은거 사서 들고다녀요
    돈 안쓰려면 서비스직에 충실해야 합니다
    결혼도요

  • 27. ......
    '26.3.12 2:22 PM (125.128.xxx.134)

    남자는 마음가는데 돈간다고...

    재혼이 과연 오래갈까..... 싶은데요

    처음엔 콩까지가 씌여도 시간지나면 변하고 더더더 돈에 인색하지고

    그러다 보면 뭐....

    차라리 살다보면 구관이 명관이죠

  • 28. ..
    '26.3.12 2:23 PM (112.165.xxx.126)

    재혼 유지하는게 더 힘들어요.
    재혼커플 90%가 깨진다잖아요.
    서로 못 믿으니 경제권도 안주고요.

  • 29. ㅡㅡ
    '26.3.12 2:26 PM (118.223.xxx.159)

    아는분은 각자애들 데리고 재혼했는데 여자분이 자기애들 학원비 내는게 그렇게 눈치보이드래요
    모든게 남자 애들 우선으로 본인이 하게되니까 애들끼리 사이도 안좋아지고 힘들대요
    여자분도 일은 하는데 벌이가 남자보단 못하니까 전 남편한테 돈 달라하듯이 안되나봐요 여자분은 사별이라 양육비 이런건 없구여

  • 30. ㅇㅇ
    '26.3.12 2:27 PM (121.147.xxx.130)

    첫남편보다 더 괜찮은 남자 만날 확률이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객관적으로 떨어지는데도 내맘에 드는거 하나보고
    더 낫다 하고 사는거지요

  • 31. ㅇㅇ
    '26.3.12 2:29 PM (2.58.xxx.43)

    미혼들이 이혼남 만나는 거 다들 말리잖아요.
    이혼남은 결혼 실패하면서 기본 여혐이 장착되어 있어서,
    여자 잘 안 믿고 여자한테 돈 안 쓰는 경우가 많아요.

    그 친구 전남편 덕에 물질적으로 풍족하게만 살아서,
    여자한테 돈 안 쓰는 남자랑 살면
    얼마나 빈정상하고 같이 살기 힘든지 아직 모르나 보네요.

  • 32.
    '26.3.12 2:30 PM (115.31.xxx.12)

    첫 번째 배우자의 결핍만 본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첫 번째 남편은 시아버지, 시어머니, 누나들과 여동생이 한 말을 친구에게 다 전했대요. 칭찬도 아니고 흉을…
    그런데 그게 쌓이니까 감당이 안 되더래요

    결국 그렇게 헤어지고 지금 남편 만나서 결혼한지 3년이 넘었는데 싸우기는 첫 번째 남편만큼 싸우는데 이상하게 감정이 덜 상하고 회복이 빠르대요.
    그게 아마 궁합같다고…

    물질적인 인색함을 넘어서는 말솜씨가 뭔지 궁금하긴 했어요.

  • 33. ㅇㅇ
    '26.3.12 2:35 PM (1.240.xxx.30)

    남자가 보통 아니네요.. 돈을 지키기 위해 화려한 언변으로 새 와이프를 쥐어잡고 사네요

  • 34. .....
    '26.3.12 2:41 PM (211.234.xxx.170)

    먼 친척 할머니가 재혼하셔서 자기 애 안 낳고 남편 어린 자식들 다 키워주고 했는데
    남편이 돈을 너무 안 쓰려는 사람...
    할머니가 나이들어 보청기 필요해도, 어디 병원 진료 받으려고 해도 돈을 안 내놔서...
    자식들은 크고 나니 새엄마 나몰라라....
    노년에 힘들어지심... ㅠㅠㅠ

  • 35. ㅇㅇ
    '26.3.12 3:02 PM (1.234.xxx.226)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갚는다라는 속담이 왜 있겠어요

  • 36. ..
    '26.3.12 3:31 PM (211.36.xxx.52)

    우리 남편은 입에 칼을 물고 돈도 인색해요.
    같이 살아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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