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들이랑 관계 개선

...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26-03-12 10:21:04

취준생 아이랑 한동안 사이 안좋아서 힘들었어요.

이유는 뭐 82에서 자주 보던 비슷한 이유들이요 ㅎㅎㅎ

 

관계가 너무 극에 치닫는거 같고

이러다가 그냥 나중엔 연끊고 사는게 편한 사이 되겠다 싶어서

마지막으로 더 노력해보자 결심했고

 

그날 이후로 하루에 한번씩 안아줘요.

밖에 나갈때 현관에서 잘갔다와~ 안아주고

밤에 자러 들어갈때 잘자~ 안아주고

뭐 이런식으로 약간 기계적으로요.

한달 넘었네요.

 

그냥 그래보자 싶었는데

하길 잘한거 같아요.

훨씬 관계가 부드러워졌어요.

미운마음도 점점 옅어지고 ㅎㅎㅎ

 

 

IP : 106.101.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6.3.12 10:24 AM (211.235.xxx.123)

    가까울수록 처음이 쑥스러윘을텐데
    잘하셨어요.
    마음에는 있는데
    사랑한다는 말과 안아주기 힘들더라고요.

  • 2. ㅇㅇ
    '26.3.12 10:24 AM (61.74.xxx.243)

    아이가 왜이러냐면서 거부하진 않았나보네요~
    일단 뿌리치지 않았다는게 관계가 개선될 여지가 크다는거였네요!

  • 3. 아들의 태도
    '26.3.12 10:29 AM (121.166.xxx.208)

    아들이 거부하지않았나 보네요. 늘 현관마중하다가 사이가 틀어진후 눈도 인 마주치고, 지 보지 말라는 의도인지 인사 끝나기 무섭게 중문을 닫아요

  • 4. ..
    '26.3.12 10:30 AM (110.15.xxx.91)

    역시 엄마네요
    노력한 만큼 아들하고 관계도 좋아지길 바랍니다

  • 5. 성인아들둘애미
    '26.3.12 10:31 AM (221.138.xxx.92)

    언제부터인가 저흰 악수를 해요 ㅎㅎㅎ
    (여친 생기고부터 였던것 같아요)
    사소한 말다툼?해도 악수하고 허그하고 끝.
    효과 좋습니다.

  • 6. ㅇㅇ
    '26.3.12 10:43 AM (211.251.xxx.199)

    좋은글 좋은글 이런글 너무 좋아요
    우리도 부모가 처음이라 어리숙하고
    힘들어요
    실수도 시행착오도 많이하지요

    아드님도 엄마가 이렇게 손을 먼저
    내어줘서 고마워할겁니다.
    본인 속도 속이 아니었을텐데..
    어머님 사랑을 마음속 깊이 품고
    남은인생에 큰 힘 받을겁니다.

    노력해주신 원글님도
    받아준 자제분도 두분 다 행복하게
    사시고
    좋은일로 또 82쿡에 자랑하러 오시길
    기다릴께요^^

  • 7. ㅎㅎㅎ
    '26.3.12 10:53 AM (121.166.xxx.208)

    여친이 생기고나서 악수!!
    저흰 스킨쉽이 사라졌어요. 아들은 늘 저랑 부비부비하고 살았는데,,
    ㅋㅋ

  • 8. **
    '26.3.12 10:58 AM (1.235.xxx.247)

    어머! 전 왜 남편한테 해봐볼까..라는 생각이 들까요 ㅎㅎㅎ
    아침에는 비몽사몽으로 가능할거 같은데 ㅋㅋ
    저녁에는 진짜 뻘쭘할거 같아요 ㅋㅋ

  • 9. ..
    '26.3.12 11:11 AM (106.101.xxx.222)

    저는 관계 조언에 저런거 등장하는거
    귓등으로도 안들었거든요.
    기계적이고 뻔해보이는 접근방식에 전혀 공감이 안갔는데
    막상 해보니...
    역시나 많은 전문가들의 조언은 귀기울여 듣는게 맞군...싶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1933 아이들에게 사교육과 좋은 고등 보낸거 너무 후회되어요 60 2026/03/15 17,393
1801932 맛있다는 된장 백합식품인가요? 3 된장 2026/03/15 2,568
1801931 이거 꼭 보셔요. 넘 재미있어요. 19 멋진유미씨 2026/03/15 7,428
1801930 간병 그만하면 후회할까요?. 32 보호자 2026/03/15 15,210
1801929 크리스☆바☆ 양모패드 쓰시는 분들 3 패드 2026/03/15 1,284
1801928 트럼프가 진짜 뼛속까지 사기꾼인 게 7 진짜 2026/03/15 4,486
1801927 뉴이재명 등장 후 82에.. 47 투명하다투명.. 2026/03/15 2,829
1801926 박세리는 얼굴이 점점 예뻐지네요 6 2026/03/15 6,177
1801925 동네 싱글 모임이라고 해서 갔는데 40 dd 2026/03/15 18,411
1801924 김민석은 왜 이와중에 혼자 가서 트럼프 만나고 다니는 거에요? 34 ???? 2026/03/15 6,786
1801923 이스라엘 국민의 전쟁 지지율 81%  8 .. 2026/03/15 3,120
1801922 그알 보셨나요? 12 ... 2026/03/15 10,425
1801921 전쟁이 다음주에 끝나지 않으면 장기전 될거래요 8 2026/03/15 4,940
1801920 왕사남 1300만 돌파 5 ... 2026/03/15 3,481
1801919 나이들면 자매 친구가 최고인가요 8 대화 2026/03/15 4,328
1801918 코스피 선행 PER이 8~9 사이 5 거품아님 2026/03/15 2,787
1801917 땅콩 볶는 거 어렵네요 10 알려주세요 2026/03/15 2,039
1801916 뭐가 더 나빠요? 4 .. 2026/03/15 1,692
1801915 엄마가 아닌듯.. 1 2026/03/14 2,358
1801914 저탄고지 식단 새로나온 연구 결과 6 ........ 2026/03/14 4,673
1801913 7세 딸이 저더러. 엄마는 내친구야. 하네요 9 Dd 2026/03/14 3,210
1801912 다이어트후 평생 유지 어떻게 하나요? 20 유지 2026/03/14 3,720
1801911 쯔양 유전자 연구 좀 해봤으면 6 부럽 2026/03/14 5,676
1801910 냉장고를 열었더니 3 ㅇㅇ 2026/03/14 2,993
1801909 트럼프, 호르무즈에 함정파견 요구! 73 이런 2026/03/14 12,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