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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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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단 한명도 없는 분 있으세요?

.... 조회수 : 4,651
작성일 : 2026-03-12 08:35:20

오랫동안 전업이었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몇시간만 집에서 일해요

아이 초등고등..둘, 남편 말고는

연락하고 지내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어요.

동네 엄마들 다들 이사가고 

고향에서 결혼하면서 떠난지 오래 되어서..

아무도 연락하는 사람이 없어요. 

독서모임도 몇년동안 하고

아이 키울때 동네엄마들과 매일같이 만났고

다들 잘 지냈어요

근데 모임도 다 해체되고, 다들 이사가고 ㅋ

그냥 소소하게 차 마실 엄마 한 명도 없어요.

그냥 집안일, 프리랜서 일, 아이 뒤치닥거리^^

운동은 그냥 라디오 들으면서 걷는 걸 제일 좋아해요! ㅠ

남편하고도 잘 지내는 편이긴 한데..

그냥 지금은 편하긴 한데

이래도 되나? 궁금할 때도 있어요.

 

IP : 61.255.xxx.6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6.3.12 8:40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한명도 없으면 남편이나 아이도 무시하지 않나요?

  • 2. ..
    '26.3.12 8:41 AM (106.101.xxx.30)

    저요. 형제자매 남편자식있어 다행이고 회사 오래 다녔는데 친한 사람도 없고 회사 모임 있어도 친하지도 않고 그러네요. 남편 딸하고 놀아야죠. 학교 다닐때는 친구 있었어요. 친구 많고 친한 사람 많은 사람들보면 우울하네요.

  • 3. 50대
    '26.3.12 8:41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또 생겨요
    취미 배우기 봉사 등등
    노인 되어서 복지관에 가도 어느새 무리가 만들어지더라구요

  • 4. 저요
    '26.3.12 8:42 AM (122.36.xxx.5)

    저도 고향 떠나 살고 있고, 동네 엄마들 관계도 그냥 그래요.
    가끔 한 둘 만나던것도 없어지고, 최근 2년 정도 됐나, 그 때부턴 진짜 아무도 없어요.
    그런데 원래도 성향이 두루두루 넓게 많이 만나기 보다는, 가까운 한 둘 그런 사람이라..
    주변에 좋은 관계 오래 유지하느 사람 보면 신기하고 부러워요. 원래 성격도 까칠해요.ㅜㅜ

  • 5. ..
    '26.3.12 8:42 AM (118.235.xxx.151)

    아직 아이가 초등이니 친구를 찾아보세요

  • 6. ㅎㅎ
    '26.3.12 8:45 AM (112.172.xxx.247) - 삭제된댓글

    원래부터 없던게 아니고 나이 들면서 이렇게 저렇게 끊기니 없어진거죠
    저도 좀 비슷해요
    학교때 친구들 딱하나 오랜 모임만 남아있고 전부 끊기고 멀어지고ㅎㅎ

    그나마 운동 다니고 취미 활동하니 지인이나 모임 생겨서 어울리며 지내는거죠~
    인간관계 활발한분들 말곤 나이들며 다 비슷하지 않을까요 ㅎㅎ

  • 7. 친구
    '26.3.12 8:49 AM (211.177.xxx.209)

    친구는 없어요
    요즘 당근볼링치는데 가끔 가서 볼링치고 점심먹는게 다에요
    전화번호도 없고요 어떤분은 닉네임으로만 불러요
    내가 안나가면 소멸될 인연이죠
    저는 이런 가벼운 관계가 맞는거 같아요

  • 8. ㅎㅎ
    '26.3.12 8:51 AM (112.172.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좀 비슷해요
    학교때 친구들 딱하나 오랜 모임만 남아있고 전부 끊기고 멀어지고ㅎㅎ
    원래부터 없던거 아니고 이래저래 끊기고 한거죠 ㅎㅎ
    그래도 운동 다니고 취미 활동하니 지인이나 모임 생겨서 어울리며 지내는데 좋아요
    니이 더들어도 지인 정도 있음 된거 같고요
    많진 않더라도 어울릴 지인 몇 있음 괜찮다 생각합니다~

  • 9. ㅎㅎ
    '26.3.12 8:56 AM (112.172.xxx.247) - 삭제된댓글

    저도 좀 비슷해요
    학교때 친구들 딱 한모임만 남았고 전부 끊기고 멀어지고ㅎㅎ
    원래부터 없던거 아니고 이래저래 끊기고 한거죠 ㅎㅎ
    그래도 운동 다니고 취미 활동하니 지인이나 모임 생겨서 좋아요
    니이 더 들어도 지인 정도 있음 된거 같고요
    많진 않더라도 가벼이 어울릴 한둘이라도 있음 괜찮다 생각합니다~

  • 10. ㄴㄴ
    '26.3.12 8:56 A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성격 탓 아녜요.
    성격 까칠이 아니라 더러워도 주위에 사람많은 사람있고 정말 경우바르고 재밌고 부지런하고 정도많고 해도 친구 없는? 안붙는 사람있고요
    제가 그래서 소싯적에 사주 공부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그냥 그 부분이 결핍인거에요
    부모없다고 배우자없다고 자식없다고 돈없다고...
    혹은 있으나 실속없고 실속정도가 아니라 내 뒤통수 때린다던지 등등
    그런 경우도 많은지라
    이제는 그러려니
    없는 부분 속상해하지않고 삽니다

  • 11. 핸즈업
    '26.3.12 8:58 AM (121.166.xxx.208)

    고교 친구들은 외국에 살고, 대학이나 직장 동료는 경제적 형편따라 멀어지고
    학교엄마나 동네엄마는 아이학교 레벨에 따라 멀어지구.

  • 12. 근데
    '26.3.12 9:01 AM (223.38.xxx.190)

    그간 경조사도 있었을 거고 이사 가면 안부 전화도 할텐데 그게 다 끊긴다는건 결코 사람을 챙기지 않는거 아닌가요
    아이들도 그렇게 살길 원하세요?

  • 13.
    '26.3.12 9:01 AM (125.130.xxx.53)

    저요ㅡ 제가 그래요 단한명도. ㅠ 근데 원글님은 있다가 없는 경우인데 저는 학생때도 소규모 그룹으로 다녔고 사회에서 조금 유지하긴했는데 그 자체가 힘들더라구요. 에너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힘들어요ㅡ 만나면 나름 재밌는데 혼자가 편한 느낌때문에 오래 유지가 안된 경우.... 그래서 전업주부인 지금은 유지되는 관계가 한명도 없네요ㅡ . 이제 아이들이 크니까 각자 생활이 생겨서 조금씩 나가봐야 하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외로움이 좀 있는거 같아요.

  • 14.
    '26.3.12 9:12 AM (175.113.xxx.65)

    저랑 같네요 저도 학교 다닐땐 친구 있었어요 아이 키울때 동네엄마들 모임도 있었고 친하게 지내는 엄마도 있었고요 하지만 지금은 한명도 없네요.

  • 15. --
    '26.3.12 9:13 AM (122.36.xxx.5)

    위에 사주 배웠다는 분.. 어디선가 듣기로 외로울 사주라고 하긴 했네요.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과도 떨어져 살았고, 그러다 일찍 돌아가시고, 형제들과도 멀리 살아서 얼굴 보기 힘들고.
    그리고 신기한게, 저는 가까워지는 사람 있으면 멀어져요. 꼭 그 사람이나 저나 어디 떠날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좋은 관계 맺었다가도 둘 중 하나는 어딘가로 떠나서 자주 못 보고 그래요.
    사는 내내 이상하더라구요.ㅎㅎ

  • 16. ....
    '26.3.12 9:14 AM (49.165.xxx.38)

    2~3년에 한번정도 고등 모임..

    가끔 카톡으로 안부전하는 정도..~~~

    너무 편해요.. 가끔 여동생이랑 소통하고.. 평소에는 거의 남편이랑 대화하고 소통..~~~

  • 17. dd
    '26.3.12 9:17 AM (124.61.xxx.19)

    122님 저랑 비슷하네요
    사주보면 외로운 팔자라고 해요
    저는 더군다나 결혼도 안함

    친한 친구나 모임이있고 또 다른 친구나 모임이 생기면
    희한하게 기존 친구나 모임은 인연이 끊어져요;;

    그래서 인간관계 폭이 좁디 좁은

    팔자가 그런건지

  • 18. .....
    '26.3.12 9:17 AM (61.255.xxx.6)

    경조사? 있을 일이 아직 없었어요.(근데 경조사랑 친구랑 무슨 상관?)
    이사가면 안부전화..그것도 한두번더라구요.

    근데 동네엄마도 그렇고, 독서모임도 그렇고
    하고자 마음 먹으면 요새 당근이니 지역 모임이니 뭐 많은데
    언제든지 사람 만날 수 있지 그런 마음이 있는 거 같아요
    다만 단짝 이런 개념은 좀 없어요. 그런 건 굳이? 이런 생각 있구요.

    성격은 그냥 그저그래요. 분위기도 잘 맞추는 편이고, 돈도 아끼는 편 아니고..단점이라면 막 사람을 만나려고 하지 않는다는 거..혼자가 편할때가 많다는 거.

    지금은 편한 거 같은데 혹시 이렇게 살다 나중에 후회할수도 있을까..궁금해서 글 썼어요

  • 19. ㅇㅇ
    '26.3.12 9:19 AM (211.251.xxx.199)

    친구라 진심 친구라 할만한 사람들을
    두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돨까 싶네요

  • 20. ㅣㅣ
    '26.3.12 9:20 AM (106.101.xxx.217) - 삭제된댓글

    위에 사주 배웠다는 분.. 어디선가 듣기로 외로울 사주라고 하긴 했네요.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과도 떨어져 살았고, 그러다 일찍 돌아가시고, 형제들과도 멀리 살아서 얼굴 보기 힘들고.
    그리고 신기한게, 저는 가까워지는 사람 있으면 멀어져요. 꼭 그 사람이나 저나 어디 떠날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좋은 관계 맺었다가도 둘 중 하나는 어딘가로 떠나서 자주 못 보고 그래요.
    사는 내내 이상하더라구요.ㅎㅎ 22222222222

    저도 딱 이래요
    어머니가 차별대로 심하게 하셔서 작년으로 계속 하다가 지금은 연 끊은지 몇 년 됐고요
    차별대우 아니 형제들과도 당연히 사이가 안 좋아서 연락 안 하고요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잘 맞는 사람인 것 같다 싶으면 꼭 모임이 해체된다든지. 둘 중에 하나가 떠나야 한다든지 이런 일들이 꼭 생기고요. 저랑 안 맞는 사람들은 또 관계가 맺어지지만. 당연히 안 맞으니까 개인적으로 연락하거나 만나지 않고요. 이게 제 타고난 사주 팔자인 거 같다는 생각을 저도 사주 공부를 하면서 알게 돼서 받아들이고. 살고 있긴 한데 성향이라도 외로움을 안 타는 성향은 모르겠는데 성향은 또 외로움을 타는 성향이라 약간 힘들긴 하지만 지금은 그냥 이 외로운 팔자가 내 것이다라고 받아들이면서 살고 있어요

  • 21. ...
    '26.3.12 9:20 AM (202.20.xxx.210)

    친구라.. 전 가끔 연락은 하지만 몇 년 째 만나지 않고 있는 대학 동기들 있고.. 그래요. 그런데 바빠서 서로 각자 삶이 바쁘니까. 솔직히 애랑 남편이랑 있는 시간도 거의 없을 정도로 바쁜데 친구까지 언제 챙기나요 ㅎㅎㅎ 굳이 집착할 필요 없는 듯. 전 혼자 있는 게 더 좋아요.

  • 22. ㅣㅣ
    '26.3.12 9:21 AM (106.101.xxx.217)

    위에 사주 배웠다는 분.. 어디선가 듣기로 외로울 사주라고 하긴 했네요.
    그래서 그런지, 부모님과도 떨어져 살았고, 그러다 일찍 돌아가시고, 형제들과도 멀리 살아서 얼굴 보기 힘들고.
    그리고 신기한게, 저는 가까워지는 사람 있으면 멀어져요. 꼭 그 사람이나 저나 어디 떠날일이 생깁니다. 그래서 좋은 관계 맺었다가도 둘 중 하나는 어딘가로 떠나서 자주 못 보고 그래요.
    사는 내내 이상하더라구요.ㅎㅎ 22222222222

    저도 딱 이래요
    어머니가 차별대로 심하게 하셔서 장녀 노릇 계속 하다가 지금은 연 끊은지 몇 년 됐고요
    차별대우 하니, 형제들과도 당연히 사이가 안 좋아서 연락 안 하고요
    친구들이나 지인들은 잘 맞는 사람인 것 같다 싶으면 꼭 모임이 해체된다든지. 둘 중에 하나가 떠나야 한다든지 이런 일들이 꼭 생기고요. 저랑 안 맞는 사람들은 또 관계가 맺어지지만. 당연히 안 맞으니까 개인적으로 연락하거나 만나지 않고요. 이게 제 타고난 사주 팔자인 거 같다는 생각을 저도 사주 공부를 하면서 알게 돼서 받아들이고. 살고 있긴 한데 성향이라도 외로움을 안 타는 성향은 모르겠는데 성향은 또 외로움을 타는 성향이라 약간 힘들긴 하지만 지금은 그냥 이 외로운 팔자가 내 것이다라고 받아들이면서 살고 있어요

  • 23. kk 11
    '26.3.12 9:27 AM (114.204.xxx.203)

    애 중등부턴 사람 사귀기 힘들더라고요
    만나도 잠깐이고 깊이 못 만나요
    내가 자주 연락해야 그나마 유지되요
    이젠 그러려니 하고 친구만드는거 포기
    몇 있는 사람이나 잘 지내자 해요

  • 24. 25년 사회생활
    '26.3.12 9:31 AM (221.138.xxx.92)

    저 지금 그래요.
    몸이 아파서 이른 퇴직하면서
    다 정리했어요.
    사교적이고 외향형이었는데
    아프고나니 세상이 보이더라고요...

    저는 지금이 정말 만족스러워요.

  • 25. 친구
    '26.3.12 9:33 AM (49.165.xxx.150)

    친구가 없다는 분들 82에 다 모여있는 것 같네요.
    저는 한 12명 정도 정기적으로 만나구요. 개인적으로 연락 별로 안하는 독서모임 회원들까지 다 포함하면 30명 정도 됩니다.
    제가 아는 전문직 여성 한 분은 그야말로 수백명과 알고 지내시는데 상대방의 장점은 배우려고 노력하시고 또 본인과 맞지 않는 부분은 그 사람의 개성으로 그대로 인정하시더군요.
    저도 그 분처럼 열린 마음으로 지냈다면 인간관계의 폭이 훨씬 넓어졌을텐데.. 하고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원글님, 가볍게 차 한잔 같이 할 수 있는 지인들도 꼭 만드세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같이 있을 때 배우는 것도 많고 본인을 성찰할 기회를 갖습니다. 좋은 인연을 여럿 만드실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 26. 성향이
    '26.3.12 9:36 AM (211.235.xxx.66)

    독립적이 성향이 많고
    스스로 결정하거나 상대를 맞추어 주는거 아닐까요?

    저도 그런데
    맞추어주다 피곤하면
    제가 관둬요. 혼자가 편하니까요. 흔히
    손절이지요.

    저도 주위에 친구가 없어졌어요.
    얕은 관계로 스몰 토크는 늘 합니다.

  • 27. 아...
    '26.3.12 9:37 AM (39.125.xxx.53)

    저랑 비슷하신 듯.
    아이 초등 때 이사 몇 번 하다보니 그 때 관계는 다 끊어졌어요.
    현재 사는 곳엔 중등 때 이사왔는데, 학부모 모임 없어선지 아는 사람이 없네요.
    옆집 엄마, 아래층 아줌마 등 인사는 나누고 가끔 이야긴 하지만 같이 차 마시는 사이는 아니죠.
    학교 때 친구도 휴대폰 몇 번 바꾸고 이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연락이 끊어졌어요.
    외국 나가서 사는 친구도 있어선지 연락이 안됩니다.
    여태껏 친구 모임하는 분들은 따뜻한 성향이신 것 같아요.
    전 좀 차가운 편이라 평소에 연락도 잘 안했던 터라, 성향의 문제도 있겠네요.
    예전에도 여럿이 만나는 것 보다는 둘이나 많아야 셋 정도가 만났던 터라 인연이 끊어지기도 쉬웠던 것 같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코로나 때 운동 나가면서(필라테스) 거기서 만난 분들과 가끔 차 마시고 점심 먹고 그래요. 다들 동생들이지만 서로 존대하며 지냅니다.

  • 28. 흠..
    '26.3.12 9:37 AM (39.117.xxx.39)

    우리 아들이 친구가 없어요
    지금 대학생인데 아직도 연락하는 친구 한 명도 없어요...

    그래서 이런 질문이 올라오면 유심히 봅니다.
    저는 직장인이고 대학 친구 4 명( 일년에 3~4번 만남)
    하루에 한 번씩 통화하는 친구 두 명 정도
    그리고 한 달에 한두 번 만나는 친구들 세 명 정도 있는 거 같아요

    제가 생각을 많이 해 봤어요 대체 왜 친구가 없을까
    그렇다고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성격이 까칠한 것도 아니고
    우리 아들을 보면서 생각을 정말 많이 해 봤습니다

    첫 번째 .일단 불편하지 않아요 누가 없다고 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않습니다. 오히려 혼자 있는 걸 좋아하죠

    두 번째 .노력하지 않아요...
    혼자 있는게 좋다 보니 누군가에게 연락하고 누군가가 끊임없는 관계에 맺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주변에서 사람들이 친구 없냐 또는 다들 친구랑 만나는데 혼자 안 만나면 약간 불안해 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노력을 해 보지만 결국엔 계속 만날 지지가 않는 거 같아요 그래서 내린 결론 ㅎ
    평생 친구 와이프를 잘 만나길 바랄뿐입니다

    왜냐하면 그렇다고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는 않거든요
    그냥 생긴 대로 편하게 그러다가 마음을 터놓고 지낼 수 있는 친구 한 명 만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본인이 안 되면 그냥 지금처럼 행복하게 사시면 되니까
    너무 문제 삼지 않으시는게 나은 거 같습니다

  • 29. 흠님 공감
    '26.3.12 10:04 AM (121.167.xxx.158)

    혼자가 더 편한사람이 있고
    둘이 만나는데 내게 불편함이 없게 해줌 ㅡ더더욱 좋겠지요.

    요즘 만나는 사람들은
    배려의 폭이 비슷해야 만나요. 조금은 손해나 불편 노잼도
    상관 없는데, 편차가 커짐

    리밸런싱을 하고 그 사이 손절이 되더군요.

    보통 얌체 옆에 호구가 있잖아요.

    제가 그 건 또 싫어해요.

    알면서 얌체짓. 얌체인지도 모르는 찐 얌체도 많고요.

    예전에는 에너지가 많아 참았는데

    50 을 기점으로 자동 정리가 되고요

  • 30. 저요.
    '26.3.12 10:10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지금은 지인 몇만 있는거 같은데.

    그 이유가 진짜지각하고, 핑계대고, 남에게 배려없고 이런 사람을 참고 싶지가 않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서 너는 멀쩡하냐? 하면, 그래도 전 남 탓, 핑계 그런건 없거든요.

    아무튼 결 맞는 몇은 만납니다.

  • 31. 저요.
    '26.3.12 10:11 A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지금은 지인 몇만 있는거 같은데.

    그 이유가 진짜지각하고, 핑계대고, 남에게 배려없고 이런 사람을 참고 싶지가 않아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서 너는 멀쩡하냐? 하면, 그래도 전 남 탓, 핑계 그런건 안하려고 노력하거든요.

    아무튼 결 맞는 몇은 만납니다.

  • 32. 저도별로없지만
    '26.3.12 10:22 AM (116.32.xxx.155)

    가볍게 차 한잔 같이 할 수 있는 지인들도 꼭 만드세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같이 있을 때 배우는 것도 많고 본인을 성찰할 기회를 갖습니다. 22

  • 33. ...
    '26.3.12 10:23 AM (123.215.xxx.146)

    122님 저랑 비슷하네요
    사주보면 외로운 팔자라고 해요
    저는 더군다나 결혼도 안함

    친한 친구나 모임이있고 또 다른 친구나 모임이 생기면
    희한하게 기존 친구나 모임은 인연이 끊어져요;;

    그래서 인간관계 폭이 좁디 좁은

    팔자가 그런건지222222222222


    내 얘긴줄...
    사주에 고가 세개나 꼈다는 얘길 들었고,
    30~40대에 가장 외로움이 사무쳤는데
    지금은 익숙해지네요.

    전화하는 친구 한명 정도만 있어요.

  • 34. 일부러
    '26.3.12 10:57 AM (211.114.xxx.107) - 삭제된댓글

    다 끊었어요.

    제가 십년 넘게 암환자고 지금이 두번째 암투병중이예요. 처음 암에 걸렸을땐 위로가 전혀 안되는 위로나 걱정들을 그냥 참았어요. 다 나를 생각해서 하는 말이려니 하구요. 그런데 너무 오래 참다보니 더는 못 듣겠더라구요. 그래서 하루 아침에 싹 다 차단하고 연락 끊었어요.

    암에 걸려보지도 않고 이런저런 조언하는 것도 듣기싫고 또 암에 걸린 친구들은 자기 아픈거, 힘든거만 징징대서 너무 듣기 싫었거든요.
    이후 엄마하고 동생과만 연락하고 만나고 있어요. 두 사람은 제가 병에 걸리기전부터 매일 수시로 통화하고 만나던 사람들이거든요. 그래서 어떤 이야기를 해도 마음이 불편하지 않은데 다른 가족들은 불편해요. 그래서 전화가 와도 안 받고 만남도 피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일상이 너무 편하고 행복해요. 식물 가꾸고, 책 보고, 음악 듣고, 산책하고, 요리하고... 어찌보면 단조로운 일상이지만 스트레스가 없다보니 이대로 살다 죽는것도 좋겠다 싶어요.

  • 35. 나는
    '26.3.12 11:00 A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노력하면 되던데...
    나 아는 사람도 오픈 마인드라 사람 잘 사귀던데...
    우리 언니 성격 좋으니 주위에 친구 많던데... 등등
    친구있는걸 성격으로 또는 인성으로 여기는 분들에게
    상관없단 말 해드리고 싶네요
    저는 어릴때 무지하게 친구 많았어요 친구없는걸 이해 못할정도로 그냥 붙는 경우였고 그러다
    대학가서 스르륵 어떤 계기로 없어짐
    그 후로 아무리 노력해도 베풀어도 안붙고 붙어도 쉽게 떨어지고 잘해줘도 배신하고 등등 그러다 이상해서
    사주 공부 한 케이스
    물론 내꺼 안챙기고 모임이나 직장에서 막 퍼주고 경조사 다 쫓아다니고 하는 분들은 주위에 사람 많죠
    근데 그런 성격도 다 타고 나는거에요
    경계하는 고양이가 강아지 처럼 일부러 꼬리 흔들고
    노력할수는 없어요 잠깐은 따라 할수 있는데 계속은 못해요
    그렇다고 일부러 노력하면 되냐? ㄴㄴ
    봄에 씨앗뿌리고 물들어 올때 노젓는다고
    그런 사주거나 아님 대운이라도 그럴때 맞춰 노력해야 결과가 있지
    아무때나 나 외로워 친구나 배우자나 아무나 좀
    만들어야겠다고 노력해서 다 결실 있는게 아녜요
    운 나쁠때 노력하다 자칫하면 나쁜 친구 사겨서
    아주 큰일이 날수가 있어요
    아주 아주 외로울때 혹은 경제적이든 뭐든 힘들때는
    남한테 하소연해봤자 좋은 소리 못들어요
    그냥 맘 내려놓고 마음공부든 일이든 수양을 쌓는다 생각하고 조용히 지나가게 해야돼요
    그냥 생긴대로 논다고
    뭐가 없으면 속상하고 남하고 비교하게 되고 ...
    저도 그랬는데 어차피 타고난거 한탄하지말고
    다른 있는걸 발전시키는게 나아요

  • 36. 저도요
    '26.3.12 11:29 AM (58.235.xxx.48)

    남편과 친밀한 편이고 여동생 둘이 친구 같고.
    외국에 살며 동창들 연락 끊겼고 지방살고 이사 자주하고
    또 아픈기간이 있어서 그때 잠적 비슷하게 하고
    그러다보니 딱히 없네요 ㅠ. 전 괜잖은데 경조사가 좀 걱정되고 넌 친구도 없냐고 인싸 팔십대 아빠가 걱정하심ㅋㅋ

  • 37. 사회성
    '26.3.12 11:45 AM (211.219.xxx.250)

    사회성 떨어져서 어렸을땐 은근 겉돌다가 고등부터 작정하고 사귀고 싶은애 찝어서 친구만들고...
    대학땐 그룹 피곤해서 한명하고 둘도 없는 절친으로지내다
    초등 친구들은 은근 따시키는거 같아서 안만났고...
    중 고등친구들은 사는곳 형편 등등 달라지면 슬슬 연락 끊기고
    대학절친은 십여년전 내가 손절했고.
    아이들 키울때 아이친구엄마나 동네친구는 없었고...자발적 아싸..
    50후반에 운동하면서 동네친구 만들어 커피마시고 밥먹고 가까운데 놀러가고 ..처음 1년은 재밌었는데 점점 피곤해지고 그중 나와 안맞는 사람 발견되고.
    지금은 운동모임에서 스몰톡 정도하는데 이정도가 딱 좋은거 같아요.

  • 38. 성향
    '26.3.12 12:27 PM (118.235.xxx.77)

    아들은 내성적인데 누가 옆에 있으면
    지나치게 의식하고 배려해주고 신경 쓰고 암튼 아들이 뭔가 혼자 있을 때보다 여러 사람과 같이 있을 때
    긴장하고 불편해한다는 걸 제가 느껴요.

    반면 저희 언니는 사람 속에 파묻혀서 사람을 늘 몰고 다녀요.남을 배려하지않고(제 기준에서)자기 하고 싶은대로,사람이 옆에 있다고 크게 신경쓰지도않고 언니가 하던 대로,하고싶은대로 다해요.그래도 희한하게 주위에 사람이 많아요.(혼자 못 있고 혼자 뭘 안하거나 못 하는 것도 있어요)

    그냥 성향 차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내성적인 성격인데 언니랑 한 두시간 같이 있으면 기 빨리고 힘들어요.

  • 39. ...
    '26.3.12 7:17 PM (14.42.xxx.59)

    제 주변엔 시기,질투하는 사람만 있어서 다 손절했어요.
    중고등 친구는 애 낳고 사는 형편이 달라지니 저를 은근 시기,질투하다가 저한테 안좋은 일 있을때 본성을 드러내더라구요. 30년 넘은 친구도 사는 환경이 다르니 변하는가보다 하고 마음으로 놔줬어요.
    대학 친구는 어렵게 직장 생활하다가 임용 본다고 칩거 생활 하더니 연락 끊더라구요. 대학 내내 잘 지냈던 친구인데, 현생이 녹록치 않으니 그렇게 되나봐요. 언젠가 다시 연락이 오겠지 하고 있어요.
    애 낳고 만난 동네 엄마들은 다 별로였어서 시절 인연으로 끝냈어요.
    애 다 크고 중고딩 되니까 다들 돈 벌러 나가고 외벌이로 있는 집도 없고요.
    문센이나 운동센터에서 사람 만나는 것도 싫고 다 귀찮아서 혼자 지내요. 나중에 사람이 아쉬우면 종교 생활이랑 봉사활동이나 하려고요.
    제 인생이 사람한테 너무 데이고 좋은 사람을 못만나봐서 그런지 외로워도 혼자가 좋더라구요. 저도 마음 푸근하고 무난한 사람들 만나고 싶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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